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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時代 王陵 石獸에 對한 硏究

Title
朝鮮時代 王陵 石獸에 對한 硏究
Other Titles
(A) Study on the Stone Animals of the Royal Tombs in the Yi Dynasty
Authors
裵允秀
Issue Date
1983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학과
Keywords
조선시대왕릉석수사학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朝鮮時代의 彫刻은 統一新羅時代나 高麗時代에 비해 쇠퇴한 것으로 평가되어 왔으나, 朝鮮時代의 石獸彫刻은 그 어느 시대보다도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그 중에서도 王陵石獸 궁궐·祠廟의 石獸에 비해 그 종류가 石羊·石虎·石馬의 세종류로 제한되어 있으나 비교적 조성연대가 확실하고 따라서 시대적인 상황에 따른 彫刻 樣式의 變遷을 살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 따라서 본고는 朝鮮時代 王陵 石獸를 중심으로 그 由來 및 彫刻樣式의 변천과정을 살펴 보았다. 統一新羅時代에 처음으로 陵 주변에 石獅를 배치했던 우리나라 王陵石獸는 高麗時代를 거처 朝鮮時代에 이르러 石羊·石虎·石馬의 세 종류로 나타나고 있으며, 中國과는 달리 陵 주변에 外向시켜 배치함으로써 수호하는 형상을 이루고 있다. 이들 石羊·石虎·石馬는 十二支神의 하나로, 羊은 오수의 하나일 뿐 아니라 惡鬼를 驅除하는 성격을 띠고 있고, 石虎는 陵을 수호하기 위한 것으로 山川林澤에서의 맹수의 해를 막는 성격, 馬는 대표적인 희생수로 영혼의 運送者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본고는 朝鮮時代 王陵 石獸의 양식변천을 살피는 데 있어, 편의상 3기로 변천과정이 뚜렷한 石羊을 기준으로 하여 나누었다. 먼저 石羊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제 1기 : 고개를 숙이고 뿔도 원형에 가깝게 굽어졌으며, 다리사이를 막아 浮彫의 효과를 내려했고, 머리와 胴體의 비율이 균형잡힌 형태가 특징 제 2기 : 머리가 胴體에 비해 커지다가 나지막한 키에 긴 胴體로 변하는데 볼록한 腹部의 선과 운동감있는 다리의 표현이 특징 제 3기 : 왜소화하여 다리가 길어지고 관절이 볼록한 형태에서 거대한 몸집과 가는 다리, 도식화한 귀와 안면표현으로 특징지워지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와 같이 뚜렷이 특징지워지는 石羊에 비해 石虎·石馬는 그 시기를 대표할 만한 특징있는 양식이 보이지 않았으나, 石虎는 제 1기에서 昭陵·舊英陵石虎와 같은 훌륭한 작품이 나오고 있다. 또한 제 2기에서는 불리한 시대적 상황下에 조각수법이 현저히 퇴화한 穆陵과 같은 작품이 나타나다, 다시 굴곡진 背梁의 선, 익살스런 안면표현 등으로 특징지워지는 양식으로 변하고 있다. 그리고 제 3기에서는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왜소화한 石獸가 나타나다가 다시 표범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변하는데, 꼬리는 등 위까지 올라 가다가 자연스럽게 복부 위에 올려진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안면은 선각위주로 되어 있다. 한편 石馬는 前述한 바와 같이 뚜렷한 변화는 없으나 1기에서 3기로 갈수록 背梁線이 점차 직선화하고, 3기에 이르러서는 頸部가 길어지고 다리 관절이 볼록하게 강조 표현되고 있다. 이와 같은 양식변천과정을 보이는 朝鮮時代 王陵石獸는 彫刻의 일반적인 견지에서 볼 때, 사실성·입체감을 缺한 작품이기는 하나 朝鮮時代 藝術品에 공통되는 民俗的·民藝的인 성격을 띠고 있고 그 시대적인 상황을 어느 정도 반영시키고 있다는 정에서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즉, 문화적으로 융성했던 世宗朝에 이루어진 昭陵·舊英陵의 石獸는 우수한 작품이나, 역시 문화적으로 융성했던 成宗代는 文에 치중하고 佛敎 철저히 배격하여 順陵·貞熹王后 光陵등의 조각은 현저한 퇴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壬辰倭亂·丁卵胡亂·李适의 亂 등 사회적 혼란 속에 조성된 穆陵은 양식에는 충실하나 조각수법이 현저히 퇴보하여 그 당시의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이들 石默의 樣式變遷은 조성시기의 정치·사회적 배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그 양식변천에 있어서도 각 시기마다 특징을 보여 주어 그 시대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Though it has been generally accepted that the sculptures of the Yi Dynasty are deteriorated more than previous periods, Yi Dyansty has a lot of stoneworks which are various in masonry and forms. Among them, stone animals in the royal tombs are limited in three kinds, sheep, tiger and horse. Because of their relative clarity of completion period, it is worthwhile to study how these stone animals have changed reflecting their own circumstances. This thesis starts off with principles to build a royal tomb and the origin of stone animals which appeared for the first time in the royal tombs of Silla Dynasty. At that time, only lions were posted. Diversified animals were not found until the latter part of Koryo Dynasty. Being different from Chinese royal tomb animals, those of the Yi Dynasty are posted around the tomb. They are directed outside and looked like guardians. Sheep, tigers and horses are included in the Twelve Horary Signs. Sheep is one of the Five Sacrifices with a devil-extermination character. To place a tiger have the purpose of protecting the tombs from wild boasts in the forests. Horse is a representative of sacrifices, with a meaning of a soul carrier. In most cases, the number of each stone animal is four. Two horses place on each side of a tomb's front area with two ministers. Also two sheep and tigers take their places side by side on both sides of the tomb. Here I divide the Yi Dynasty into three periods for convenience sake to see changes in the royal tomb's animals. In brief, each period is characterized as follows. 1st period : excellent masonry, reflecting magnanimous spirit of foundation 2nd period : decayed skills in an unstable social condition by the Japanese Invasion 3rd period : becoming dwarfish and regain its big size later Generally speaking, stone animals in the Yi Dynasty royal tombs lack realism and cubism to some extent. But these sculptures get along with the Korean folk crafts and customs which are common to all artworks in the Yi Dynasty. Notable is the fact that cultural prosperity affected the styles and scales of sculptures. Reversely, unfavorable social conditions made a decadence onto the masonry which we could find in the Seongjong-nung and Mog- nung. In addition masonry inheritance effects could be found in the similarity among a few nearby tombs of different peri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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