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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Satie의 「스포츠와 오락」(Sports et Divertissements)의 분석

Title
Erik Satie의 「스포츠와 오락」(Sports et Divertissements)의 분석
Other Titles
A Study on Erik Satie's 「Sports et Divertissements」
Authors
장유진
Issue Date
2008
Department/Major
대학원 음악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Erik Satie was a French composer who tried to deviate from the influence of Richard Wagner and to make French music of their own in the late nineteenth century. His works are characterized by the simple forms, the repetitions of melody, the harmonic progressions departed from the traditional function, the use of modes, the metaphysical subjects, the humorous indications for performance and the absence of bar lines and time signatures. I considered Satie’s life and his various manners of composition and analyzed 「Sports et Divertissements」, a masterpiece of art in his second period of the three periods(first : 1886-1895, second : 1896-1916, third : 1916-1925) according to the tendency of Satie’s works. I studied this work in view of including the poems, forms, thematic motives, rhythm, subjects of scale, use of chords and changes of dynamics. This work is made up of twenty pictures by Charles Martin, poems and short pieces of music by Satie. He added a preface and a choral. Satie persevered in his works to create a new wave of French music and to challenge for the new art. His 「Sports et Divertissements」 reflects those features of Satie’s and shows a model to coming generations.;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Erik Satie, 1886-1925)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유럽 음악을 지배했던 바그너(Richard Wagner, 1813-1883)의 영향력에 벗어나 자국 프랑스 고유의 음악을 구축하려 노력한 작곡가이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구조와 함께 반복적인 선율과 전통적 화성에서 벗어난 화음진행, 선법의 사용, 형이상학적인 제목, 유머러스한 연주지시, 마디줄과 박자표의 부재 등을 특징으로 한다. 본 논문은 사티의 제 2기(1897-1915) 작품 중「스포츠와 오락」(Sports et Divertissements, 1914)을 분석, 연구하여 그의 다양한 작곡 기법과 그 특징을 고찰한 것이다. 본 논문의 구성은 사티의 생애와 작품시기의 구분, 그리고 이에 따른작품의 특징을 문헌과 악보를 통하여 살펴보고 본 연구곡에 사용된 시와 형식, 주제적 동기, 리듬, 음계적 소재, 화음의 사용, 셈여림의 변화 등을 중심으로 한 분석을 내용으로 한다. 사티의 「스포츠와 오락」은 20개로 이루어진 다양한 운동과 오락에 대한 샤를 마르탱(Charles Martin)의 입체파적 그림 앨범 「스포츠」(Les sports, 1913)를 중심으로 하여 여기에 작곡가 자신이 지은 시와 음악으로 된 총체적 작품이다. 사티는 여기에 서문으로 코랄(Choral)을 덧붙였다. 이 작품의 21개의 곡은 서문과 함께 제 1곡 맛없는 코랄(Choral Inappétissant), 제 2곡 그네(La Balançoire), 제 3곡 사냥(La Chasse), 제 4곡 이탈리아 희극(La Comédie italienne), 제 5곡 신부 깨우기(La Réveil de la Mariée), 제 6곡 술래잡기(Colin-Maillard), 제 7곡, 낚시(La Pêche), 제 8곡 요트놀이(Le Yachting), 제 9곡, 해수욕(Le Bain de Mer), 제 10곡 사육제(Le Carnaval), 제 11곡 골프(Le Golf), 제 12곡 문어(La Pieuvre), 제 13곡 경주들(Les Courses), 제 14곡 네 구퉁이(Les Quatre-Coins), 제 15곡 소풍(Le Picque-nique), 제 16곡 급류타기(Le Water-Chute), 제 17곡 탱고(Le Tango), 제 18곡 썰매타기(Le Traîneau), 제 19곡 새롱거리기(Le Flirt), 제 20곡 불꽃놀이(Le Feu d’Artifice), 제 21곡 테니스(Le Tennis)의 제목이 달려 있다. 이 작품은 동기 사용의 변화나 시구의 내용에 따라 형식을 나눌 수 있는데 제 2곡, 제 8곡, 제 9곡, 제 10곡, 제 13곡, 제 14곡, 제 17곡은 2부분 형식이며 그 외의 곡들은 모두 3부분 형식이다. 또한 각 부분은 악구 2, 3개로 나누어진다. 선율은 길이가 짧고 반복적인 음형으로 이루어지며 2개나 3개의 동기를 역행이나 확장의 변화, 대조의 방법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조표의 사용은 없으나 곡 전체에 또는 부분적으로 선법이나 장‧단음계를 사용하며 중심음과 5도와 4도의 음정으로 화성적 종지를 형성한다. 전통적 화성의 법칙에서 벗어난 화음은 3화음의 구조와 성질을 기본으로 하며 전위형의 자유로운 사용, 2도, 6도의 첨가음, 예비와 해결이 없는 7화음, 기능적 비화성음, 화음의 병진행을 이용하여 색채의 변화를 위한 효과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리듬은 동기에 따른 대조적인 형태가 대부분이며 반복적인 화음이나 선율의 사용과 함께 동일한 리듬의 사용을 중심으로 하는 형태를 갖는다. 특히 제 2곡, 제 8곡, 제 13곡, 제 17곡의 리듬적‧선율적 오스티나토(ostinato)의 사용은 곡 전체에 통일성을 주는 역할을 한다. 셈여림은 악구(phrase)와 동기적 사용, 싯구의 내용에 따라 벼화가 이루어진다. 20세기 초 프랑스 음악의 선구자였던 사티는 「스포츠와 오락」을 통하여 음악과 함께 문학과 미술을 이용한 총체적 예술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단순하고 간결한 형식과 단순하고 반복적인 선율과 화음, 시적 내용을 표현하는 동기적 소재 등을 이용하였다. 이와 같이 사티는 동시대의 유럽 전반의 음악적 흐름에서 벗어나 자국 특유의 음악을 구축하려 노력한 작곡가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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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음악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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