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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특성 및 전공계열에 따른 등록금 수준 분석 연구

Title
대학의 특성 및 전공계열에 따른 등록금 수준 분석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n tuition level analysis by university traits and major factors
Authors
이은비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한유경
Abstract
고등교육에 있어 대학 등록금은 매우 중요한 쟁점이다. 1989년 대학등록금 자율화 정책 이후 등록금 수준과 책정방법에 대한 문제는 매년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관심의 핵심이 되어왔다. 이처럼 대학 등록금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 것은 대학 등록금이 개인과 대학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최근 대학 등록금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보다 구체적인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대학교육이 보편화됨에 따라 개인의 관심은 더 이상 대학 진학여부 자체가 아니라 구체적인 학교와 전공의 선택이 되었고, 등록금에 대한 관심 역시 대학과 전공에 따른 등록금 수준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대학 역시 자율화 정책 이후 전년도 예산이나 물가상승률에 근거하여 등록금을 책정하는 방안을 주로 활용하였으나, 최근 증가하는 교육비용과 질 제고에 대한 요구로 합리적인 책정방안을 모색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 대안 중 하나가 대학의 특성과 전공을 반영한 등록금 차등화이다. 본 연구는 대학의 특성과 전공계열에 따른 등록금 수준을 비교 분석하고 이들 변인이 등록금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대학의 특성은 설립유형, 소재지, 규모, 설립시기, 질적 수준, 남녀공학여부, 공대 및 의대 설치여부로 나누었으며, 전공계열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의학계열로 나누었다. 분석을 위해 활용한 자료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제공하는 2005-2008년 등록금 자료이고, 개별대학의 평균 등록금 수준과 개별대학의 특성, 전공계열별 평균 등록금 수준과 전공계열을 각각 종속변인과 독립변인으로 하여 집단 간 차이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대학의 특성이 등록금 수준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특성 중 설립유형, 소재지, 남녀공학여부에 따라 등록금 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설립유형에 따른 등록금 수준은 그 어떤 특성보다도 등록금 수준에 차이를 가져오는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대학의 규모와 공대 및 의대 설치여부는 사립대학에서만 등록금 차이를 야기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의대를 설치한 사립대학과 의대를 설치하지 않은 사립대학의 등록금 격차는 약 98만원으로 추정되어 사립대학에 있어 의대의 설치여부가 상당한 수준의 등록금 차이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학의 설립시기와 질적 수준의 경우, 설립유형을 통제하지 않았을 경우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설립유형을 통제하여 추가분석을 한 결과 국공립과 사립 모두에서 집단 간 평균 등록금액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대학을 전공계열별로 나누어 등록금 차를 분석한 결과, 의학계열의 등록금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예체능,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의 순으로 등록금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문사회를 기준으로 볼 때, 자연과학은 19%, 공학은 28%, 예체능은 30%, 의학은 52%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는 주로 인문사회와 의학계열에 의한 것이며, 자연과학과 공학, 예체능 계열 간에는 유의미한 등록금 차가 발생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대학의 특성과 등록금 수준을 변인으로 한 회귀분석 결과, 설립유형, 소재지, 규모, 공대와 의대설치유무가 등록금에 영향을 주는 의미 있는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특히 설립유형의 경우 등록금 수준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그 외 소재지, 규모, 공대 설치 여부가 4년간의 분석결과에서 일관되게 영향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의대 설치 여부는 2005년에만 의미 있는 요인이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을 논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이 대학을 선택하는 데 있어 단순히 교육비용의 규모만을 살펴본다면, 사립대학, 수도권대학, 여자대학은 그 비용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며, 특히 사립대학의 경우, 대규모대학과 역사가 100년 이상 된 대학, 공대와 의대가 설치된 대학, 질적 수준이 10위권 이내인 대학을 선택하는 경우 그 등록금 수준이 다른 선택에 비해 뚜렷하게 높은 수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국공립대학과 수도권 대학의 경우, 교육투자수익률에 대한 연구에서 일관되게 높은 수준의 기대임금을 보고하고 있어 대학교육의 효과에 비교했을 때 비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둘째, 대학 등록금의 합리적 책정 관점에서 볼 때, 등록금 수준이 각 대학의 특성에 따라 차등화 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대학의 설립유형과 전공계열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변인이 등록금 수준에 미미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질적 수준과 설립시기, 남녀공학 여부는 등록금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등록금 책정이 대학이 제공하는 교육의 질, 환경과는 무관하게 이루어짐을 시사하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특히 국공립대학의 경우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국공립대학 대부분이 국가의 지침과 보조에 따라 등록금을 책정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론할 수 있지만, 국공립대학 역시 대학의 경쟁력과 공적 보조금의 배분적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제공하는 교육의 질, 환경, 투자수익률에 따라 등록금이 다양하게 책정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Tuition is a critical issue on higher level of education for both the student and the university. For this reason, there have been controversial issues on tuition level as well as tuition calculation method in every year since university became to determine its tuition amount in 1989. The concern on university tuition becomes more developed and detailed. As university education is more generalized, people more cares