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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사물의 비일상화를 통한 시각적 충격 표현

일상적 사물의 비일상화를 통한 시각적 충격 표현
Other Titles
A Study on the Visual Impact of unfamiliarization of mundane object
Issue Date
대학원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Arthur Koestler, a critic and writer who played an active role in 1960~70 in America, insisted that laugh is provoked when two conceptual matrixs which are conventionally incompatible meet a point, and Jules-Henri Poincaré, a mathematician, stated that a mixture of using elements selected from the farthest realm from each other could produce a astonishing result. These theories are connected with an association of unfamiliar notions or factors, and it means that they emphasized an encounter of unexpectable facts rather than an agreement of customarily coexisted concepts. One of examples dealing this method in a design section is a swiss-french architect, Le Corbusier. He was acknowledged as a pioneer to open a new field of steel reinforcement architecture, interweaving a international mode of modern rationalism started in 1920's with classicism, the keynote of the western architecture. According to his book and his 8 collections, he was in pursuit the strategy of combining in a unfamiliar and untrained ( due to being unsuitable for custom ) way, arranging factors that he also considered it as discordant one at the first time. Owing to this combine was improved into a novel idea, he managed to contribute to open a new field of architecture. Triggering audiences' interests is as important as a purpose of design , since graphic design is based on communication. Even though there are many strategies to lead to people's zests, one of the most effective ways is providing fresh visual experiences. However, it is clearly difficult to offer a perfect one among enormous numbers of visual data. If the concept of creativity is changed from making something out of nothing into arousing unfamiliar feelings by converting natural meaning and context of objects, it could be sufficient to attain innovative visual experiences. A book , written by Gert Staal suggested that (visual) communication is manipulating mediocrity in a creative way. The innovative activities such as architecture and design require to solve some tasks by using renovated processes, and it is also not simple to create something out of nothing. To sum up, as mentioned above, in order to contrive to communicate efficiently , when the notion of creativity is transformed into generating a novelty by compounding familiar existing objects from discovering something from nothing, it becomes possible to achieve a fascinating visual exploration.;1960~70년대 활약한 미국의 비평가 겸 저술가였던 아더 쾨슬러(Arthur Koestler)는 사람이 유머를 들었을 때 터뜨리는 웃음이, 두 개의 관습적으로 양립 불가능한 개념적 매트릭스가 한 순간에, 한 접점에서 만났을 때 나온다고 주장하였고, 수학자 푸앙카레(Jules-Henri Poincaré)는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영역에서 선택한 요소들을 사용해서 만든 조합이 종종 가장 놀라운 결과를 낼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이는 모두 낯설은 개념 혹은 요소 간의 만남으로서 관습적으로 함께하는 개념의 조화 보다는 의외의 것들의 조우로 인해 일어난다고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 분야에서 위와 같은 결합의 방식을 사용한 예로서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를 들 수 있다. 그는 1920년대에 시작되는 근대합리주의 건축의 국제적 양식 속에 서양건축의 기조인 고전주의 미학을 조화시켜, 철근콘크리트 건축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한 점에서 그의 위대성을 인정받았다. 그의 저서 <건축을 향해>와 <르 코르뷔지에 작품집 전8권>을 보면 그 역시 처음엔 서로 상관이 없다고 여겼던 것을 자유롭게 배치시키면서 ‘어떤 이미지’와 ‘다른 이미지’가 ‘선(익숙하지 못한, 격에 안 맞아 서투른)배치’되어 결합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바로 이 ‘결합’이 그의 기발함으로 이어져 건축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그래픽디자인이 커뮤니케이션을 기본으로 하는데 있어 관람자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그 목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보는 사람의 흥미를 유발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 역시 그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시각자료 중에서 완벽히 새로운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일 것이다. 새로움을 위한 창조성에 대해,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창조성’이라는 방식 보다 기존의 익숙한 사물을 새로운 환경과 방식으로 접함으로서 한 사물의 당연시 되었던 의미와 맥락을 전복시켜 낯설음을 유발하는 것을 창조성이라 생각해 본다면 이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충분히 가능케 할 것이다. ‘디자인 수사학’에서 헤르트스탈(Gert Staal)은 (시각)커뮤니케이션은 평범함을 창조적으로 조작해 내는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건축, 디자인 등의 창조 활동은 주어진 과제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 가는 것으로서, 이 역시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창조적 제안에 대해,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방식 보다 기존에 존재하는 익숙한 사물을 익숙치 않은 방식으로 결합함으로서 한 사물의 당연시 되었던 환경을 전복시켜 낯설음을 유발하는 것을 창조성이라 생각해 본다면 이는 흥미로운 시각적 경험을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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