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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선법의 변천 과정에 관한 연구

Title
교회 선법의 변천 과정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Developmental History of Church Mode : From Ancient Greece to Modern Era
Authors
조경아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음악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김홍인
Abstract
The theory and practice of musical scale was first started since the Ancient times. The formation of church mode was influenced by Ancient Greek modes and Byzantine oktoechos. From early medieval stages of music(the 6th century) to Renaissance(the16th centuries), the church modes were used mostly in order to classify and organize the chant in the church use. Churches needed a particular system for educating singers as well as for spreading the chant. Therefore, they had begun to establish their own system of modes and use them in practical purpose. In this dissertation, the development of church mode are historically examined by reading various theoretical treaties. Several example are analyzed to understand various usages of modes in music. My conclusions are following: Since "Musica Enchiriadis : Translation and Study(1984)" By H. K. Kim, in korea, some of musical studies and thesis were researched on theoretical books in the past. Most of those kinds of studies were examined in synchrony, so they couldn't clarified historical facts. In this dissertation, using diachrony, the theories of church mode were adjusted in historial sequence, and analyzed their characters in musical pieces. From medieval to baroque era, those were selected historical anthologies, after classic era, musical examples were chosen after studies of theoretical books. Church mode wasn't only musical material but also factor that was merged musical theories and practices from Ancient Greece to modern era in diachrony, so, it is in need of extensive researches . In South Korea, several studies on the theory and use of church mode has begun since 1984. However, it is still the beginning stage of the research. In this dissertation, I have approached the theories of church mode in historial sequence by analyzing the theoretical treaties from the ancient time to modern era. Starting with Ptolemy's Harmonics(the mid-2nd century), I have read the following articles: an anonymous author's『Musica Enchiriadis』(9th century), Guido d'Arezzo's 『Micrologus』(11th cuntury), and theoretical books like Thomas Benjamin's『Techniques and materials of tonal music: with an introduction to twentieth-century techniques /2nd ed.』(1979), Bruce Benward's 『Music in theory and practice. 7th ed.』(2003), Stefan M. Kostka's 『Materials and techniques of twentieth-century music . 3rd ed.』(2006). Furthermore, I have analyzed their characteristics in musical pieces from the Medieval to Baroque era and those were selected from the historical anthologies like Allan W. Atlas's『Anthology of Renaissance Music: Music in Western Europe, 1400-1600』(1998), J. Peter Burkholder's 『Norton Anthology of Western Music』(2006), Archibald Thompson Davison's 『Historical Anthology of Music 』(1949). After the Classic era, musical examples were chosen from the theoretical books. The historical understanding of studying church mode is significant not only because of its theoretical implication to the current scalar system of Western art