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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현금 중주곡 「한라에서 백두까지」의 악곡분석

Title
25현금 중주곡 「한라에서 백두까지」의 악곡분석
Other Titles
Musical analysis of 25-string kayakum piece "From Halla to Baekdu"
Authors
이은지
Issue Date
2008
Department/Major
대학원 음악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music piece "From Halla to Baekdu" is composed by composer Ji won-seok who came into spotlight in various musical area, and it first played by Gimhae municipal kayakum orchestra. The composer tried to express the musical united korean peninsula and peaceful unification through this pie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gure out what musical tools are used to express the mood of south and north korea in order to give some tips on listening and playing this music. For the effective analysis, the piece is divided into four chapters by rhythmical changes, and each chapter contains 3 or 5 parts divided by the change of lyrics and tunes. Every chapter is consist of formation, speed · beat · rhythm, analysis of melody, and the conclusions of study are as follow. This music have 156 phrases and takes 8' 45'' seconds. It's tune is Eb Major, Ab Major and the tempo gets faster from beginning to the end. Chapter A is from phrase 1 to 24 which belongs to slow part that has no clear rhythms. It can be divided into 4 parts and mainly uses B♭, C, E♭, F, G notes. It has 4 unique melodies and peaceful mood throughout the whole chapter. It has no clear rhythm but it's root note and harmony can tell this chapter to be south korean music chapter. Chapter B is from phrase 25 to 82 which expressed traditional sound by using ♩♪ ♪♪♪ rhythm pattern. It looks like has been slower than Chapter A but notes has increased in one phrase, and it can be divided into four with three different melodies and one bridge using mainly B♭, C, E♭, F, G notes. The chapter is lapping by using Goodgeori rhythm so it can be called the south korean music chapter. Chapter C is from phrase 83 to 110 and it composes the cross rhythm by using ♩♪♪♪ ♩♪♩ patterns. The speed has increased and it changes from Eb Major to Ab Major in the middle. The formation can be divided into four parts with three different melodies and one similar melody using mainly E♭, F, A♭, B♭, C notes. Using rhythmical Utmori rhythm throughout the chapter, it should be the common south and north korean music chapter. Chapter D is from phrase 111 to 156 and it's speed is very high using ♩♪♪ ♪♪♪♪ rhythm patterns. The formation can be divided into 5 parts mainly using F, A, B♭, C, E♭ notes, which has two similar melodies ,one different melody, one bridge and one synthetic melody. The last chapter can be called north korean music chapter because it uses Anttang rhythm and fascinating finale. As we saw throughout the whole music, this piece makes the listener to imagine the journey from Mt.Halla to Mt.Baekdu. By using korean traditional rhythm and melody and tunes, this piece is a excellent music that shows the common emotion of south and north korean.;여러 음악 분야에서 뛰어난 작곡가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지원석의 작품 「한라에서 백두까지」는 2002년 김해시립가야금단에 의해 위촉받고 초연된 25현금 중주곡이다. 음악의 여러 장르에서 뛰어난 차세대 작곡가로 주목받고 있는 지원석은 이 곡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한반도를 표현하여 평화로운 통일이 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나타내었다. 본 논문에서는 25현금 중주곡 「한라에서 백두까지」가 남한과 북한의 음악적 정서를 어떠한 음악적 논리로 표현하고 있고 어떤 음악적 요소들이 사용되었는가를 밝히어 본 곡의 연주와 이해에 도움을 주는 것에 그 목적과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전체 곡을 장단의 변화에 따라 크게 네 단락으로 나누었고, 각 단락을 선율, 조성의 변화를 기준으로 다시 3~5 부분으로 세분화하여 분석하였다. 각 단락별로 이루어진 연구 분석에는 구성형식, 속도?박자?리듬, 선율분석 이라는 3가지의 주제를 기준으로 하였는데 작품을 분석한 결과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느린 템포에서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이 곡은 전체 156마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연주시간은 8분 45초가량 된다. 곡의 조율은 E♭ Major와 A♭ Major의 조성으로 맞춘다. A 단락은 제1마디에서 제24마디까지 이며 뚜렷한 리듬이 나타나지 않는 느린 부분에 속한다. 구성형식은 다시 4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주로 B♭, C, E♭, F, G 음정을 근음으로 하고 각 단락은 중복되지 않는 서로 다른 선율을 제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A 단락은 나타나는 장단은 없지만 사용된 근음과 화성적 진행을 토대로 보았을 때 남한을 상징하는 단락이라 할 수 있다. B 단락은 제25마디부터 제82마디까지이며 ♩♪ ♪♪♪ 리듬과 변형꼴을 사용하여 흥청거리는 전통미를 살렸다. 속도는 악보표기상 A 단락보다 느려지지만 음정의 수가 증가하여 느려지는 느낌은 없다. 구성형식은 다시 4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주로 B♭, C, E♭, F, G 음을 기본으로 하고 각 단락은 장단변화 연결구와 중복되지 않는 서로 다른 세가지 선율을 제시한다. 전체적으로 흥청거리는 분위기를 나타내는 B 단락은 굿거리장단을 사용하여 남한의 민속적인 분위기를 상징한 단락이라 할 수 있다. C 단락은 제83마디부터 110마디까지 이며 ♩♪♪♪ ♩♪♩리듬과 변형꼴을 사용하여 엇박을 이룬다. 속도는 빨라졌으며 초반부에 E♭ Major에서 A♭ Major로 전조된다. 구성형식은 다시 4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주로 B♭, C, E♭, F, G음정과 E♭, F, A♭, B♭, C음정을 근음으로 하고 서로 다른 두가지의 선율과 추가 확장되는 선율과 반복되는 선율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리드미컬한 엇모리장단을 사용한 C단락은 남한과 북한을 공통으로 상징하는 단락이라 할 수 있다. D 단락은 111마디부터 156마디까지 이며 ♩♪♪ ♪♪♪♪리듬과 변형꼴을 사용한 매우 빠른 단락이다. 구성형식은 다시 5부분으로 세분화되고 주로 F, A, B♭, C, E♭음정을 근음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구성에는 장단변화 연결구와 공통 동기를 사용하는 두 가지 선율과 하나의 새로운 선율, 그리고 각 부분의 주제를 합한 하나의 종합 선율로 이루어져 있다. 화려한 마무리를 짓는 D 단락은 안땅장단을 사용하여 본격적인 북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단락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이 곡은 마치 남한의 평화로운 한라산과 제주 바다에서부터 북한의 웅장하고 기백 넘치는 백두산까지 여행을 하는 듯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장단과 선율의 진행과 남한과 북한의 장단과 근음을 중심으로 한 선율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작곡기법으로 작곡한, 한민족의 공통감성을 잘 담아낸 곡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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