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85 Download: 0

李箱 文學 硏究

Title
李箱 文學 硏究
Other Titles
(A) study of Lee Sang's works
Authors
鄭德子
Issue Date
1983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Keywords
이상문학시간공간물질의식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지금까지 李箱文學의 難解性과 特殊性을 두고 그 原因을 糾明해보려는 批評家들의 硏究作業은 매우 刮目할 만한 成果를 이미 거둔 바 있다. 그러나 旣存의 李箱文學 批評들이 대부분 그의 특이한 內面意識을 作品表面에 나타나 있는 絶望, 敗北, irony와 paradox, ambiguity, 倦怠, 終末意識 等等의 表層的 image들로만 해석하려는데서 뭔가 그 分析作業이 피상적이고 안이한 느낌을 받게 된다. 즉, 한 作家의 內面 世界란 한 두 개의 表層的 image分析이나 傳記的 事實들 만으로는 쉽게 들어나지 않는 법이다. 따라서 作家의 內面世界를 보다 心層的이고 總體的인 것으로 把握 分析하기 위해서는 必然的으로 現象學的 批評의 필요성이 따르게 되는데 여기서 筆者는 본 論文의 주제를 李箱의 內面意識 탐구에 두고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承認되어온 李箱文學의 諸特性, 예를 들면 李箱이 항상 타인과의 단절된 상황에서 만남을 희구한다거나 혹은 어릴 때 친부모와 떨어져 살게 된데서 온 分離不安이 곧 그의 文學을 病的이고 自虐, 絶望, 敗北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는 기존의 批評들을 모두 原點으로 되돌려 놓고, 전혀 새롭고 진지하게 現象學的 批評作業을 試圖해 보았다. 따라서 本 論文의 바탕적 原理는 Husserl과 Bachelard式의 現象學 理論이 되겠고 그 論理展開는 다음과 같다. 첫째, 李箱이 自我와 世界를 어떠한 것으로 보고 있는가를 실제 作品속에서 考察, 李箱이 기존의 批評들의 主張과는 달리 世界와 自我를 한데 얼크러져 있는 것으로 봄으로 해서, 그로부터 分離되고 斷切되고자 하는 意識의 志向性을 지닌다는 点을 밝혀보았고, 둘째, 그러한 斷絶과 分離의 志向性이 時間에 있어서는 現實的 時間의 否定과 無化現象으로 나타나며 세째, 空間에 있어서는 李箱 스스로가 他人과의 만남을 기피하여 自閉의 空間을 形成해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李箱의 物質意識 硏究에서는 Bachelard의 四元素論을 적용 <물>의 이미지와 관련한 李箱의 內面世界를 氣體化 固體化의 側面에서 分析해 보았다. 한마디로, 本 論文은 기존의 李箱批評들이 李箱을 처음부터 分離된 空間에 놓아두고 자신들의 主張을 펴나가는 것에 不滿, 이와는 전혀 반대의 立場에서 李箱을 어떤 關係로 인해 自我와 他者가 서로 얼크러져 있는 世界로부터 부단히 分離되고 孤立되려는 意志의 人物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와같이 보다 새롭고 색다른 角度로 李箱의 意識을 再照明, 探究하려는 데서 本 論文은 그 意義와 보람을 찾게 된다고 생각한다.;It is 40 years that many scholors have been studying on Lee Sang's works after his death, but the peculiarities and the secret of his creations are still not clarified. The Characteristics of Lee Sang's works which expressed his self-consciousness are the rich irony, paradox, ambiguity, wit, denial, despair and suicide, etc. But, by this time the general critics of him have only been analyzing the motives and the origins of these images superficially or not so properly. It is not reasonable to describe the writer's secret of creations by analyzing a few outer appearance of images or his private histories. So this paper based on the phenomenology of Husserl and Bachelard, tries to analyze Lee Sang's inside newly and seriously, The statement is as follows; 1. Lee Sang always intends to seperate himself from the other and to escape from reality. 2. He gives a denial to a physical time and an autism appearance in space. 3. His materialistic conciousness intends to solidify and to vaporize the object at the same time.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