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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거리의 역할과 특성 연구

Title
상징거리의 역할과 특성 연구
Other Titles
The Characteristics and Role of "Representative Street" : In case of the "Sejong-ro"-Avenue in Seoul
Authors
이지은
Issue Date
2008
Department/Major
대학원 디자인학부환경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오늘날 전 세계의 발전은 더 이상 한 나라의 목표를 경제적 발전 지표의 상승이 아닌 비물질적 가치와 인간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두게 했고 이는 문화강국이 곧 경제적 강국이라는 인식을 팽배하게 만들었다. 따라서 수많은 나라들은 자국의 수준 높은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많은 과정과 대안들을 거쳐 차별화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도시의 긍정적 이미지가 곧 국가의 이미지와 동일시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국의 대표 도시 브랜드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상징거리’ 구축사업이 핵심 목표로 설정되어 도시디자인을 통한 조성 및 복구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이러한 문제를 등한시하던 한국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나가고 있다. 그래서 현재 도시 디자인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상징거리 ‘세종로’를 재조성 중이다. 하지만 재조성 문제에 있어 많은 부분들이 피상적 개선에만 국한되고 기존의 연구 역시 상징거리의 의무적 필요성에만 몰두하고 있어 총체적 접근 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해외의 대표 상징거리 사례를, 디자인적 관점을 중심으로 다각적 각도에 의해 분석함으로써 ‘상징거리의 역할과 특성’을 파악하며 이를 통해 서울의 상징거리 ‘세종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디자인 기준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제 1장에서는 현재 세계적인 상징거리 조성사업과 우리나라의 현황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한 전반적인 연구의 배경과 환경 디자인적 관점의 연구 목적을 제시하고 연구의 범위와 연구과정의 체계를 서술하였다. 제 2장에서는 상징거리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문헌 연구를 통해 상징거리의 개념과 구성요소의 세부항목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구의 대상과 분석 기준을 설정하였다. 제 3장에서는 관련 문헌조사와 실제 현황 분석을 통해 해외 대표 상징거리 사례를 조사·비교하고 분석의 종합적 틀을 도출하였다. 제 4장에서는 세종로의 현황을 조사하면서 앞서 얻은 결과와 비교·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제 5장에서는 앞서 도출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세종로가 상징거리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디자인 기준안을 제시하였다. 제 6장에서는 연구의 전 과정을 통해 내린 결과를 종합·평가하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본 연구자는 상징거리의 역할과 특성에 대한 조사·분석 과정을 거쳐 도출한 ‘세종로’의 문제점 및 디자인 기준안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정리할 수 있었다. 첫 째, 상징거리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해외의 대표 사례들은 공통적으로 18∼19세기부터 상징거리에 대한 확립된 개념을 통해 계획적으로 조성되었으며 그 인문환경 구성 요소의 조화로 ‘역사의 거리·문화, 예술의 거리·만남과 휴식의 거리’ 역할을 하고 있고 물리적 환경이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올바르게 조직되어 항상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었다. 둘째, 서울의 상징거리 ‘세종로’는 비슷한 역사적 배경으로 시작했지만 시대적 상황에 의해 왜곡되면서 상대적으로 조야한 인문 환경 구성요소를 가지게 되었고 또한 열악한 물리적 환경으로 방치되고 악화됨에 따라 그 가치가 떨어지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종로’를 진정한 서울의 상징거리로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자가 제시한 디자인 기준안을 실행함으로써 달성 가능하다. 즉, 도로 체계와 가로수, 조명시설을 정비하고 광화문 앞 광장 설치와 신축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통해 랜드마크로서의 광화문을 강조하며 역사적 상징성이 표현된 경관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거리로 나아가기 위해 신축건축물 건축시 문화시설을 확충하며 건축물과 가로시설물의 색채 제한, 옥외광고물들을 정비함으로써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조성 가능하다. 만남과 휴식의 거리를 위해서는 보행공간의 안전성, 편리성, 쾌적성, 시퀀스 등을 고려해 긍정적인 보행자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도달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상징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의 브랜드화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해외 대표 상징거리의 사례를 조사함으로써 분석의 기준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세종로’의 현황 및 문제점을 비교·분석 하는데 타당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총체적인 관점의 디자인적 접근이 필요하며 앞으로 세종로의 물리적 환경을 재조성하고 복구하는 데에 있어서 기준이 될 수 있는 디자인 기준안을 제시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를 가질 수 있다.;Cultural values are getting much more attention as the nations of the world are coming to the conclusion that not only material achievements but also spiritual values contribute to the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of their people. The positive image of a country concerned can be much enhanced through giving the feeling of identity to both their own people and foreign visitors. One of the many methods of doing this is, for example, by way of giving fresh idea of city design to their most representive street and avenue. Republic of Korea has invested much efforts recently to redesign their capital city of Seoul via renovation of the main throughfare "Sejong-ro" street in the Kwanghwamun district. This study aims to deliver a viable and realistic way of achieving the above goal, first, through comparative research of the present state of the some "representave streets" of the leading nations of the world. Afterwards the study concentrates on the way how nation's capital city of Seoul and her representave street "Sejong-ro" could be bettered in a concrete way. The first chapter of the study surveys the general background of the present research to give the scope and the methods of research objectives. Chapter two tries to concretize the objectives mainly through various literary and documentary sources. The meaning and role of a representative street or streets have been established to build research criteria and objects. Chapter three is dedicated to analyze the substantial and relevant examples of world-renown representative streets to deduce the research tools for the study. The findings and instruments from chapter three make it possible to diagnoze the present state of "Sejong-no" street and finally to deliver viable design alternatives to it in chapter four. The final chapter concludes the whole endeavor by giving a general survey and critical appraisal of the present study: Unter den Linden of Berlin, Ringstrasse of Vienna, Champs-elysees of Paris and Pennsylvania/Constitution Avenue of Washington D.C. - First, the representative streets in world-wide context have been generally established during 18th- 19th centuries. All these streets have fulfilled their roles as "streets of history, of culture, of art and of encounter and rest". - In contrast to above findings from the overseas representative streets the main throughfare of capital city of Seoul has been neglected in enhancing the quality of cultural and physical dimenstions. Physical aspects are specially to be mentioned because present study has set as its goal in bettering the unsatisfactory circumstances. - The street systems both for pedestrians and automotive vehicles, roadside trees and bushes, street illumination and furnitures, forming public forums around the main street all these are concrete examples. - The rules regulating harmornious building heights and facade form, the removal of disorderly placement of signboards along the main street are the other instruments for guaranteeing security of pedestrians and for creating agreeable environment which encourages chance encounters among the satisfied citizens and the visi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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