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ane Mallarme의 「Herodiade」 연구

Abstract

말라르메는 자신의 명철한 의식을 가지고 지상의 모든 불완전성으로부터 벗어나기를 꿈꾸며, 어떤 ＜절대의 세계＞를 창조하려는 관념의 시인이다. 그가 절대의 세계로 넘어가기 위해 사용하는 일차적인 도구는 바로 그의 ＜시선＞이다. 우리는 이 ＜시선＞을 연구하기 위해, 그의 작품 HE´RODIADE에서 ＜시선의 여주인공＞인 He´rodiade를 제시하였다. 그녀의 시선은 내면의 세제로 그녀를 가두는 내향적인 것에서, 외부의 개입을 받아 외향적인 것이 된다 우리는 이리한 시선의 변화가 그녀의 자아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았고. 또 이 의식의 변화는 그녀가 상징하는 美의 개념까지도 변화시킨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즉 ＜시선＞이 내향적인 것에서 외향적인 것으로 변화됨에 따라, 자기도취적인 자아의식은 진정한 자아성찰적 의식으로 변화되며, 그녀의 순결의 美는 절대美의 경지에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절대美의 완성을 위해 필요한 마지막 작업인 ＜죽음＞에 대한 개념도 우리는 정의할 수 있었다. ＜죽음＞은 生의 재출현을 보장하는 말라르메의 시적 체험인 것이다.;Le me´taphysicien de "l'tabsolu", Ste´phane Mallarme´ cherche a｀ atteindre l'Ide´al par la poe´sie. Pour franchir le monde re´el, d'abord il lui faut le regard, l'instrument premier de la parfaite connaissance, qui peut atteindre le monde absolu par la transparence. Nous pouvons voir He´rodiade, une victime et une he´roi¨ne du regard, dans l'oeuvre de Mallarme´. Le regard inte´rieur d'He´rodiade se transforme en le regard exte´rieur, par les intrusions des regards de Nourrice et de Saint Jean. Et apre｀s cette transformation, la conscience d'He´ro-diade se transforme et sa beaute´ aussi. En conclusion, nous pouvons constater la transformation du regard inte´rieur a｀ l'exte´rieur, de la connaissance narcissique de soi a｀ la conscience re´flexive do soi-me＾me, et la beaute´ pure a｀ la beaute´ absolue. En effet, pour atteindre cette beaute´ absolue, il faut mourir dans le monde ici-bas. Alors, c'est l'expe´rience poe´tique de Mallarme´ qui peut renai＾tre dans le monde au-dela｀ apre｀s cette m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