about what major he/she studies in which university and how much the tuition costs for the specified major of study. Universities used to assess their tuitions on CPI or budget of the previous year, however they are putting efforts to develop more rationalized tuition assessment method in order to meet the increasing demands for higher quality education. One of the solutions the universities came up with is to differentiate the tuition by field of study and characteristics of the university. The study has conducted analysis on how the study field and characteristic of university influence level of tuition. Characteristic of university is evaluated based on founding type, location, scale, founding date, education quality, if it is coeducation, if engineering and medical education are established. Field of study is divided as liberal arts, natural sciences, engineering, arts/athletics and medical education. Tuition level and characteristic of each university, each field of study and tuition level of each study played as dependent variable and independent variable on purpose of examination of difference on groups. Regression analysis has been conducted to find out how much characteristic of university influence the level of its tuition. The study has referred information regarding university tuitions provided by Korea Foundation for Promotion of Private School (“KFPPS”). Result of study is as described below. First, University tuition has been influenced by founding type, location and coeducation among various characteristics of university. Especially founding type of university has influenced tuition the most accounting for KRW 2,798,000. When engineering and medical education are established in university, they have influence on tuition only for private university. Medical education is crucial factor on tuition for private universities considering the fact that private universities with medical education show KRW980,000 higher tuition level compared to private universities without medical education. The study shows that founding date and education quality of university are not playing significant roles in relation to tuition assessment. Second, analysis on tuition difference by field of study shows medical education costs the most and arts/athletics, engineering, natural science and liberal arts follow respectively. When tuition of liberal arts is set at 100%, tuition of natural science is 119%, Engineering is 128%, arts/athletics is 130% and medical education is 152%. This result confirms that difference in tuition by field of study is not significant except that between liberal arts and medical education. Finally, multi-regression model with the dependent variable of tuition level and property of university shows that independent variables including type of university, location, size, whether or not there is the technology and medicine college affect the tuition level meaningfully. Especially the type of university is the strongest independent variable which affect the institution level. The location, size, technology college are turned out to be meaningful independent variable which affect the institution level 4 years in a row. The implications of this research will be followed : 1st, This research shows that private university, metrocity located university and women’s university show very high level tuition. Especially Private universities with lots of students, over 100 years history, including technology and medicine college as well as within 10th quality level university shows meaningful gap interms of tuition level compared to another universities. Also we cannot say that students who decided to enter into national university and metro-city located university are irrational because students who are in that kind of universities expect high level wages after graduation. 2nd, We can say that the tuition level should depend on the university’s special property. This research shows that all the independent variables except for major division and type of university does not affect the tuition level, which implicates the history of university, quality level, coeducation do not affect the tuition level. Even though this tendency is strong in the national and public university due to the government’s participation, national and public universities should differenciate the tuition level along with the education quality, education environment and educational investment rate of return to enhance the competitiveness of the university as well as the effective distribution of government subs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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