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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雜誌目錄

Title
韓國雜誌目錄
Authors
崔筍子.
Issue Date
1964
Department/Major
대학원 도서관학과
Keywords
한국잡지목록연간물목록목록문헌정보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우리가 學向을 硏究함에 있어서 發展해 가고 있는 現在의 것도 重要하지만 過去의 業績을 硏究, 調査하여 널리 紹介하여 活用케 하는 일도 또한 重要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흩어져 있는 資料들을 한데 ?㎨?整理해 놓은 書誌 및 索引이 없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歐美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書誌 및 索引의 重要性을 認識하고 이 事業에 많은 發展을 거듭했으나 圖書館學이 뒤늦게 紹介된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여러 學向分野에 있어서 完全한 書誌 및 索引을 가진 分野가 많이 못하다. 이러한 우리나라 實情을 돌이켜 볼 때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일개 圖書館學徒로서 우리나라 雜誌目錄의 必要性을 느끼고 1945年次前 資料를 募集해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雜誌가 出版되기 始作한 1890年代次后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십년이 되었으므로 그동안 出版된 雜誌의 數도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아졌다. 여기서 우리나라 雜誌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三·一運動次前에 나온 雜誌들은 일종의 이야기책이나 공부책에 불과했고 筆看도 밝히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內容은 啓家을 위주로 하였다. 綴字法은 옛法을 使用하였고 主로 聖經式의 文章이었다. 그후 1920年代에 이르러서는 雜誌로서의 體裁를 갖추고 筆看를 밝혔을 뿐만 아니라 現代 文章을 使用하면서 新思潮에 대한 向題도 널리 다루어 本格的인 軌道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1941年 日帝가 戰爭을 일으킨 후부터 植民政策이 더욱 硬化되어 文化事業에 武力的인 彈壓을 加하여 십여년간 發展段階에 놓여있던 雜誌도 다시 서리를 맞게 되었다. 이리하여 모든 文化運動과 더불어 雜誌도 暗憲時代에 들어 갔다가 八·一五를 기하여 다시 햇볕을 보게 되었다. 그동안 상당한 數의 雜誌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八·一五次前에 出版된 雜誌가 現存해있는 것이 드문 理由는 六·二五亂 당시 紛失되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우리나라 圖書館들이 雜誌 整理 및 保管을 소홀히 했던 理由도 있을 것이다. 筆看는 여러 分野의 文獻 및 資料를 硏究하는 분들을 위하여 또는 現存해 있는 資料들이 損失되기전에 이를 모으기 위하여 雜誌目錄이 必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렇게 必要性을 느끼면서도 이러한 目錄이나 索引을 가지고 있지 못하여 過去의 事實을 調査하는데 困難할 뿐만 아니라 유용한 資料들이 쓰여질 機會를 갖지 못하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 나머지 雜誌目錄을 作成해 보기로 하였다. 本目錄에서는 資料의 範圍와 限界를 좁혀 1896年부터 1945年사이에 出版된 雜誌를 取扱하였다. 어디까지나 우리나라와 관련이 있는 雜誌인 경우에는 言語나 出版人 및 出版地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이를 取扱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포함된 項目은 現品이 있는 것을 위주로 하고 現品이 없드라도 알려진 것은 여러 방면의 文獻이나 參考資料에서 information을 얻어 보았다. 本目錄에서 取扱한 資料를 얻기 위하여 高麗大學校 中央圖書館, 國立中央圖書館, 東國大學校 中央圖書館, 서울大學校 中央圖書館, 延世大學校 中央圖書館, 梨花女大圖書館을 利用하였다. 한낱 圖書館學徒의 열성만을 가지고 目錄編纂에 着手했으나 여러 가지 隘路가 많았다. 따라서 부족한 점도 많으리라고 믿는다. 그런대로 學向硏究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다시 없는 榮光이라 생각한다. 끝으로 本論文을 指導해 주신 李 鳳順先生님과, 協助하여 주신 여러분과, 資料를 閱覽하도록 便宜를 보아 주신 여러 圖書館에 깊은 謝意를 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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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문헌정보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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