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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만족에 관한 탐색연구

Title
기업의 사회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만족에 관한 탐색연구
Authors
김지혜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oday Korean business firms are taking part in th community in various ways and various fields for various purposes. And social welfare is the area where many enterprises are especially interested in donating. In other words, Korean enterprises are extremely interested in social welfare businesses and are actively participating in the field. However, despite the increasing social welfare support from enterprises, the relation between the enterprise and the social welfare facility is strictly that of the benefactor and benefiter. Recently in the United States, conglomerates have started to take an active part in contributing to the community rather than the passive attitude of the past. This is called "Corporate Strategic Philanthropy"(Marx, 1996, 1998). According to this philosophy, contribution to social welfare is no longer an unprofitable pain in the neck or a waste. Donating is rather a kind of investment. Dropping the current passive view, the enterprise and community cooperate in progressing through social welfare businesses looking out to the far future of the corporate. Enterprises and social welfare facilities in Korea should also build a new relationship that is interactive, cooperative and constructive rather than the give and take connection that has been maintained up to the present. This study is purported for providing material so that the enterprise will be able to give sufficient support that is most wanted by the social welfare facility. For this purpose the managers of the facilities were asked how much they were satisfied with the support they receive through the corporate social welfare businesses. This study will be meaningful in suggesting the most appropriate social welfare business so that the increasing corporate support can be more useful to the field of social welfare in Korea. First I shall look over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the enterprise's participation in the community. Then after perceiving the present state of corporate social welfare businesses, I will analyze the satisfaction of social welfare facility workers on the support they receive from enterprises. Based on the scale of 5 points, an average of 3.41 was given for the amount of support, and 3,49 for in what way the support was given. The workers at the social welfare facilities tend to prefer cash donation to actual goods. Regarding the form of donations satisfaction averaged 3.56 of the total of 5 points. Facility repair or facility donation scored 3.80 and business support such as new programs and staff training scored 3.67. The satisfaction on where or th whom the donation was made scored 3.69 out of 5 points. Satisfaction on how long the support was provided scored the lowest among all the categories at an average of 3.10. 67.1% of support are single time donations, 24.7% are support for an year, support for more than an year are only 2.7%. Although most support do not continue for more than an year, facilities are not satisfied with this compared to other categories. According to the positions of the facility workers, general and senior workers were less satisfied than the middle or executive managers. When the satisfaction of support given by enterprises according to the type of facility was looked over, difference shown between accommodation facilities and non-accommodating facilities. Though no meaningful difference was found for satisfaction of actual goods donation, accommodating facilities showed more satisfaction for cash donation than non-accommodating facilities. Despite the fact that accommodating facilities receive more actual goods than non-accommodating facilities, they tend to prefer cash instead. According to the type of corporation, social welfare corporations did not have a certain preference for either cash or actual goods, but other small unauthorized facilities preferred cash. Regarding how long the support was provided, accommodating facilities showed more satisfaction for single time donations than non-accommodating facilities. And while non-accommodating facilities preferred support for new programs, accommodating facilities preferred donation of supplies and equipment. Regard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following can be suggested for providing the appropriate support that is most wanted by the facilities. First, the enterprise should provide sufficient support to the facilities. Second, the facilities' needs and characteristics should be considered in determining what kind of support is to be donated. Third, it is suggested that such support be provided continuously rather than just once. Fourth, support should be provided in more variable forms according to the type of facility. And lastly, more support should be provided to social welfare workers who are in charge of the enterprises' social welfare businesses. ;오늘날 한국의 기업들은 다양한 이유에 의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그리고 다양한 형태로 사회참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기부 중 참여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사회복지분야이다. 