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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완충제로써 유우머 감각에 관한 연구

Title
정신질환자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완충제로써 유우머 감각에 관한 연구
Authors
김옥희
Issue Date
1992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Degree
Master
Abstract
Recently an increasing amount of research has focused on the role that stressful life events play in the etiology, course, and maintenance of various physical and psychological disorders. Anecdotal reprots and clinical experience have long suggested that humor can be an effective and adaptive mechanism for coping with stress (Dixon. 1980). Even though increased attention has been paid recently to various; aspects of humor, few studies have appeared in the literature that. have directly investigated its stress-moderating effects. The problem addressed by this study was to assess a sense of humor as a moderator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ful life events and depression in a psychiatric population.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contribute to nurses'understanding about the use of humor as a adaptive coping mechanism between stressful life events and depression in psychiatric populations. The study participants was a convenience sample of 59 clients attending psychiatric Out-Pationts Clinics or psychiatric care units of two University hospitals in Seoul and one neuropsychiatric hospital in a near-by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 14 to Oct. 10, 1992. The instruments used were the Situational Humor Response Questionnale developed by Martin & Lefcourt (1983).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modified by Lee, Eun-Young and the Social Reajustment Rating developed by Holmes & Rahe and modified by Lee, Pung-Suk. Data were analyzed by percentage, mean, ANOVA , Pearson correlation coeff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1. There was no relationship between the one'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depression. 2. There was difference in the depression scores between the high humor sense group and the low humor sense group (F =5.73 , P[0.05). 3. There was difference in the depression scores between the high stressful life events group and the low stressful life events group (F=7.4 , P[0.00). 4. There was difference in the depression scorns between the two groups : the depression scores of the high humor sense group were lower than those of low humor sense group under the high stressful life events(t=-2.5 , P[0.05). The finding suggest that nurses need to find ways to enhance the of' humor as adaptive coping mechanism between stressful life events and deppression in psychiatric populations. Further research should be focus on the development of a culturally appropriate instrument to measure a sense of humor.; 문화가 발전하고 사회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인간은 걱정,불안 우울,압박감등의 부정적 정서반응을 유발시키는 다양한 정신사회적 스트레스원에 노출되어있다. 스트레스가 높은 생활사건은 불만이나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심리상태를 가져올 수 있고, 이것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으로 항상성을 잃고 심하게는 질병이나 사망의 위험을 높이는 페턴으로 보여질 수 있다. 정현숙 등(1986)에 의하면 정신 사회적 스트레스에 적절한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결여로 인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때 행동장애를 일으키거나 조증, 우울증 및 정신분열증을 그러므로 스트레스에 적절한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볼수 있고 이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살펴보면 여러가지 스트레스 대응기전으로써 개인의 능력과 기술, 방어기법, 사회적 지지, 대처기술 등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으며, 최근에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기전으로써 유우머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일반인이 인지하는 유우머 감각이 스트레스 생활 사건과 우울사이의 대응기전으로써 완충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Martin & Lefcourt,1983). 이러한 대응기전으로써 유우머의 역할은 사람으로 하여금 문제상황의 위협으로부터 자기자신이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다른관점으로 문제상황을 고찰하여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키는 융통성 있는 능력이라고 하였다(Simon,1988). Martin과 Lefcourt(1983)는 유우머를 (adaptive coping mechanism)으로써 간주하였으며 Freud(1960)는 유우머가 고도의 방어과정으로 감정적 에너지의 낭비를 막는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유우머의 역할은 특히 간호실무에서 스트레스의 대응기법으로써 유용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정신과 병동에 입원하게 되는 환자들은 적응상의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고,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응할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므로 이를 사정하고 중재하는 정신과 병동의 간호사는 환자가 스트레스 중재의 방법으로 유우머를 사용하고 있는지, 사용하고 있다면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정신질환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유우머 감각이 스트레스 생활사건과 관련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인지하는 유우머 감각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도구는 이평숙(1984)의 스트레스 생활사건 측정도구를 토대로 한 임승주(1988)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우울 측정도구는 Beck(1978)의 BDI(Beck Depression Inventory)를 사용하였고, 유우머의 도구는 Martin과 Lefcourt(1983)가 개발한 Situational Humor Response Questionnaire를 문헌고찰후 번안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내 2개 종합병원, 1개의 신경정신 병원에 입원 또는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1992년 9월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27일간 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백분율,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Test의 통계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에서도 기존의 연구결과와 유사하게 정신질환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점수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P= 0.19), 교육(P = 0.78), 진단명(P = 0.49), 연령(P = 0.23)에 따른 우울점수에는 차이가 없었다. 2. 스트레스 생활사건의 점수가 높은 집단은 스트레스 생활사건의 점수가 낮은 집단보다 우울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F=7.4, P[0.00). 3. 유우머 감각이 높은 집단은 유우머 감각이 낮은 집단보다 우울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F = 5.73, P [ 0.05). 4. 스트레스 생활사건의 점수가 높은 상황에서 유우머 감각이 높은 집단은 유우머 감각이 낮은 집단보다 우울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t=-2.5, P[0.05). 5. 스트레스 생활사건의 점수가 낮은 상황에서 유우머 감각이 높은 집단과 유우머 감각이 낮은 집단의 우울점수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0.6, p=0.52). 6. 스트레스 하부요인들과 우울의 관계에 따른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결과 부부및 결혼생활의 스트레스 하부요인이 우울에 가장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성교제, 임신 및 생식기, 자녀 및 부모의 결혼생활, 경제 및 직업, 죽음의 순으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때,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생활사건의 점수가 낮은 상황에서 유우머 감각이 높은 집단과 유우머 감각이 낮은 집단의 우울점수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t=-0.6, P:0.52), 스트레스 생활사건의 점수가 높은 상황에서는 유유머 감각이 높은 집단은 유우머 감각이 낮은 집단보다 우울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t=-2.5 , P [0.05). 이같은 결과는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Martin과 Lefcourt(1984)의 연구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한 본 연구에서 모두 일치하는 결과로 스트레스가 높은 상장에서 높은 유우머 감각이 우울을 낮추는 완충효과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일반인과 정신질환자에게 유우머감각이 스트레스 대응기전으로써 유용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 유우머 도구가 우리나라 상황과는 다른 외국상황을 묘사하고 있기때문에 유우머 감각에 대한 문화적인 차이가 본 연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정신질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교하는 반복연구와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한 유우머 측정도구를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정신질환자가 건강한 대응기전의 방법으로 유우머를 사용할수 있도록 간호중재의 방안모색이 필요하리라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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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간호과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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