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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복합외상경험이 자기역량의 변화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itle
여성의 복합외상경험이 자기역량의 변화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influence of complex trauma experience on adult women's altered self-capacities and depression
Authors
정희진
Issue Date
2008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국내 성인 여성의 복합외상경험이 자기역량의 변화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자기역량의 변화와 우울에 대해 단순외상 경험과 복합외상 경험의 집단 차이, 복합외상경험의 대표적인 사례인 아동기 학대 외상과 배우자 폭력 외상의 자기역량의 변화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의 비교, 자기역량의 변화가 복합외상경험과 우울 사이를 조절하는 지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국내의 만 18세 이상의 성인 여성 476명이며 2008년 4월과 5월에 걸쳐 약 2주 정도의 기간에 질문지 자료를 배부, 수집하였다. 이중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총 433명이 본 연구의 피험자이다. 연구를 위해 사용한 척도에는 자기역량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자기역량의 변화 척도, 단순 외상 경험을 측정하기 위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진단 척도(Posttraumatic Diagnostic Scale; PDS) 중 앞부분의 외상 사건 유형 체크리스트, 아동기 학대 외상을 측정하기 위하여 아동기 학대 외상 질문지(Childhood Traumatic Questionnaire; CTQ), 배우자에 의한 폭력을 측정하기 위한 배우자 폭력 질문지(The Conflict Tactics Scale 2; CTS 2), 우울을 측정하기 위한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가 있다 이 외에 인구 통계학적 질문으로 나이, 결혼상태, 학력, 월 평균 소득을 포함하였다. 단순외상 경험과 복합외상 경험의 집단 간 차이 비교를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하였고, 아동기 학대 외상과 배우자 폭력 외상의 영향력 비교를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자기역량의 변화가 복합외상경험과 우울 간을 조절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모형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자기역량의 변화, 자기역량의 변화의 각 하위척도인 관계성, 정체성, 정서조절, 우울 모두에 대해서 단순외상 경험과 복합외상경험의 집단 간 차이가 유의했다. 외상을 경험하지 않은 집단과 단순외상을 경험한 집단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이들 두 집단과 복합외상 경험 집단 간에는 평균의 차이가 유의했다. 2. 아동기 학대 외상과 배우자 폭력 외상의 중다회귀분석에서는, 두 외상 유형 모두 모든 종속 변인에 대하여 영향력이 있었다. 그런데 전체 자기역량의 변화, 자기역량의 변화의 각 하위척도인 관계성, 정체성, 정서조절에서는 아동기 학대 외상의 영향력이 배우자 폭력 외상의 영향력에 비해 컸으며, 우울에서는 배우자 폭력 외상의 영향력이 아동기 학대 외상의 영향력에 비해 컸다. 3. 경로모형을 통해 자기역량의 변화와 복합외상경험 및 우울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복합외상경험이 자기역량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경로, 자기역량의 변화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경로, 복합외상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경로가 모두 유의했으며, 자기역량의 변화는 복합외상경험과 우울 간을 조절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단순외상경험과 복합외상경험의 자기역량의 변화와 우울에 있어서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복합 외상 경험은 단순외상 경험에 비해 자기역량의 변화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침과, 자기역량의 변화는 복합외상경험자들이 겪는 우울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복합 외상 경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할 때에 개인의 정체성, 관계성, 정서조절의 영역에 있어서의 자기역량에서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함의를 제시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complex trauma experience on adult women's altered self-capacities and depression. Participants were 433 adult women aged over 18. The followings were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ANOVA revealed that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simple trauma experience group and complex trauma experience group- was found in sub-scales of altered self-capacities and depression. Seco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both groups had significant effect on dependent variable. Traumas related to childhood abuse showed more effect than trauma related to spouse abuse in altered self-capacities and the effect of trauma related to spouse abuse were more significant than trauma related to childhood abuse in depression. Third, path analysis showed that altered self-capacities moderated the relation between complex trauma experience and depression. The present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suggests changes of self-capacities in one's identity, relationship and emotional regulation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in diagnosing and treating patients with complex trauma experience. Several limitations of this study as well as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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