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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부모애착 및 자녀의 부모애착과 자녀의 대인관계 간의 관계

Title
부모의 부모애착 및 자녀의 부모애착과 자녀의 대인관계 간의 관계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among Male College Students Attachment, Parent's Attachment and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Authors
황수민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본 연구는 청년 후기 자녀의 애착과 부모의 애착이 어떠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보고, 자녀의 부모애착과 부모의 부모애착이 자녀의 대인관계 능력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남자대학생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아들의 발달적 특성에 대한 아버지의 영향력 뿐 아니라 아버지의 아버지 애착, 자녀의 아버지애착을 연속선상에서 봄으로써 부계의 애착안정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대전 소재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자대학생 221명과 그들의 부모이다. 남자대학생은 애착유형(RQ), 부모애착(IPPA-R), 대인관계 능력(ICQ) 등 3가지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기술하였고 부모는 애착유형(RQ)과 부모애착척도(AAS) 두 가지의 회고적인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보고하였다. 자료를 통해 자녀의 애착과 부모의 애착 간의 일치율을 보고 양자 간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다시 중다 회귀분석을 통해 자녀의 대인관계에 대한 가족 내 애착변인의 직접효과와 매개효과를 검증 하여 연구결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유형 분포 상 부, 모, 자(子) 모두 안정형 애착유형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부모와 자의 애착유형 일치율을 확인하면 부자(父子), 모자(母子)간 애착유형이 일치하는 비율은 유사하나 부와 일치하는 경우가 약간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부모와 자 모두 안정형으로 일치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모와는 두드러지게 안정형으로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부의 경우에는 안정형 뿐 아니라 불안정 애착유형의 일치율도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둘째, 부모에 대한 애착안정성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 능력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청년기 남자대학생이 부와 모 모두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했을 때 대인관계에서 유능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부와 모 둘 중에 한 쪽과 낮은 수준의 애착안정성을 형성한 경우, 대인관계 유능성의 차이가 없어 한 부모에 대해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하더라도 다른 한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이 보상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부와의 애착수준은 모두 낮고 모와의 애착 수준이 엇갈린 집단 사이에는 대인관계 유능성의 차이가 없는 데 반해 모와의 애착수준은 모두 낮고 부와의 애착수준이 엇갈린 집단의 경우, 자녀와 부 사이만이라도 애착수준이 높을 때 대인관계 유능성이 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남자대학생의 대인관계 유능성에 부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셋째, 선행연구와 일관되게 자(子)의 부, 모애착안정성 수준과 대인관계 능력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드러났고 특히, 부자지간 애착안정성 수준과 대인관계 능력의 상관이 모자관계 내 애착안정성 수준과의 상관보다 전반적으로 높게 나왔다. 다만 자의 모 애착 수준은 남자대학생 자의 대인갈등 다루기 요인에서 부에 비해 높은 정적 상관을 보여주었다. 넷째, 자(子)의 부모애착과 부모의 부모애착 수준이 대인관계 능력에 어떠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대인갈등다루기를 제외한 처음 관계 맺기, 권리주장, 자기노출, 정서적지지 등의 대인관계 하위요인에서 자의 부애착 안정성 수준이 가장 의미 있는 설명량을 제공하고 있었다. 자의 모애착 안정성 수준은 자의 대인갈등 다루기 영역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었고 처음관계 맺기와 정서적 지지에서는 다소 낮지만 유의미한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대인관계 총점과 정서적 지지에 있어서 자의 모애착 수준보다 오히려 모의 모애착 수준이 더 높은 예측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부의 모애착은 자의 부애착을 부분매개하여 자의 대인관계 능력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졌고 모의 모애착은 자의 모애착을 완전매개하여 자의 대인관계 능력에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자(子)의 애착과 부모의 애착 유형과의 일치율 및 자의 개인적 특성인 대인관계 능력과 자의 부모애착 안정성 수준 간의 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즉, 청년후기 아들에게 있어 어머니보다 아버지에 대한 애착안정성 수준이 더 많은 설명력을 가지고 있음을 규명하여 영유아기, 아동기 뿐 아니라 청년후기 발달단계에서도 아버지 애착의 중요성을 피력할 수 있었다. 더불어 부모의 부모애착을 통한 자의 대인관계 능력에 대한 설명력을 살펴보면서 이전의 모계 중심의 세대 간 전이 연구와 비교할 때, 부모의 조부모에 대한 내적표상이 딸이 아닌 아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이 애착지속성에 대한 가능성은 물론 내적작동모델의 이론적 토대를 지지하는 결과 도출에 본 연구의 의의를 둘 수 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male student attachment, their parent's attachment to his or her own parent, and male college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Especially, this study was focusing on attachment generation and father's power of influence to so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221 male college students and their parents located in Seoul and Daejeon. Students completed retrospective self-report and RQ, IPPA-R, the scale of interpersonal competence in ICQ. Their parents completed RQ, AAS. The data was analyzed by SPSS 15.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Most of male college students and their parents were in secure attachment by RQ. Students's attachment proportion that fall in with their father were 42.53% and with their mother were 40.27%. In concretely, in case of attachment rate that fall in with their father, security attachment(25.79%) and insecurity attachment(16.74%) were similar. But in case of attachment rate that fall in with their mother, security style (32.13%) were more than insecurity style(8.14%). 2. In analysi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with male students's attachment, students who acquired security attachment with both parents were highly competence in social relation. Secure attachment with father were more related with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rather than with mother. 3. Students-father attachment, Students-mother attachment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in male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e point in this correlation analysis, over all students-father attachment and student's social relationship competence and were more significant than students-mother attachment and it. 4. Except for Conflict Management, student's attachment to his father predicted 'Initiation, Disclosure, Emotional support, Negetive assertion' in male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Father's attachment to his own mother was partly mediated by students-father attachment, and mother's attachment to his own mother was completely mediated by students-mother attachment, and effected in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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