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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부모애착, 부모의 대모애착, 자녀의 대인관계 간의 관계

Title
자녀의 부모애착, 부모의 대모애착, 자녀의 대인관계 간의 관계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Attachment, Parent's Attachment and Student's Relationship: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Authors
신지은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Many precede research show that emotional element effects on social relationshi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e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father and mather's attachment to his or her own mother, and student's social relationship ability focusing on attachment generatio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205 female callege students and their parents located in Seoul. Students completed Retrospective Self-Roport and RQ, IPPA-R, the scale of interpersonal competence in ICQ. Their parents completed RQ, AAS. The data was analyzed by SPSS 15.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Among 205 parents, most of female college students were in secure attachment by RQ. Student's attachment rate that fall in with their mother were 56.59% and with father were 50.24%. In concretely, in case of attachment rate that fall in with their father, security(25.37%) and insecurity(24.88%) attachment were almost same, and in case of attachment rate that fall in with their mother, security attachment(33.17%) style were little more than insecurity attachment(23.41%) style. 2. In analysis of student's attachment with their parents, students who acquired security attachment with both parents were competence in social relationship. Over all, secure attachment with mother were more related with social relationship rather than attachment with their father. 3. Student-father attachment, student-mother attachment, father's attachment to his own mother, and mother's attachment to her own mother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in female student's social relationship. 4. Attachment predicted female student's social relationship ability. Especially they effected on 'Initiation, Disclosure, Emotional Support and Conflict Management'. And father attachment predicted 'Negative Assertion' very well. Father's attachment to his own mother was completely mediated by student-father attachment, and mother's attachment to her own mother was completely mediated by student-mother attachment, and effected in students social relationship.;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회적 존재이며, 생애초기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발달은 애착이다. 애착은 주양육자와 맺는 정서적 유대로 영아는 애착 대상과의 반복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내적실행모델을 발전시킨다. 이는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인 패턴을 보여주며 초기의 경험은 후기의 정서사회적 발달을 예언한다. 애착과 대인관계를 연구한 결과들은 대체적으로 일관되게 나타나는데 안정적인 애착일수록 적응적이며 대인관계에서 유능하였다(Pietromonaco & Barret, 2000; Ross, 2008). 이에 본 연구는 애착의 정서적인 요소가 대인관계라는 사회성에 주는 영향을 밝혀낸 선행 연구들을 토대로 특히 세대 간을 뛰어넘는 애착의 안정적인 특성에 초점을 두어 대인관계에 있어 자녀의 부/모에 대한 애착, 부/모의 대모에 대한 애착이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자 대학생과 그의 부모 205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통해 측정되었다. 우선 자녀는 부모애착, 애착유형, 대인관계 능력 질문지를 보고하였고, 부모의 경우 회고적 애착경험, 애착유형 질문지를 기술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애착유형 일치성을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대학생 자녀가 부/모에게 형성한 애착의 정도에 따라 대인관계 점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변인들 간의 상관 분석을 실시하고 각 변인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매개효과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한 후 그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부와 모, 대학생 자녀의 경우에서 모두 안정형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모의 애착유형과 일치하는 자녀가 부와 일치하는 경우보다 약간 많았지만 전체집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비슷하였다. 둘째, 부모에 대한 애착수준의 집단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부와 모 모두에게 안정된 애착을 형성한 청년기 자녀가 대인관계에서 가장 유능하였다. 또한 전반적으로 모애착이 높을 경우 대인관계에서 보다 유능함이 밝혀져 상대적으로 부에 비해 모에 대한 애착이 대인관계 능력에 더 많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모애착이 불안정하고 부애착이 안정적인 경우와 모애착이 안정적이고 부애착이 불안정한 집단 간 대인관계 능력 차이가 유의하지 않아 모애착의 영향이 절대적이라기보다 부모 중 어느 한 명과 안정된 애착을 맺었을 경우 대인관계 능력에 있어 그 기능이 보상될 수 있음이 나타났다. 셋째, 자녀-부애착, 자녀-모애착, 부-대모애착, 모-대모애착은 자녀의 대인관계 능력에 전반적으로 정적인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자녀-부애착과 모애착은 대부분의 종속변수에 있어서 중간 정도의 상관을 보였고, 부-대모애착, 모-대모애착은 다소 낮지만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넷째, 자녀-부애착, 자녀-모애착, 부-대모애착, 모-대모애착이 대인관계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모애착은 여대생의 대인관계 능력 전반에 대해 가장 잘 예측하였고 나아가 세부적인 하위 영역에서는 처음관계맺기, 자기노출, 정서적지지, 대인갈등다루기에 영향을 주었다. 한편 부애착은 권리주장 영역에서 가장 높은 영향을 미쳤다. 또한 부-대모애착은 자녀-부애착에 의해, 모-대모애착은 자녀-모애착에 의해 완전 매개되어 여대생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부애착과 모애착이 기여하는 상이한 영향과 부애착의 보완기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모가 어린 시절에 대모와 형성했던 애착의 질이 자녀의 부모에 대한 애착을 매개로 하여 자신의 초기 성인기 대학생의 자녀들에게까지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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