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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owe와 Edward Ⅱ와 Shakespeare의 Richard Ⅱ의 비교 연구

Title
Marlowe와 Edward Ⅱ와 Shakespeare의 Richard Ⅱ의 비교 연구
Other Titles
(A) Comparative Study of Marlowe's Edward II and Shakespeare's RichardII
Authors
柳仁善
Issue Date
1981
Department/Major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Keywords
왕권상실폐위치세자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Christopher Marlowe(1564-1593)의 Edward Ⅱ와 William Shakespeare(1564-1616)의 Richard Ⅱ는 각기 1591년과 1595년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며 두 작품 모두 영국역사에서 폐위된 왕을 소재로 하여 쓰여진 사극에 속한다. Marlowe와 Shakespeare가 소재를 주로 취한 것은 1587년 증보재판된 Raphael Holinshed의 Chronicles of England, Scotland and Ireland이다. Shakespeare가 Richard Ⅱ를 쓰게된 것이 Edward Ⅱ를 모방한 것은 아닐지라도 Edward Ⅱ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본 논문에서는 치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두 왕이 왕권을 상실하고 폐위, 죽음을 맞는 과정을 통하여 두 작품을 비교하여 보았다. Edward와 Richard는 치자로서는 부적합한 인물이다. Edward는 쾌락과 향락속에서 간신만을 추종하여 국사를 게을리하고 있고, Richard는 경솔과 무분별에서 국왕의 권리를 앞세워 왕권을 남용한다. 무능력한 치자 Edward와 Richard는 폐위이전에 신하의 반란에 의하여 왕권을 잃는다. Edward는 Isabella왕비와 합세한 Mortimer의 반란에 패하여 Glamorganshire사원에 피신하면서부터 왕권을 포기하고 비탄에 잠긴다. 이에 반하여 Richard의 왕권은 국왕의 부재시 추방령을 어기고 돌아온 Bolingbroke의 반란에 의하여 상실 되었으며, 애란원정에서 패하고 돌아온 Richard는 자기의 왕권이 상실되었음을 깨달아 가면서 왕위를 벗은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추구한다. 이들의 폐위는 왕권의 상징인 왕관을 벗는 장면에서 이루어진다. Edward는 왕위를 빼앗기는 슬픔과 왕위를 빼앗는자들에 대한 분노속에서 왕관을 벗으며, 폐위이후 주변인물들은 국왕에 대한 연민을 느끼고 동조한다. 이에 반하여 Richard는 자신의 상황을 극화시켜 왕위를 벗는 비왕화의식을 연출하고, 거울의 장면을 통하여 인생의 본연의 의미를 깨달아 간다. 폐위에 대한 반응은 두 측면으로 나누어진다. 민심은 현실적인 치세능력을 갖춘 Bolingbroke에게로 돌아가고 있고 Richard의 부재시 국왕의 대리역가지 맡았던 York공은 Bolingbroke에게 충성을 다짐하고 있어 명분보다는 실리를 중시하는 정치관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그러나 Carlisie주교는 왕권신수설아래 국왕의 폐위가 초래할 무질서와 혼란상을 경고한다. 폐위당한 국왕에게 남은 것은 죽음뿐이다. 왕위를 잃은 비탄에만 잠겨있는 Edward는 Matrevis와 Gurney로부터 온갖 학대를 받다가 Lightborn에 의하여 처절하게 죽어가며 Edward의 살해장면은 관객에게 그에 대한 연민을 부가시킨다. 이때 주위인물의 국왕의 죽음에 대한 반응은 개인의 문제로서만 다루어진다. Mortimer는 적대세력인 전왕이 죽지 않으면 자기의 위치가 위험해 질 것을 염려하며 Edward의 살해를 계획하고, Edward Ⅲ는 국왕의 살해자인 Martimer를 처형할 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라는 측면으로만 파악하는 것이다. 그것은 Marlowe가 정치의 문제를 권력을 추구하는 인간의 갈등의 문제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하여 왕위를 벗은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인식한 Richard는 감옥속에서도 인생의 의미를 사유하여 자객을 맞아 싸우다가 죽는다. Shakespeare는 국왕이 신의 대리자라는 왕권신수설과 튜터왕조의 질서관아래 정치의 문제를 파악하는 동시에 Richard가 내면의 성숙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통하여 인간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사극은 과거의 역사를 다루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역사가 현대에 연구되어질 때 그 역사는 과거의 것만이 아니다. 우리는 치자의 문제가 각기 다른 측면에서 다루어진 Edward Ⅱ와 Richard Ⅱ를 통해서 인류가 존속해 온 이래로 문제시되어온 정치의 문제, 그중에서도 치자와 반란의 문제를 돌이켜 볼 수 있다.;Both Christopher Marlowe & William Shakespeare Wrote Edward Ⅱ (1591) and Richard Ⅱ (1595) on the basis of Holinshed's Chronicles of England, Scotland and Ireland (1587) with the similar subject, the deposition of a king. In this thesis I have traced the incompetency of kingship in Edward Ⅱ & Richard Ⅱ through the process of breakdown of kingship, deposition and death. While Edward Ⅱ, adhering to delight and self-indulgence, doats on flatterers and neglects his own duty as a king, Richard Ⅱ, thoughtless and frivolous young ruler, only holds out authority and abuses the power of kingship. In their losing of substantial power by the rebellion, Edward & Richard show different reactions. Whereas Edward gives up the kingship and gets into the grief and suffering, Richard finally realizes his own identity through suffering. Focussing on the Machiavellian struggle for power, Marlowe sees the history only as the actions of men. On the other hand, Shakespeare deals with the problem of order with a historical view of Tudor regime, and presents the change of political power from the divine kingship to the Machiavellian practic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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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영어영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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