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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규방 용품과 복식을 응용한 도자 디자인 계발 연구

Title
조선시대 규방 용품과 복식을 응용한 도자 디자인 계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Korean Female Craft-Culture and Costume for the Development of Ceramic Design: Focusing on Ornamental Object
Authors
강윤선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디자인학과도자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유혜자
Abstract
In th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there are many of unique aesthetic senses has created and displayed through ‘Gyu-Bang (Boudoir)’ culture and its objects of art which is based on ethnic sentiment. Most of Boudoir goods & implements and traditional dress are mostly made of woven fabric which have distinguished feature equipped with very creative skills over hundreds years. For this study, the subject concentrates on the aesthetics and objects of this traditional Boudoir culture in order to research the various handcraft of Boudoir’s artistic implements and ornaments, to analyze the traditional colors along with unique design and to convert into a modern ceramics which have those beautiful senses which is extract from the Joseon Dynasty. Actually, every culture in the world maintains its respective creativity and originality as well as mutually effected to one and another. The Joseon's Boudoir culture have distinctiveness, it depicts and reflect the inner spirit of Korean woman. The very interesting phenomenon is the Boudoir culture sustained its original authenticity that even after such shocking convulsion by Japanese cruel invasions such as the Yimjinwaeran(Japanese invasion on Korea in 1592) and the Jeongyoujeran, These two big wars played a deep and wide influence to changing many of life style, thoughts, structure of consciousness and culture. Exceptionally, Joseon’s Boudoir culture saved its original feature, surprisingly, and absolutely has not affect from those wars. Furthermore, Joseon’s Boudoir culture did not influenced by either the Japanese or Chinese cultures during whole period of Joseon dynasty. Consequently, there is no any single sign and marks that Boudoir goods, implements, dress and its ornament has influenced from neighboring countries. This is very rare occasion that hardly to find a similar sample in the world history. This study researches on colors, patterns and conceptions in Boudoir culture and to enhance an additional understanding the embroidery works to create ceramic pieces apt for the current art tendencies. To conduct this study, the clothing and its ornament of the Joseon dynasty was studied. For background research, historical facts on the development of the Joseon's Boudoir culture was examined in wide range of its goods, implements, clothing, bedding, ornaments, accessories and so on. Much of the clay work was done using the slip-casting technique. On the slip-casted objects, engravings were done for decoration. A porcelain clay body was used and for some of the work color pigments were added to make color clay. Pieces have been completed in red, orange, lilac, mint green, and grey. On some, the surface was also painted. The bisque firing was conducted in a 1.5m³ gas, fired to 850℃ during 8 hours. The glaze firing took 12 hours and it was done in a 0.3m³ electric kilns. This firing was oxidized. Firstly, the objects used for clothing, in its practicality, was observed and studied the aesthetics within the expressions. All materials used for these study were carefully examined. Secondly, decorative elements which has found in Boudoir culture was dismantled, analyzed and transformed to developing modern design. This is a quite necessary experiment to continuing the traditional essence and motifs of Korean aesthetic