즉,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사회복지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사회복지분약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기업과 사회복지기관간의 기본적인 관계는 일방적으로 기업에서는 주고, 사회복지기관에서는 받는 자선과 수혜의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이 기존의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입장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이를 “전략적 사회공헌활동(Corporate Strategic Philanthropy)"으로 부르고 있다.(Marx, 1996, 1998). 이 전략에 의하면 기업의 사회복지에 대한 공헌이 이제 더 이상 골치 아프고 아무 이득도 없는 지극히 비경제적인 투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자선적인 기부를 일종의 적극적인 투자로 간주하고 이로부터 반대급부를 생각하게 된다. 즉, 지금까지의 소극적이고 잉여적인 태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이익을 도모하면서 기업의 장기 비전이나 전략적 목표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의 기업과 사회복지기관간의 관계도 일방적으로 베푸는 자와 받는자의 관계가 아니라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협동적이고 건설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재단의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기관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복지지원사업에 대한 만족정도를 측정함으로써 기업의 지원이 가업입장에서의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사회복지사의 요구에 근거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보다 적절한 기업의 사회복지 지원사업을 유도함으로써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기업의 사회복지활동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분야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기업의 사회참여에 대한 근거, 동기, 책임을 이론적 배경으로 살펴보고, 현존하는 기업의 사회복지지원활동실태를 파악한 후 기업의 사회복지지원활동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만족정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기업의 사회복지 지원사업에 대해서 사회복지사는 대체적으로 만족한ㄴ 경향을 보이며, 특히 지원방법 중 현금지원의 방법을 가장 선호하고, 지원기간에 있어서 1회성 지원에 대해서는 가장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규모에 대한 만족은 5점 척도로 측정했을 때 평균이 3.41이었으며, 만족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서는 지원규모가 기관에 필요에 비해 적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지원방법에 대한 만족정도는 5점 척도로 측정했을 때 평균이 3.49점이며, 현금지원과 현물지원으로 구분하였을 경우 현금지원에 대한 만족의 평균은 3.85이고, 현물지원에 대한 만족의 평균은 3.31로 나타났다. 즉, 지원방법에 있어서 사회복지사들은 현물지원보다 현금지원에 더 만족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원유형을 살펴보면, 5점 척도로 측정했을 때, 만족의 평균이 3.56점이다. 이 중 시설개보수나 기자재를 지원하는 자본지원에 대한 만족의 평균은 3.80이며, 프로그램지원, 직원교육 등의 사업지원에 대한 만족은 3.67이다. 지원유형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기업의 지원이 프로그램지원 등의 사업지원에 국한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지원대상에 대한 만족정도는 5점 척도로 측정했을 때, 3.69점이다. 지원대상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기업에서 지원대상을 한정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지원기간은 각 항목 중에서 가장 만족정도가 낮은 항목으로 만족의 평균은 3.10이다. 1회성 지원이 67.1%, 1년 지원이 24.7%이고, 1년 이상 지원 받은 경우는 2.7%라는 현황을 봤을 때 1회성 지원과 1년 지원이 대부분이지만 이에 대해 사회복지사는 다른 항복에 비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위에 따른 만족정도의 차이를 살펴보면, 일반·선임사회복지사는 중간 관리자인 총무·과장·부장이나 최고관리자인 시설장·관장보다 만족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의 지원에 대한 사업을 직접 실시하는 일반·선임사회복지사는 중간관리자나 최고관리자에 비해 기업지원에 대해 덜 만족하는 경향을 보인다. 지원방법과 기업지원에 대한 만족의 관계를 시설의 유형에 따라 살펴보면, 입소시설과 이용시설간에 만족도에 차이를 보인다. 현물지원에 대한 만족도에 있어서는 입소시설과 이용시설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현금지원에서는 입소시설의 만족도가 이용시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입소시설의 경우 이용시설보다 현물을 지원받는 빈도가 더 높지만 현금지원에 대해 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의 종류와 지원방법에 대한 만족의 관계를 보면, 사회복지법인에서는 지원방법에 있어서 현금지원과 현물지원 모두 만족하지만 소규모 미인가시설 등의 비사회복지법인에서는 현물지원보다는 현금지원에 더 만족한다. 시설유형과 지원기간에 대한 만족의 관계를 보면, 입소시설의 경우는 이용시설보다 1회성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시설유형과 지원 받기 원하는 사업유형의 관계를 보면, 이용시설에서는 프로그램지원을 더 원하고, 입소시설에서는 기자재 지원을 더 원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기업의 지원이 사회복지사의 욕구에 맞는 보다 적저한 지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지원규모와 관련하여 기업은 사회복지 기관의 욕구에 알맞은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업의 지원규모가 사회복지기관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적다는 것은 기업에서 한정된 예산으로 보다 많은 수의 기관을 지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보다 많은 기관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규모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의 규모가 적절한지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기업의 지원방법과 관련하여 기업은 사회복지기관의 특성에 따라 지원방법에 차이를 두어야 한다. 사회복지법인의 경우 현금지원이나 현물지원 둘 다 만족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비사회복지법인(미인가 시설 등)의 경우 현금지원에만 만족하는 경향을 보인다. 즉, 재정이 어려운 소규모 시설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현물지원보다 현금지원의 방법이 더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기업의 지원기간과 관련해서 1회성 지원보다는 우수한 사업에 대해 다년간 계속 지원하는 것을 제안한다. 1회성이나 1년간 지원되는 것에 대해 사회복지사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지원의 경우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그 효과성을 보기 위해서는 다년간의 지속지원이 필요하며, 일정기간 지원 후에 계속지원 또는 지원종결 여부를 결정한다면 기업의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사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입소시설의 경우 1회성 지원에 대한 만족이 이용시설에 비해 높기 때문에 입소시설에는 필요물품에 대한 1회성 지원도 적절할 것이다. 넷째, 시설의 유형에 따른 지원욕구와 관련해서 시설의 유형에 따라 자원방식을 다양화해야한다. 입소시설의 경우에는 시설보강 및 기자재지원을 더 원하고, 이용시설에서는 프로그램지원을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에서는 기관의 특성과 관계없이 한 방식으로 지원하기보다는 시설의 유형에 따라 지원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 연구결과 일반사회복지사는 기관의 중간관리자나 최고관리자보다 기업지원에 대한 만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존의 업무를 다 수행하면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사회복지사에게는 업무의 과중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지원사업에 인력지원비가 포함되어 적절한 업무분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사회복지사가 기업지원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퍼비젼을 제공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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