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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아의 사회화에 대한 조사연구

Title
한국유아의 사회화에 대한 조사연구
Authors
안현화 .
Issue Date
1961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Keywords
한국유아사회화자립성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이 調査를 通하여보면 서울市內에서 어머니 젖을 먹이는 경우가 76%나 된다. 美國에서는 母乳보다 人工乳를 먹이는 사람이 많은데 이와는 相反되게 우리나라는 이 調査의 對象者中 3分之2가 母乳를 먹이며 기르고 있다. 어머니젖을 먹이는 것은 人工乳를 먹이는 것보다 健康上 또 心理的으로 좋은 現象이라고 할 수 있다. 젖먹이는 樣式은 時間制보다 수시로 먹이는 어머니가 70%인데 이것을 敎育程度로 볼 것 같으면 敎育水準이 높은 사람들이 比較的 時間制를 채택하고 있는 家庭]이 많다. 젖을 時間制로 먹이는 것은 근래 小兒科學이나 兒童心理學에 依하여서보면 兒童이 身體 發達과 心理的으로 別로 有益한 것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無制限으로 먹이고 있는 社會에서도 兒童이 發達上 別로 異常이 나타나있지 않은 것이다. 젖먹이는 時間은 敎育水準이 낮은사람들이 오랫동안 먹이는 것 같다. 幼兒들에게는 젖은 만 一年까지만 먹이는 것이 좋다고 醫學上 알려져 있는데 비추어 우리나라 어머니들은 一般으로 너무늦게 까지 젖을 먹이는 것 같다. 美國調査에서 보아왔지만 美國은 대게 一年未滿에서 젖을때고 있다. 幼兒에게는 너무일찌기 離乳를 시켜도 않되고 너무 늦게까지 오래먹여도 나쁘다. 너무일찍 離乳가 始作되면 自己가 몹시 顆하는 것을 빼앗겨 버렸다는 섭섭한 생각으로 渴望을 느끼게 되며 먹을 것에 對해 탐을 내게되고 먹어도 또 먹으려고 하게된다. 이런 現象은 性格的으로 自慢心이 强해지며 他人에 對해서 냉정한 사람이 되기 쉽다. 그 反面에 너무늦게 離乳가 始作디면 依賴心이 强해지고 고집이 센 아이가 된다. 어머니들은 이런 점에 注意를 두지않으면 않된다. 젖떼는 方法으로선 敎育水準과는 關係 없이 大部分의 어머니가 젖을 약을 발라서 뗀다고 응답한 것이다. 이 事實은 좋지않다고 본다. 自己 스스로가 안먹고 떨어지게끔 어머니는 그 方法을 잘 擇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젖땐 后의 主食에 對한것인데 이 問題를 보면 敎育水準이 높은 어머니들中에는 죽을 먹이는 사람이 많고 낮은 어머니들 中에는 밥을먹이는 率이 높은 것이다. 生理的으로 볼 때 젖을 뗀 直后에는 밥을 먹이는 것보다 流動體의 음식물을 먹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排泄訓練에 對해 結果를 보면 어머니가 排泄訓練을 시작하는 年齡은 敎育程度와는 關係없이 十二個月未滿에서 始作하고 있으며 또한 幼兒가 혼자 가려누는 年齡은 이것도 어머니의 敎育과는 別로 關係가 없는 듯하다 排泄訓練은 美國의 幼兒들의 排泄訓練과 別差가 없다고 본다. 排泄의 習慣은 幼兒들에게 强制的으로 行하는 어머니가 많은데 이 訓練을 强制로 시킨다는 것은 生理的 問題를 强制로 變更시킬려고 하는 것으로서 幼兒의 慾求不滿에 영향을 끼치게되며 이것은 後에 反抗心이나 拒否性의 性格을 만들게 되기 쉬우므로 우리는 이런것에 關心을 갖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幼兒가 肉體的인 要求를 주위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을 때 까지는 成人의 標準을 基準으로하여 幼兒들이 排泄訓練을 始作하지 않도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排泄이나 離乳에 있어서도 幼兒에게는 各自個別的인 先天的 리듬이 있는 것으로서 어머니는 이 리듬에 맞추어 훈련시키도록 育兒法을 거듭 생각해봄이 어머니로서의 役割이 아닌가 한다. 