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9 Download: 0

음악을 이용한 언어중재가 정신지체아동의 상대어 개념 습득에 미치는 효과

Title
음악을 이용한 언어중재가 정신지체아동의 상대어 개념 습득에 미치는 효과
Other Titles
Effects of Language Intervention Using Music Activities on Mentally-Retarded Children's Learning Effectiveness of Relational Words
Authors
정영주
Issue Date
2008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언어는 인간이 자신의 삶을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하는 의사소통의 한 형태이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일생을 통해 각 연령대에 이해하고 표현해야 할 언어적 과제를 부여받는다. 비장애인은 이러한 언어적 과제들을 연령의 증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습득하지만, 인지적 능력과 적응행동의 결함을 갖는 정신지체아동에게는 효과적인 언어 습득을 위한 언어교육 및 중재가 필요하다. 정신지체아동의 의사소통 기능 향상을 위하여 여러 가지 중재 도구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러한 중재 도구 중 음악은 전통적으로 인식되어온 예술적, 심미적 기능뿐 아니라 인지 및 의사소통 영역, 사회 정서적 영역, 운동영역과 같은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 영역의 향상을 위해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음악은 언어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규칙에 의해 통제되고 구성되는 소리의 조직 체계로(Bright, 1963), 출생 이전 태내 환경 속에서부터 출생 이후 전 생애를 통해 인간 사회 속에 지속적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음악에 대한 인간의 반응은 본능적이며, 모든 아동은 음악에 선천적으로 반응한다(Nordoff & Robbins, 1985). 음악이 장애아동이건 비장애아동이건 모든 아동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요구되는 반응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재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정신지체아동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언어를 습득시키기 위해 사용된 음악 활동을 이용한 언어 중재는 아동의 내재된 동기를 유도하여 과제 수행력을 증가 시키며, 언어 학습에 필요한 모방 기술, 정보처리 능력, 기억능력,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인지기술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기제로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지체아동의 어휘 중 습득이 어렵고 지체되어 있는 상대어 개념 향상을 그 목적으로 하였으며 상대어 개념 중 음악적 요소와 매칭하여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크기', '길이', '높이', '속도'의 개념을 목표어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3명의 학령기 정신지체 아동은 지능지수 32-42에 속하며 상대어에 대한 개념이 없는 아동들로 실험 설계는 대상자간 중다간헐기초선 설계(multiple probe design across subject)를 사용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을 이용한 언어중재는 정신지체아동의 그림보고 문장 채우기 과제에서의 상대어(크기, 길이, 높이, 속도)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둘째, 음악을 이용한 언어중재는 정신지체아동의 이야기 과제에서의 상대어 (크기, 길이, 높이, 속도)표현력 향상으로 일반화되었다. 셋째, 음악을 이용한 언어중재를 통해 향상된 상대어 표현력은 3주 후 그림 보고 문장 채우기 과제에서의 상대어 표현력(크기, 길이, 높이, 속도)에서도 유지되었다. 넷째, 음악을 이용한 언어중재는 상대어 유형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음악을 활용한 언어중재는 정신지체아동의 상대어 표현력을 향상시켰으며 상대어 개념을 포함하여 표현하는 이야기하기 과제로의 일반화 및 중재 제거 후 상대어 표현력의 지속적인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또한 음악을 활용한 언어중재는 상대어 유형에 따라 아동들의 습득 양상에 다른 효과를 나타냈다.;The purpose of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language intervention using music activities on mentally retarded children's learning effectiveness of relational words. The subjects were 3 disabled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in elementary school. The experimental design was multiple probe design across subject. In the instructional sessions, a researcher performed an action to learn concepts of each relational words by applying certain musical components. A generalization of the task has been evaluated twice from the beginning of intervention, where the interval of each evaluation is 6 sessions, and after termination of intervention, evaluations have been made four times consecutively. Maintenance data were collected in three weeks after termination of interventio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were as follows: First, language intervention using music activities enhanced the degree of expressive power of relational words in tasks of picture viewing and sentence completion for mentally retarded children. Second, language intervention using music activities has been generalized in improving expressive power of relational words in another tasks (story tasks) for mentally retarded children. Third, improved expressive power for relational words through language intervention via music activities were maintained in a task of picture viewing and sentence completions after 3 weeks for mentally retarded children. Fourth, language intervention using music activities indicated different efficacy according to the types of relational words. The abov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language intervention using music activities is effective in improving expressive power of relational words and its generalization towards another forms of tasks with consistent maintenance after termination of the intervention.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