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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해파리의 조형성을 응용한 의상디자인 연구

Title
발광해파리의 조형성을 응용한 의상디자인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clothing design using the formative beauty of Bioluminescent Jellyfish : Focused on luminescent material
Authors
박나영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디자인학과의상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박선희
Abstract
In modern society, people take interests more and more in new materials stronger than the existing fibers and having new functions. In this study, the author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these new materials to graft luminescent material, a new material having luminescent factor, on luminescent jellyfish having newly and independent modeling among the animals having luminescent fact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convergence of inspiration for the aesthetical value through developing more integrated and independent works, grafting luminescent material on luminescent jellyfish. Together with this, the author tried to prove its scientific factors and improve the access as artistic aspect. Also, the author found aesthetic factors from scientific new material to enhance its value of design and to prove that extend its possibility to broader, art and science are not different concept each other and covering each other's area. This study has been done with the base of visual data such as documents, scientific journals and famous internet sites. First, through the characteristic and classification of the jellyfish, the author considers the characteristic and diversity of luminescent jellyfish and took into the modeling factor. Also, the author understood the principle and character of production for luminescent material and investigate the examples that these luminescent materials are applied like these. The author produced total 8 real works with a base of this theoretical background and the method is as below. The author inserted luminescent filament having the form of cotton and relatively thick luminescent cotton yarn among the luminescent materials between thin gauze, quilted them with luminescent embroiderer yarn for embroidering and formed the motive of luminescent jellyfish. The conclusions acquired from the development of the works and through related theoretic consideration. First, jellyfish has infinite possibility as a modeling material incurring our abundant imagination due to the mysterious and independent shapes. Also, jellyfish is worthy of new motive in modern design. Second, luminescent jellyfish is confirmed to be a new and futuristic modeling factor and has a possibility to graft it on the scientific material that light is applied. Third, due to the light that the motives of jellyfish expressed as luminescent material gives forth to, as the shape that the luminescent jellyfish is likely to float on the sea, luminescent material was proved to be suitable for expressing the modeling factor of the formative beauty of bioluminescent jellyfish. Fourth, fashion design making use of light changes any age-oriented value into variables from fixes, into non-substance from substance, and into ambiguousness from clearness. Digital culture was proved to substantialize aesthetic paradigm and mutual effect. Fifth, modeling factor was found in the entire silhouette, colors and motive of a works. 3 dimensional spatiality was expressed due to the permeability of jelly fish, making use of blue color dyed gauze doubly. The deeper we go down, the more mysterious the sea- the sense of color into the mysterious sea could be figured visually. As a new material having a emitting mechanism similar to the luminescent phenomenon by organism was adapted for luminescent phenomenon, a trial compounding luminescent phenomenon existing in the nature and the luminescence created by human being has been done. Together with this, in this study, the author suggested the dress that modern society requiring technology is compounded. Also, the author suggested integrated clothes that new pattern and organic motive was expressed through organic motive as well as dye of handicraft and quilting method. This is a trial to keep the sensibility in the human being susceptible to be isolated by digital culture as well as satisfy modern social & cultural requirement. Like this, the author could find a new patterned aesthetic value by the integration of 2 areas such as art and science through the process that organic factors are developed into certain the factor of design adapting new materials having scientific mechanism. Therefore, excluding from a fixed idea that art has nothing to do with science, through scientific access, artistic value was proved to be achieved, too. Through this integrated speculation, the author wishes that the area such as art doesn't stay in a certain fixed frame and heads for higher and various level through combination with the other areas. Also, the author wishes to explore and research art of higher level and pursue integrated aesthetic value.;현대사회는 기존의 섬유에서 보다 강화되고 새로운 기능을 가진 신소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신소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발광성을 가지고 있는 신소재인 축광소재와 발광성을 가진 생물 중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조형성을 가지고 있는 발광해파리를 접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축광소재와 유사한 발광메커니즘을 가진 발광해파리라는 모티브를 접목하여 좀 더 통합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제작을 통해 미적가치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제시하는데 있다. 아울러 이들의 발광 메커니즘을 디자인적 요소로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그 과학성을 입증하고 예술적 측면으로의 접근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또한 과학적인 신소재의 심미적인 요소를 재발견하여 디자인적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예술과 과학이 동떨어진 개념이 아니라 서로 공존하면서도 서로의 영역을 보완해 주면서 보다 넓은 범위로 그 가능성을 확대해 갈 수 있음을 밝히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문헌자료와 학술지, 논문, 저명한 인터넷 사이트 등의 시각자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해파리의 특징과 분류를 통해 해파리의 형태상의 특질과 다양성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발광해파리의 발광메커니즘과 조형적 요소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축광소재의 제조 원리와 특징을 알아보고 이와 같은 발광소재를 응용한 디자인 사례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총 8점의 실물작품을 제작하였으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축광소재 중에서 솜과 같은 형태의 축광 단섬유나 비교적 굵은 축광 방적사를 얇은 망사 사이에 넣고 자수용인 축광 자수사로 퀼팅하여 각 작품마다 독특하고 변화 있는 발광해파리의 모티브를 형상화하였다. 이론적 고찰과 작품 전개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해파리는 신비롭고 독자적인 형상들로 인해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조형적인 소재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모티브로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발광해파리는 새롭고 미래적인 조형요소로서 빛을 접목한 과학적인 소재와 상호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축광소재로 표현한 해파리 모티브들이 발광하면서 내는 빛으로 인해 발광해파리들이 실제로 바다 속을 부유하는 듯한 형상을 재현할 수 있었으므로 축광소재는 그 발광성으로 인해 발광해파리의 조형성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소재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빛을 활용한 패션디자인은 시대가 지향하는 가치를 고정적인 것에서 변화하는 것으로, 물질적인 것에서 탈물질적인 것으로, 명확한 것에서 모호한 것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디지털 문화의 미학적 패러다임과 상호작용성을 표면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섯째, 작품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색채, 모티브의 형태 등에서 각 발광해파리들의 조형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푸른색으로 염색한 망사를 겹쳐 사용하여 해파리의 투명함으로 인한 3차원적인 공간감을 표현할 수 있었고 심해로 갈수록 농도가 짙어지는 신비로운 바다의 색감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할 수 있었다. 또한 해파리의 가볍고 유연한 특징으로 인한 율동미와 직선에서 곡선으로 변화하는 다양한 선적 조형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발광(Luminescence)’이라는 현상에 주목하여 유기적인 생물체에 의한 발광현상을 기점으로 이와 흡사한 방출 메커니즘을 가진 신소재를 차용하였으므로 자연에 존재하는 발광현상과 인간에 의해 창조된 발광을 결합하는 작업을 시도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본 연구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의복을 제시하는 동시에, 생물적 모티브를 수공예적인 염색과 퀼팅방식을 통해 표현하여 감성적인 측면도 고려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형 의복을 제시하였다. 이는 현시대의 사회문화적 요구에 부합하는 동시에 디지털 문화에 의해 소외당하기 쉬운 인간 내면의 감수성을 지키고자 하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과학적 메커니즘을 가진 신소재를 차용하여 생물학적인 요소를 디자인적 요소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예술과 과학이라는 두 영역의 통합에 의한 새로운 형식의 미적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예술과 과학이 서로 연관 없는 독자적인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서도 충분히 예술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통합적인 사고를 통해 예술이라는 영역이 그 틀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다른 영역들과의 접목으로 인해 좀 더 고차원적으로 다양화된 노선을 지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단순히 보고 느끼는 예술의 차원을 넘어 탐구하고 연구할 만한 통합된 미적가치를 추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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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 > 패션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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