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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 개발 및 타당화

Title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 개발 및 타당화
Other Titles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General Self Efficacy Scale
Authors
송윤아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아영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e and to validate General Self Efficacy Scale for adults. In the item development phase the literatures and measures of general self efficacy were reviewed, expert group discussion were executed, and 14 pilot items were made, which are consistent with the recent general self efficacy theory. The preliminary test were administered to 213 college students. After analyzing the data, 8 items are selected and two items were newly added. Finally 10 items of general self efficacy measure is constructed. In the validation phase the 10 items of general self efficacy scale were administered to 307 college students and 256 employees. The reliability of each group were .867-.874 which confirms the unintentionality of general self efficacy construct. To test the psychometric equivalence of the scale between college and employees. the multi-group analysis was conducted. To confirm criterion-related validity and predict validity of the final scale, the correlation analysis, and the covariance structural equation analysis were conducted. As a result the final scale well predicted the specific self efficacy, and was discriminated from self-esteem.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ollowing studies were discussed.;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장면에서 개인의 전반적 수행과 적응을 예측하고 과제와 상황에 따라 매번 측정하기 어려운 여러 특수 자기효능감을 예측할 수 있는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가 진행된 절차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국내외 일반적 자기효능감 이론 및 측정도구에 관한 문헌 고찰을 통해 일반적 자기효능감의 이론적 배경 및 척도개발의 필요성을 숙지하고 이를 통해 수렴된 일반적 자기효능감의 이론과 개념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총 14개의 문항들로 구성된 예비 척도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예비 척도를 대학생 216명에게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 분석을 통해 얻은 8문항과 새로운 2문항을 추가하여 총 10개로 구성된 본검사를 제작하였다. 2. 본연구는 수도권의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07명과 서울과 대전지역의 직장인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본연구에서 수집된 자료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각 측정변수들은 일반적 자기효능감 구성개념을 제대로 측정하고 있으며 단일 차원을 반영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내적 합치도(Guttman-Cronbach's ) 분석결과 대학생, 직장인 집단별로 각 각 .867, .874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3.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가 일반 성인집단에서 동일하게 사용되고 해석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대학생과 직장인 집단에 대해 구인동등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형태 동일성에 대한 가정은 성립되었으므로 일반적 자기효능감 개념이 일반 성인 하위 집단들에게서도 동일하게 존재하는 보편적인 개념이라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척도동일성에 대한 가정은 성립되지 않았으므로 일반적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같은 척도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대학생 집단과 직장인들을 직접비교하는 목적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4. 일반적 자기효능감 점수와 자기존중감, 특수 자기효능감과 수행 점수들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의 준거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대학생집단에서는 자기존중감과 특수 자기효능감과는 높은 상관을 보였다, 학업 성취도로 측정한 수행과는 거의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직장인 집단의 경우 특수 자기효능감과는 물론 직무 수행과도 역시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5.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와 자기존중감과의 수렴·변별 타당도 검증결과 이 둘이 같은 구성개념을 재고 있다고 가정한 1요인 모형보다 2요인 모형의 적합도가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이 둘은 다른 구성개념임을 확인하였다. 6.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특수 자기효능감, 그리고 수행과의 구조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특수 자기효능감을 예측하는 유용한 변수임은 확인되었으나 구체적인 장면에서의 수행에 대한 직접적인 예측 결과는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연구를 통해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는 다양한 장면에서의 특수 자기효능감을 예측하고, 전반적인 성취장면에서의 적응과 수행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따라서 기업의 선발장면, 임상·상담장면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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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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