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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아동 청소년기 대인간 외상경험과 자기역량 손상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

Title
여대생의 아동 청소년기 대인간 외상경험과 자기역량 손상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
Other Titles
Effects of Childhood Interpersonal Trauma Exposure on Impaired Self-Capacities in College Women: The Mediating Role of Internalized Shame
Authors
최은영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안현의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internalized shame between childhood interpersonal trauma history and impaired self capacities among Korean female undergraduates. A total of 503 female undergraduat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466 of the participants reported interpersonal trauma history during childhood.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Bernstein & Fink, 1998), a Korean version of Internalized Shame Scale(Lee et al., 2005), and Inventory of Altered Self-Capacities(Briere, 2000) were used for this study.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v.17.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childhood complex trauma, internalized shame and impaired self-capacities. Childhood complex trauma was positively related to internalized shame and impaired self-capacities, and internalized shame was positively related to impaired self-capacities. Second, internalized shame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interpersonal trauma and impaired self-capacities. The present findings confirmed that interpersonal traumas, in the form of childhood psychological abuse, emotional neglect, physical abuse and physical neglect were associated with adult internalized shame and impaired self-capacities. Finally, the current findings suggest that impaired self-capacities may be reduced through psychotherapy that successfully address issues of internalized shame.;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들이 아동 청소년기에 경험한 대인간 외상이 안정적인 정체감을 유지하고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정서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능력인 자기역량의 손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아동 청소년기 대인간 외상경험과 자기역량의 손상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이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세웠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과 충청지역 소재 4년제 대학 4군데에서 여자 대학생 50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해 사용한 척도는 아동기 학대 외상 질문지(Childhood Traumatic Questionnaire: CTQ),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Internalized Shame Scale: ISS), 자기역량의 변화 척도(Inventory of Altered Self-Capacities: IASC) 등이다. 수집된 자료에 대한 기술적 통계와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 청소년기 대인간 외상경험과 내면화된 수치심, 자기역량의 손상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 청소년기에 가정 안에서 정서적 학대, 정서적 방임, 신체적 학대 등을 경험할수록 수치심이 성격특성으로 자리 잡아 자신에 대한 부적절감과 공허감을 더 많이 느끼고, 스스로를 비난하고 실수할 것이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대인간 외상경험 수준이 높을수록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경험하고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정서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면화된 수치심과 자기역량 손상 간에도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는데, 자신의 존재에 대한 수치심의 정도가 높을수록 관계의 갈등과 정체성 혼란, 정서조절의 어려움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둘째, 내면화된 수치심이 투입되었을 때 대인간 외상경험이 자기역량 손상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은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내면화된 수치심은 대인간 외상경험과 자기역량 손상의 관계를 완전매개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아동 청소년기 대인간 외상경험이 자기역량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대인간 외상경험으로 인한 내면화된 수치심이 성인기의 대인관계 갈등, 정체성 혼란, 정서조절의 어려움 정도를 결정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상담 장면에서 대인간 외상경험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내담자의 성격특성에 만성화된 수치심을 다룸으로써 자기인식의 변화를 도와 대인관계문제, 정체성 혼란, 정서조절의 어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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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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