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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문의 입법부 보도 연구

Title
한국 신문의 입법부 보도 연구
Other Titles
Newspaper Coverage of The National Assembly
Authors
김은진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재경
Abstract
이 연구는 지난 20년간 한국 신문의 입법부 보도를 분석했다. 그동안 입법부 보도에 관한 논의는 주로 외국에서 이뤄졌고, 한국에서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때문에 이러한 기존 연구의 빈 공백을 채우고, 한국 신문이 입법부를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를 위해 제시된 문제는 세 가지였다. 첫째로 입법부 보도량과 비중을 측정하는 것이었다. 또한 입법부 보도의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했는데 구체적으로 입법부 보도의 주요 행위자와 주제의 분포를 분석했다. 끝으로 입법부 보도에 보도된 갈등과 타협의 빈도를 측정하고, 갈등의 당사자는 누구인지를 분석했다. 연구문제 해결을 위해 선택된 신문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였다. 1988년부터 2008년까지 두 신문의 1면부터 6면까지 최종 추출된 입법부 기사 수는 718개였다. 20여 년간의 보도량을 분석한 결과, 입법부 보도량은 2000년 이후부터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비록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전체 정치면에서 차지하고 있는 입법부 보도비중의 감소를 의미하지 않는다. 1면과 6면 사이 정치면의 입법부 보도량은 약 20여 년 동안 30~40%의 지속적인 비중을 보이고 있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입법부 보도의 줄곧 등장하는 주요 행위자는 정당이었다. 정당은 전체 기사의 약 39.1%로 입법부 보도가 정당에 치중되어 있었다. 다른 주요 행위자의 경우 2000년을 기준으로 국회는 줄어들고 있었고, 의원이 주요 행위자로 등장한 기사는 점점 증가하고 있었다. 주제의 분포에 있어서도 정당 활동이 전체 주제 중에서 가장 높은 보도량을 보였다. 그 뒤를 이은 주제는 국정감사로 입법 활동의 세부 주제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보도량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입법부 기사의 갈등과 타협의 유무를 파악했을 때는 한국 신문의 입법부 보도는 갈등 중심으로 보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사에서 갈등을 포함하고 있는 기사는 약 30%로 나타나 약 3%의 비중으로 보도된 타협을 보도한 기사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갈등의 당사자의 경우는 정당 간, 정당과 정부(대통령)의 갈등이 가장 많이 보도되어 정당을 중심으로 한국 신문의 입법부 보도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This study analyzes newspaper coverage of Korea’s legislative branch during the last 20 years. Up until now, research concerning the legislature have mostly been conducted abroad. This study was initiated to fill the gap in previous studies on this area, and see how Korean newspapers have covered issues related to the legislature. In conducting this study, three questions were raised. First, this study measured the volume and weight of legislative branch coverage. It also investigated contents of the coverage by identifying main actors and the distribution of subjects. Finally, it delved into the frequency of ‘conflict’ and ‘compromise’ stories in the articles and identified the main actors involved in the conflict stories. In order to find answers to these questions, The Chosun-Ilbo and the Joongang-Ilbo were selected. A total of 718 legislature-related articles on political pages were collected from the two newspapers between 1988 and 2008. Analyzing the volume of coverage over this period indicated that the coverage of legislative branch has decreased from 2000 onwards. However, this does not mean that the proportion of legislature coverage in the political section has decreased. This proportion has remained constant at 30~40% of the political pages (the first six pages). Over the period in question, the main actor covered in legislature reporting has been the political party. 39.1% of the total legislative branch stories were related to parties. As for other main actors covered, it was found that since 2000, Congress-related articles have been in decline, whereas coverage of congressmen’s activities has gradually increased. Concerning the distribution of subjects, the coverage of party activities showed the highest proportion of the whole stories. The second highest was the parliamentary investigation of government offices, and specific details of legislation process was given relatively little coverage. Finally, when legislature reporting with respect to conflict and compromise was examined, Korean newspapers tended to focus on conflict. These amounted to 30% of the total coverage, which was in stark contrast with compromise stories that were only 3% of total. The major types of conflict covered were conflict between political parties and conflict between parties and government (the President), which reflected Korean newspapers’ tendency to focus on political parties in their coverage of the legisl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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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론홍보영상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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