senses to adopting a contemporary art works. Thirdly, the five traditional colors that having specific meaning of indicating each azimuth has used to coloring on the surface of clay. This study attempts to develop adventurous and experimental skills of modern ceramic art within the boundaries of continuing our traditional beauty and cultural heritage. Another big challenge was to express the material characteristics of textile by using the clay works. In conclusion, this study aimed to display a piece of our historical unique aesthetic senses onto modern ceramic.;조선시대의 여인들의 규방(閨房)문화와 복식(服飾)에는 한국의 생활양식과 민족정서를 기반으로 발달한 고유의 미의식과 조형 감각이 표현되어있다. 조선시대의 미학적 특징을 배경으로 공통적인 여성의 생활공간에서 창작 전승된 주된 규방용품과 복식은 대부분이 섬유로 제작된 것이 주를 이룬다. 이것에 표현된 색상의 아름다움, 독특하고 고유한 디자인, 한국의 고유한 미의식과 조형미를 이어가고자 규방용품과 복식의 조형성을 재해석하고 응용하여 도자로 제작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문화라는 것은 각 민족 고유의 독창성을 지니며 다른 민족이나 나라와의 교류와 영향을 통해서 변화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조선의 규방문화나 복식의 경우만은 그와 다르다. 사회전반의 의식구조까지 바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면서도 원래의 모습과 근간을 고스란히 유지한 것이다. 조선시대 전반을 고찰해 보아도 규방용품과 복식에 일본이나 중국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없다. 이 점은 다른 나라에서도 사례를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특수한 경우이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조선시대 규방문화와 복식의 개념 및 종류에 따른 조형적 특징에 대하여 문헌과 참고자료를 통해 조사하였고, 디자인 과정에 있어서는 규방용품과 여성복식을 모티브를 응용하여 도자 소품으로 제작하였다. 표현 방법으로는 규방용품의 형태, 색채와 문양에 대하여 고찰하고, 자수의 표현방법과 장식에 나타난 다양하고 독특한 색감과 문양들을 현대에 맞는 도자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재해석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작품 제작 방법으로는 조선시대 규방 용품과 복식의 조형미를 응용하여 세밀하고 단아한 문양과 색감을 표현하고자 시도했다. 동일한 형태의 반복 제작에 적합하도록 원형의 형태를 제작한 후 문양을 조각하고 석고틀을 이용하여 주로 이장주입성형을 하였다. 태토는 자기 소지를 사용하였고, 다양한 색채 표현에 중점을 두기위해 Red, Orange, Lilac, Mint green, Grey색의 고화도 안료로 색슬립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표면 장식을 위해 초벌한 후에 자수에 표현된 문양을 고화도 안료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유약은 섬세한 선과 파스텔 톤의 질감을 위하여 무유로 제작한 것도 있고, 대부분 쓰임을 위하여 투명유로 담금 시유를 하였다. 소성은 1.5m³의 도염식 가스 가마와 0.3m³의 전기가마에서 마침온도 850℃로 8시간 동안 1차 소성한 후 투명 유약을 시유하여 마침온도 1250℃로 12시간 2차 산화염 소성을 하였다. 우리나라의 전통미를 가장 듬뿍 담고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문화연구 도중에 ‘규방문화와 복식’에서 특별히 배타적인 청정성을 유지했다는 사실의 발견이 본 연구자가 조선시대 규방용품에 대해서 집중연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규방용품과 복식의 조형성을 연구하여 조선 시대 당시의 제작 되었던 여인을 위한 소품이 가진 아름다움을 도자에 접목시키는 시도로, 각 재료가 가진 고유한 특성을 살려 주로 섬유로 표현 가능했던 디자인과 문양을 포함한 색감의 아름다움을 도자로 제작하고 표현하여 재구성하고자 한다. 규방문화용품과 복식예술이라는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담백하면서도 화려한 장식의 표현 및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 연구 계발 과정을 통하여, 전통 문화 계승과 과거와 현대 디자인을 서로 응용 융합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고화도 안료를 이용한 도자기 하회용 물감과 색 소지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오방색을 응용한 고유한 색감의 발현(發顯)과 도자로 표현할 수 있는 장식기법이 매우 다양하고 그 디자인의 변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유리 안에 진열된 과거의 문화유산으로 그치지 않고 현대에도 세련된 도자 디자인으로 승화시키고 발전시켜, 현대 도자예술에서 전통문화와 그 아름다움을 이어갈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예술성과 기능을 조화롭게 겸비하여 정서를 담고 감각이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과거의 문화유산 안에 담긴 아름다움과 미의식을 현대 디자인 안으로 녹여내어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것은 전통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만남에 있어서 중요한 점일 것이다. 조선시대 여인들의 미의식 활동에서 나타난 용품들 속에서의 조형미와 장식미를 찾아 현대적인 디자인감각으로 재구성하였다. 당시 자연 염료를 사용하여 깊이 있고 단아하게 나타낸 색감을 도자 안료로 표현하여, 세계 문화 중에서도 특성화된 또 다른 한류의 흐름을 만들고 전통을 현대화 하여 비전으로 살아 숨 쉬는 고유한 명품의 가능성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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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 > 도자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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