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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여성의 다자녀 출산 결정에 미치는 요인 분석

Title
저출산 시대 여성의 다자녀 출산 결정에 미치는 요인 분석
Other Titles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fertility decision making toward multi-children in low fertility era
Authors
강혜진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함인희
Abstract
This study analyzes the factors that lead women to have multiple children. According to the existing research, demographic,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variables could impact women's decision to have many children and their difficulties in making such a choice. In short, the ultimate goal of this study is to find a way to increase fertility rate in Korea in this era of low fertility. This research is based on the statistical data from Survey of nationwide childbirth and childbirth tendency for 2005 conducted by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and the interviews with 3,802 married women aged 20 to 44.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find out a correlation between the number of children and the independent variables that impact it, the degree of influence of the independent variables on the number and the variable that has the greatest impact. Married women with multiple children were interviewed as part of a qualitative survey. The goal of this interview was to examine specific cases and analyze diverse factors that contribute to childbirth. To be more specific, this qualitative survey was conducted to examine which factors impact the individuals' attitude toward childbirth and childcare. The following i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Forst, families with multiple children often face undesired pregnancy. Second, individuals have different motives behind childbirth but the most important one is korean parents' value system and their religious belief. Third, couples with multiple children often find it difficult to equally share housework. That is because having many children leads to more housework. Fourth, women whose spouses don't share childcare tend to be more reluctant to have additional children. The ultimat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eate an environment in which more families have multiple children by understanding the factors that actually impact couples' decision to have many babies. Unfortunately, the survey shows that there are more factors that hinder childbirth such as couples' failure to share housework, the society's misperception of families with multiple children and the lack of the government's support than the factors that contribute to couples' decision to have more children. Despite these obstacles, Korean parents' value system helps them have multiple children. If Korea makes more efforts to eliminate these obstacles and promote a sound value system, the country will finally be able to increase its fertility rate.;본 연구는 인구학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변수 등 기존의 연구들을 통해 알려진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 중 어떠한 요인이 다자녀 가정 출산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는지를 분석해보고, 다자녀 출산 가구에서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원동력과 그 배경이 무엇이며 실질적인 어려움은 무엇인지를 살펴 저출산시대에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출산 후 육아환경은 어떠한지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출산을 유도해 볼 수 있는 방안과, 출산 후 육아를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모색해 봄으로써 출산율 증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초저출산율시대에 다자녀출산을 한 여성을 대상으로 출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것은 앞으로 출산율 하락에 따른 경제적 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동반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는데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게 본 연구의 목적이다. 출산자체를 기피하거나 미루는 무자녀 혹은 소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년 출산율이 떨어지는 요즘 떨어지기는 했지만 상대적으로 비율은 늘어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실제로 자녀를 출산한 기혼여성이 출산을 하게 된 요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되기에 본 연구를 실시한다. 본 연구가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분석 둘째, 다자녀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분석 셋째, 양육 담당자는 누구이며 가정일은 공평하게 분담되고 있는가? 넷째, 출산을 하고 난 뒤 어려움은 무엇인가? 통계분석 자료는 보건사회연구원의 「2005년도 전국 출산 및 출산동향조사」를 사용하였다. 원 자료 중 본 연구에 사용한 자료는 만 20~44세 기혼여성 3,802명이다. 자녀수와 기존 자료에서 알려진 자녀수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독립변수들이 자녀수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회귀분석을 한다. 다양한 요인들을 좀 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고자 질적 조사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심층면접을 통해 다양한 요인들 중 출산에 대한 개인의 태도와 실제 출산·육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구체적으로 조망해 보고자 했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자녀 가정에서 임신은 무계획에 의한 원치 않는 출산이 이루어 졌다. 면접조사한 대부분의 다자녀 가구여성들은 둘째 출산 후 수술을 하거나 배란일 조정 같은 방법으로 피임을 하고 있었지만 배란일 조절 실패로 인해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사례가 많았다. 둘째, 다자녀 가정에서 출산을 하게 된 동기와 배경은 다를지라도 임신에서 출산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결정적 동기는 부모의 가치관과 종교의 영향이 있었다. 셋째, 자녀수가 많을수록 가정 내 가사노동 분담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자녀수가 많아지면 육아와 가사의 양이 늘어나지만 늘어날수록 가사와 육아는 여성의 몫으로 남았다. 넷째, 양육을 전담하는 여성일수록 추가자녀 출생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를 전담해서 돌보는 여성들은 향후 출산에 하나같이 강한 부정을 보였다. 지금까지의 자녀육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기며 추가 자녀가 생기면 자신이 기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또 다시 희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다자녀 가구를 통해 출산의 긍정적인 요인을 파악해 출산환경을 조성하는데 적용시키려 했지만 실제 조사를 통해 본 다자녀 출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보다는 저해하는 요소가 더 많았다.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서 가정 내 역할 분담이나 공평도가 제대로 되지 않았으며, 교육수준이 높고 취업을 한 여성에게서 자녀 출산이 저하되고, 질적 조사를 통해서도 가사와 육아를 여성이 전담하고 있었다. 면접을 한 다자녀 가정의 여성들은 양육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하였고, 낙태까지 생각한 여성도 있었지만 6사례 모두 아이 출산을 한 번도 후회해 본적은 없다고 대답했다. 아무리 어려워도 경제적인 사정과 아이를 같은 잣대로 측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사 여성들 대부분이 국가보조금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일단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면 조건이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보다 더 많은 여성들이 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자녀출산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건전한 가치관 성립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더불어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혜택과 남성의 가사와 양육의 도움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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