睡眠에 對한것으로서는 第一먼저 낮잠에 對한 것인데 어느 集團의 어머니이건 낮잠을 재우고 있으나 그 재우는 方法은 "大敎"나 "中敎"에서는 規則的인 時間을 擇하고 있는 어머니와 제 마음대로 자게 내버려두는 어머니가 비슷한 百分率을 表示해주고 있다. 그런데 "小敎"에서는 제 마음대로 제운다는 어머니가 80% 가까이 된다. 몇 살까지 낮잠을 재우는가의 應答은 "大敎"에서보다 "小敎"가 더 높은 傾向이 있다. 그리고 밤잠 재우는 것에 있어서는 "大敎"와 "中敎"에서는 一定한 時間에 재우나는 어머니가 50%異常이나 되는데 이와 反對로 不規則하게 재운다는 어머니는 "小敎"에 80%나 되는 것으로 敎育水準에 따라 큰 差異가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낮잠이나 밤잠에 對한 質向에 있어서 敎育程度에 따라 相異性이 나타나는 理由는 아마도 "小敎"의 어머니 들은 自己 혼자서 살림도 하고 아이도 기르고 있기 때문에 時間의 餘裕도 없고 구차한 살림에 規則이나 計劃 없이 生活을 꾸려 나가는데에서 오는 習性에 依하여 育兒法에 無關心한, 無誠意한 點에서 일어나는 現象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文明社會는 未開社會보다 幼兒나 兒童들을 制御시키는 일이 많다. 授乳의 習慣, 排泄의 習慣이나 睡眠의 習慣等 그리고 自立性을 길러주는데 對해서 더 嚴格性을 뛰고 있다. 幼兒가 社會的으로 承認되지 않은 習慣이나 태도를 버려야 할때마다 그 代身으로서 幼兒에게는 父母의 사랑이라는 形態가 直接的인 기쁨이 되는 것이다. 第五章에서 본바와 같이 여기서 다룬 問題들은 모두가 自立性을 길러주는데 對한 부모들이 訓練들인데 우리나라에서는 幼兒들의 군것질이 어머니들에게 있어서 하루 日課中 퍽 머리를 쓰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間食거리가 집에 장만되어 있지 않은 家庭이 많은 것은 우리가 아는 바이며 이로 因해 幼兒들이 졸르게 되면 먹을 것이 없어 돈을 주게도 되며 幼兒가 要求하게도 되는 것이다. 幼兒에게 돈주는 것에 對한 어머니의 의견을 물어 보았을 때 돈주는 것이 나쁘다고 응답한 어머니가 約 80% 가량 되었고 조르는 것이 불쌍해서 하는 수 없이 준다고 응답한 사람이 주로 "小敎"에서 많았다. 돈주는 것이 나쁘다고한 理由中에는 "大敎"에서는 衛生的인 面에 많이 集中되여 있었으며 "中敎"와 "小敎"에서는 慣習때문이라고 응답한 쪽이 많었던 것이다. 勿論 이런 問題에 對해선 各時期에 따라 생각하는바가 다르겠지만 또한 養育水準에 따라서도 다른 것 같다. 다음에 賞罰에 對한 것을 보면 어머니의 생각에 幼兒로서 좋은 일을 하였다고 생각할 때 그 賞罰에 있어서는 어느 集團의 어머니나 말로만 칭찬하는 率이 第一 높다. 兒童들에게 있어서는 말로만의 報償보다는 物質的面이 더 기쁨도 줄 수 있고 더 잘려해주는 힘의 效力이 클 것이다. 그러나 經濟的 餘裕라 든가 幼兒들의 버릇됨을 막기 爲하여 언제나 物質的 滿足을 시켜줄수는 없다. 美國 調査의 例를 보아도 때때로 賞을 준다는 응답의 率이 높은 것이다. 幼兒들이 自己일을 하다가 어머니의 도움을 要求하였을때의 어머니의 反應을 보면 "大敎"나 "中敎"보다 "小敎"가 도와준다는 率이적다. 