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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의 관계를 통한 Hugo Wolf의 가곡연구

Title
시와 음악의 관계를 통한 Hugo Wolf의 가곡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oem and Music in Hugo Wolf's Lieders
Authors
서경화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음악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상곤
Abstract
Hugo Wolf(1860-1903) was one of representatives in the latter period of the Romantic movement, composed more than 250 art songs, which reached the peak of the Romantic lied in 19th century Germany. Earlier, he was affected by traditional German art songs that have been descending since Schubert and Schumann. Later, he changed his attitude because he was moved by Wagner's musical idea and theory, and then succeeded in unifying poetry and music for his songs. Wolf's songs were published in 11 lieder books, most of them were created between 1888 and 1891, he was the most creative during this period. This thesis focuses on ‘Der Verlassen Magdelein' by Morike's poem, ‘Mignon 1: Kennst du das Land?' by Goethe's poem, ‘Geh', Geliebter, geh'jetzt!' of 『Spanisches Lieder Buch』 from German translation by Geibel and Heyse of Spanish poetry, ‘Auch Kleine Dinge' of 『Italian songs book (Italienisches Lieder Buch)』, all of them are familiar to people. These songs have lyric passage, image of words and even psychologic background, pursue perfect coincidence of Word and Tone. As for their melodies, more focusing on implied meanings than melody itself, have plenty of declamatory sound. Also, they tend to pursue unification through wide range of rhythmic motif, have syncopation and rest note. And moreover, they show innovative and advanced accords looking ahead of 20th century by having dissonances, chromatic scales and frequent modulations. These songs commonly use through-composed from, in addition to, rhythmic motif affected by Wagner's Leitmotiv . Accompaniments express dramatic poetry, independent and equivalent to vocal line. Besides them, Wolf urge a singer to express themes delicately with concrete instructions. Consequently, Wolf's songs harmonize word with tone by various devices mentioned above, pursue perfect coincidence and show German lieder's self;휴고 볼프(Hugo Philipp Jakob Wolf, 1860-1903)는 250여곡의 가곡작품을 작곡했으며, 이 가곡작품들은 그의 음악의 핵심으로서 19세기 독일 낭만파 가곡의 정점을 이루었다. 그는 초기에는 슈베르트(Franz Schubert, 1797-1828)와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독일 전통 가곡의 영향을 받았으나 점차적으로 바그너(Richard Wagner, 1813 -1883)의 음악적 이념과 이론에 심취하여 자신의 가곡에 그대로 계승하였다. 그리하여 시와 음악의 융합이라는 바그너의 이상을 가곡 분야에서 실현하였다. 볼프의 가곡들은 총 11편의 가곡집으로 출판 되었으며, 대부분의 가곡들은 1888년에서 1891년까지 창조적 활동이 왕성했던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작곡되었다. 그 중 본 논문에서 다룰 뫼리케(Eduard Morike, 1804-1875)의 시에 의한 ‘Der Verlassen Magdelein’ 아이헨도르프(Joseph Freiherr von Eihendorff, 1788-1857)의 시에 의한 ‘Das Standchen’, 괴테(Johann Wolfgang Goethe, 1749-1832)의 시에 의한 ‘Mignon 1: Kennst du das Land?’, 가이벨(Emanuel von Geibel, 1815-1884)과 하이제(Paul Johann Ludwig von Heyse, 1830-1914)가 스페인시를 독일어로 번역하여 쓴『스페인 가곡집(Spanisches LiederBuch)중 ‘Geh', Geliebter, geh‘ jetzt!’, 하이제가 이태리어를 번역한 시에 의한 『이탈리아 가곡집(Italienisches LiederBuch)』중 ‘Auch Kleine Dinge’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들이다. 이들은 가사의 흐름과 단어의 이미지 또한 배경에 깔려있는 심리적 상태에까지 민감하게 반응하여 시(Wort)와 음(Ton)의 완전한 일치를 추구하고 있다. 또 선율에 있어서도 선율 그 자체보다는 시의 내면적 의미에 더 초점을 두어 낭창적(declamatory)인 선율을 많이 사용하였다. 리듬에 있어서는 폭넓은 리듬적 모티브와 함께 리듬을 통한 곡의 전체적인 조화로운 통일성을 추구하였으며, 시적인 인상을 유도하기 위해 당김음과 휴지부를 적절히 사용하였다. 화성에서는 불협화음과 반음계, 변화화음 등 음색적이고 표현적인 화음들과 잦은 전조를 통하여 20세기를 내다보는 혁신적인 새로운 음향세계를 보여주었다. 또 형식에 있어서는 통절형식을 선호하였으며, 바그너의 유도동기의 영향으로 리듬적, 선율적 모티브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반주부를 살펴보면 단순한 반주의 기능을 넘어서 시를 극적으로 표현하며 성악부와 동등한 관계에서 독립성을 갖고 있으나 곡의 완전함을 위해 성악성부와 상호 작용을 하며 융합되어 있다. 그 외에도 볼프는 악상의 구체적인 지시를 통해 성악가에게 악상을 섬세하게 표현하도록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볼프의 가곡들은 위에서 언급한 모든 음악적 장치들을 통하여 시(Wort)와 음(Ton)의 완전한 일치를 추구하며 독일 예술가곡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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