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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崇仁 硏究

Title
李崇仁 硏究
Other Titles
(A) study on Lee, Soong In
Authors
全秀燕
Issue Date
1982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Keywords
이숭인Lee, Soong In국문학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Lee, Soong In was a poet in late ancient Korea dynasty when there was a philosophical disagreement between Zen Buddhism and newly introduced Confucianistic metaphysics (性理學). Up until now, studies on him have been mostly based on the metaphysical literary works and Confucianistic view point. They were rather on the phase of the times who had been and outside of his literary works. In this work, however, the character of his poetry has been elucidated through analysis and interpletation of his literary works, they are (1) his idea and subjects, (2) nature as the background and its relationship to the subject (3) property of words used in his poem, (4) poetic description. Firstly, a lot of sensitive works in subjective trends shows his Buddhistic sentimentality which tend to keep aloof from world as well as Confucianism. And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setting up nature as a background of his poetry and non-involvement type of forms of expression can be seen in his works. In his choice of words, he used a lot of serene and empty words to express remoteness and nihility in his poem. Also he prefered to use adjectives, adverbs and nouns rather than verbs to show flow, color and state themselves. It gave more abstract feeling by indirect description of the subject rather than direct expression. These elements were not related by association of ideas, but emphasized by the Zenic look-throughness to maintain the poetic tension and Zenic trend. His literary view based on the characters by analyzing his poem, there are little trend in Confucianistic treatment of literature as a mean to tell the truth but the Zenic and naturally occuring view points. Even though he was in transitional period from Buddhism to Confucianism, he is more or less independently developed Zenic poet in terms of literary history influenced by Buddhism rather than metaphysical Confucianism. Finally in this thesis, since the most emphasis was put on to elucidate the internal order of his literary works, the study on his poetrical sound and rime of chinese syllable was made little. It is to relate his humanistic view with his poetry in terms of inter-relationship of several characters found in his works.;陶隱 李崇仁은 佛敎의 禪宗思想과 새로 도입된 儒敎의 性理學이 葛藤을 일으켰던 麗末의 詩人으로, 그에 대한 旣存硏究는 性理學的 문학세계와 文以載道의 文學觀을 지녔다고 보는 見解가 지배적이었다. 그것은 작품자체의 분석과 해석을 근거로 했다기보다 작품외적 요소에 치중하여 시대조류라는 일반론에 적용시킨 결과에서 온 주장이었다. 이에 反하여, 本稿에서는 작품분석을 통하여 陶隱의 시세계를 밝히는 작업으로, 첫째 주제의 유형, 둘째 자연과 주제의 표출, 셋째 내적 형식을 살펴 보았다. 주제의 유형은 詠懷詩·社會詩·閑適詩·禪家詩로 나누었는데, 영회시가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어 그의 多情多感한 성격이 시속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社會詩에서 그의 전통적인 유교적 君臣觀과 현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 및 백성에 대한 관심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閑適詩는 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아 自足的인 만족감에 안주하기보다 인간적인 모든 문제에 관심을 갖는 그의 人生觀과 상통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그의 작품속에서 계속 드러나고 있는 초속적이고자 하는 生의 태도가 불교적인 사유에 근원을 두고 있음은 禪家詩를 통하여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규범적이기보다 인간의 근원적인 모습에로의 회귀를 생각하는 陶隱에게 性理學的인 규범이나 이념은 수용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음도 아울러 고찰할 수 있었다. 자연과 주제의 표출에서는 詩的 배경으로서의 자연의 설정이 주제의 표출과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어, 배경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그의 인생관과도 밀착되어 있었다. 詩語에서는 靜寂感·曠寞感을 創出하는 어휘가 많이 쓰여졌고, 배경설정에 있어서 공간적인 확대를 꾀함으로써 아득하고 虛坦한 시분위기를 형성하였으며, 움직임을 나타내는 詩語보다 흐름·빛·상태로 표현하고 대상을 직접 묘사하기보다 간접적으로 인식시킴으로써 추상적인 느낌을 주고 있었다. 이러한 諸要素들은 연상작용에 의하여 관련되기보다 직관적 상상력에 의하여 집약됨으로써 시적 긴장감이 유지되고 禪趣를 풍기고 있었다. 詩分析에서 밝혀진 특성을 바탕으로 그의 文學觀을 살펴 본 결과 文以載道的인 요소는 별로 드러나지 않았고 禪家的인 文學觀을 지니고 있다고 봄이 타당성이 있을 듯하다. 불교와 유교가 공존내지 갈등을 이루는 과도기적인 麗末의 시인이기는 하나 性理學的이기보다 禪宗의 영향을 받아 독자적인 시세계를 형성하여 불교라는 고려적 특성을 다분히 지닌 시인으로 문학사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끝으로 本稿에서는 文學作品의 內的 秩序를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으므로, 押韻·聲律·對句 등의 한시의 형식적 특징은 다루지 못했고, 다만 작자의 인생관과 관련하여, 시세계를 이루는 諸要素들의 유기적인 총체성을 고찰했음을 밝혀둔다.;국 영문초록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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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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