어머니가 언제나 도와줄 수는 없는 것이지만 幼兒들에게 必要한 일이나 도와줄수 있는 機會를 가질수 있다면 어머니는 幼兒들의 일을 돌보아주면 幼兒들의 意思를 어더까지나 尊重해 주어야 될것이 父母가 自立性을 길러주는데 있어서 퍽 重要한 일이다. 幼兒에게 失望이나 挫折을 주는 것이 그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憎惡의 싻을 트게 만드는 것이며 또 基礎的인 行動이 型을 歪曲시키는 것이 되기 때문에 될 수 있는대로 父母들은 兒童들에게 不必要한 罰이나 挫折시키는 行動이나 失望같은 것은 주지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기서 이 調査에서 質問이었던 幼兒들이 떼를 부릴 때 어머니의 다루는 方法을 보면 "大敎"와 "小敎'에서는 야단친다고 응답한 어머니가 많았다. "中敎"는 要求를 들어준다는 사람이 야단친다는 사람보다 한사람 더 많았다. 兒童들의 洞里의 이웃아이들과 놀기 시작하게 하는 年齡은 一般的으로 三歲부터 라고 응답한 率이 높다. 그리고 이웃집에 자유롭게 訪問시키는 가에 對해서 보면 敎育程度가 높은 어머니일수록 制限하는 어머니가 많다. "小敎"의 어머니들이 自由롭게 놀러가게하는 率이 높은 것이다. 兒童들이 이웃아이들과 싸움을 했을 때 어머니들이 어떤 態度를 取하는가에 對한 調査結果를 보면 그 比率로서 볼때는 "大敎"와 "中敎"는 알려놓고 만다 라고 응답한 率이 높고 "小敎"에서는 自己 아이를 꾸짖느다고 응답한 率이 높게 表示되여있다. 그러나 우리가 보통생각할 때 有識한 사람일수록 自己아이만을 꾸짖어 버린다고 생각됨이 妥當한 것 같지만 이 第五章十六表의 結果를 보면 有識層의 어머니일수록 상대방아이를 꾸짖고 無識層의 어머니가 自己아이를 꾸짖는다고 응답한 率이 높게 表示되였던 것이다. 이 응답의 결과를 보면 調査對象이 된 어머니들이 어느程度 솔직하게 응답해 주었음을 알수가 있다. □友對性의 行爲를 본딴 장난을 어머니가 보았는지의 응답을 보면 못보았다는 어머니가 敎育程度와는 關係없이 어느 集團에서나 絶對的으로 많은 率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런 작란을 하는 것을 보았다고 응답한 어머니에게 그러한 行動을 보았을 때 어떻게 다루는가에 對하여 물어본 결과 禁한다고 응답한 어머니가 主로 "小敎"에서 많았다. 다음엔 幼兒에게 對한 아버지의 態度를 보면 一般的인 傾向으로보아 幼兒들을 잘돌보아주는 率이 높지만 敎育別로 볼대는 "大敎"보다 "小敎"의 아버지들 中에서 子息에게 무관심한 사람이 많았었다. 어머니의 외출시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가에 對한 것을 보면 어느 集團에서나 안 데리고 다닌다는 사람이 더 많았다. 그러나 敎育別로 본다면 "小敎"의 어머니들이 他集團보다 데리고 다닌다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이 同行하는가의 質成與否에 對한 어머니에 對한 意見을 물어본즉 敎育程度가 낮은 어머니들이 同行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率이 높다. 그리하여 그 理由를 물어본 結果 집에 두고 다니면 마음이 안놓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어머니가 많았던 것이다. 또 同行이 나쁘다고 응답한 어머니에게 그 理由를 물어본즉 "大敎"에서는 습관이 되기 때문에 나쁘다고 하는 率이 높고 "中敎"와 "小敎" 에서는 귀찮아서 못데리고 다니겠다고 응답한 어머니의 率이 높았던 것이다. 이 問題에서 보면 敎育程度에 따라 어머니들의 생각하는 方向이 서로 다르다고 볼 수 있다. 卽 敎育水準이 높은 어머니들은 幼兒들의 敎育面을 생각하고 있고 敎育水準이 낮은 어머니들은 어머니에게 방해가 된다는 面에서 差異가 있다. 