music but also how musical theories are combined with the actual compositions throughout the music history. This research can be the foundation of more profound historical understanding of use of church mode in each historical era in the Western music history.;음계에 관련된 이론과 실제는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는데, 고대 그리스 음계의 영향을 받은 교회 선법은 기독교 성가의 보급과 교육, 성가의 분류라는 실제적인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어 6세기-16세기의 약 1000여 년에 걸쳐 발전 변화되었으며 조성음악이 발전한 이후의 음악에서도 선율이나 화음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교회 선법의 기원, 발전, 변화과정을 알아보고 각 시기의 악곡에 실제로 나타난 예를 통해 교회 선법의 변천을 알아본 것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음계의 최소 구성단위를 테트라코드로 보고, 테트라코드를 구성하는 음간의 관계를 규명하면서 이론을 발전시켰다. 테트라코드는 수학자인 피타고라스, 천문학자인 프톨레미, 기하학자인 유클리드, 철학자인 플라톤 등 음악 이외의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해 성격이 규명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온음계적, 반음계적, 이명동음적의 세 가지 종류로 구분하였으며, 테트라코드의 연결에 의해 그리스 민족의 이름을 본 따 명명된 각자 독특한 음 간격을 갖는 7개의 선법을 정립하였다. 각 선법은 T-T-S의 일정한 간격을 갖는 테트라코드의 연접과 이접을 통해 연결되어 대 완전체계를 이루게 되었는데 각 음은 음의 위치와 기능에 의해 고유 명칭이 부여되었다. 고대 그리스의 음계와 초기 기독교 교회의 8개 선법 체계의 영향을 받아 6세기에 시작된 교회 선법은, 성가의 보급과 교육을 위해 성가를 구분하는 실제적인 면에서 시작되어 처음에는 8개의 체제로 사용되다가 르네상스 시기 글라레아누스에 의해 12개의 선법으로 발전되었다. 중세의 교회 선법은 5도+4도, 혹은 4도+5도로 그 성격이 규명되었는데, 르네상스의 교회 선법은 글라레아누스의 12종류의 교회 선법의 사용, 짜를리노에 의한 화음 개념의 포함, 3화음 개념과 종지의 변화 등을 통해 장· 단조 개념의 확립으로 이어졌다. 선법의 성격은 피날리스와 낭송을 위한 음인 테노르, 그리고 음역에 의해 분류되었다. 동일한 피날리스를 갖는 교회 선법은 같은 종으로 보았는데, 종은 음역과 테노르에 따라 정격과 변격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르네상스 이후 악곡에 사용되는 음역이 넓어짐에 따라 정격과 변격의 구별이 점차 사라져가게 되어 피날리스를 중심으로 한 종의 구별만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교회 선법은 교육과 연주라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계명창에 의한 헥사코드 체제를 이룩하였다. 헥사코드는 T-T-S-T-T라는 같은 간격을 지니며 시작음이 다른 두룸, 나투랄, 몰이라는 세 개의 종류로 이루어지며, 헥사코드들은 연결되어 20개의 음으로 구성된 체제를 이루게 되었다. 헥사코드 계명창에 의해 선법의 피날리스 구분, 음의 기억과 교육 등이 용이해졌는데, 교회 선법과 헥사코드라는 체계는 서로 보완적으로 사용되어 어느 하나가 지배적이거나 종속적인 역할을 담당하지 않았다. 장· 단조가 사용되던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기에 선법은 악곡에 전체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악곡의 부분에서 선율적인 소재로 사용되었다. 19세기 후반 이후 자신만의 음향을 만들어 내고자 했던 작곡가들에 의해 선법은 재조명되었다. 교회 선법은 선율의 구성이라는 수평적 요소뿐 아니라 화음을 이루는 수직적 요소로도 사용되었으며 독립적으로, 혹은 반음계, 5음 음계, 6음 음계, 장· 단조 등 다른 음계적 소재와 함께 사용되기도 하였다. 고대 그리스 선법과 교회 선법, 장· 단조는 테트라코드와 펜타코드로 구성되는데, 음계의 성질에 따라 각 요소를 이루는 방법이 서로 다르다. 테트라코드와 펜타코드는 이접과 연접을 통해 옥타브의 음계로 만들어졌다. 옥타브를 이룬 음계는 다시 두 옥타브로 구성된 고대 그리스 대 완전체계, 20개의 음을 갖는 헥사코드, 음계의 개수에 구애받지 않는 장· 단조 체계를 이룩하였다. 1984년 김호경과 정영희의 석사논문 이후 공시적 관점의 논서 번역과 연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연구가 국내에서 활발히 이루어졌다. 공시적 관점으로 연구된 논문의 경우 하나의 주제를 심화 연구할 수 있으나 변천과정을 알기 어려웠다. 본 연구는 하나의 관점을 집중 연구한 공시적 연구방법이 아닌 통시적 관점을 이용하여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의 선법의 사용을 이론적으로 정리하고 이론이 적용된 실제 악곡을 통해 선법의 변천과정을 연구한 것으로 교회 선법이 이룩된 이론적 배경인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하여 시작, 발전기인 중세, 변화기인 르네상스와 바로크, 쇠퇴기인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재조명기인 19세기 후반 이후의 선법을 시대적으로 연구하여 선법을 통해 한 시대에 국한된 이론이 아닌 음악 전반기에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나타나는 이론의 발달과정을 알아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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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음악학부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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