마지막으로 協力의 정도를 보면 全體的으로 볼 때 協力의 態度는 좋았었다고 생각하며 특히 敎育程度가 높은 層의 어머니들이 더 誠意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勿論 敎育程度가 낮은 어머니들은 本 調査의 目的을 잘 理解치 못해 친절을 보여주지 못한 點도 없지않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一般的으로 좋은 協助를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幼兒의 마음은 情緖, 活動에 依하여 감싸아져있다. 幼兒期는 情緖가 分化하여 發達해가는 重大한 時期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 幼兒期에선 知性的인것과 情緖的인 것이 婉轉히 分化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생각하는 바가 모두 具體的이며 實際의 物體에 依하여 또 實際의 行動에 依하여 그것을 理解하고 生覺하며 活動하는 것이 幼兒들의 세계인 것이다. 그리고 幼兒는 自己中心에서 生活하고 있다. 卽 自他의 區別이 充分치 못하다 社會的 行動이나 무엇을 생각하거나 하는데 있어서도 모두가 自己中心的이다. 幼兒로서는 이 自己中心的 特性을 갖고 있다는 것이 아마도 그 特徵일 것이다. 다시말하면 自己와 他人이 分化되여 있진 않다는 것이다. 이 分化되여 있지않은 것이 幼兒들의 心理인 만큼 어머니들의 幼兒를 養育하는데 있어서 重大하게 생각하여야할 問題는 이 分化成의 原理를 念頭에 두고 여기에 잘 適應하여 養育方法을 擇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幼兒에게 부드러워야 한다. 溫順하고 부드러운 性格의 어머니에 있어서의 엄격한 訓練은 害로운 結果가 거의 없지만 쌀쌀하고 무정스런 어머니에 있어서의 엄격한 훈련은 도리여 害로운 것이 되기 쉽다. 우리는 이런 論文을 通해 보지 않아도 우리한국의 어머니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길르고 있는 가에 對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하나의 學術論文을 엮어봄으로서 어머니들이 幼兒들을 養育하는데 있어서의 態度나 習慣이 어떤 類型을 表示해주는 가에 對해 자세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쓰고 보니 좀더 豊富한 資料를 가추지 못한 것이 後害스럽다. 앞으로는 各 類目들을 더 細密하게 나누어 調査해보고 싶다. 아직도 우리가 發見해서 考察해볼 問題는 많이 있다. 여기에 나타난 여러 가지 質問과 그 응답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생겨질 새로운 硏究에의 길들이 또다시 보여질 것이며 새로운 方向의 質問을 더 생각해 내어서 硏究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이번 調査經驗을 ?L고 본 后 생각되는 바는 다음번에는 調査地를 서울만으로 하지말고 그 外의 地方에 가서도 調査資料를 얻고 特히 농촌과 漁村에 사는 어머니들의 育兒法을 이 調査의 類目보다 더 細分된 類目들을 가지고 調査해 보고싶다. 万一 우리가 育兒法이 人間 personality의 本質에 對해 많은 공헌을 한다고 假定함이 옳은 것이라면 個人的인 것과 社會的인 것 이 兩面에 對한 우리의 많은 問題들이 같은 根據으로부터 생겨 지다고 하는 結論에 當面하게 될것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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