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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말더듬 아동의 비유창성 특성 연구

Title
초기 말더듬 아동의 비유창성 특성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Speech Disfluency in Early Childhood Stuttering
Authors
변재원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Keywords
말더듬 아동비유창성초기Speech Disfluency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speech disfluencies between normal and stuttering children and the relation of TSO (time since onset of stuttering) to 5 measures of stuttering behavior for stuttering children. Ten stuttering children ages 2 to 7 within 6 months of stuttering onset and 10 gender and age-matched normally fluent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14 age-appropriate pictures were given to each child to describe, and speech samples, collected during the speech task, were in length of at least 200 syllables. All utterances during the task were video-recorded and transcribed for analysis. The Mann-Whitney U test was conducted to examine group differences in 5 dependent measures. In addition,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was also calcula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SO and the 5 dependent measures.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following 5 measures of speech disfluencies were analyzed in attempts to differentiate normally fluent children from early stuttering children: mean number of stuttering like disfluencies (SLD), mean number of other disfluencies (OD), the percentage of SLD per total disfluencies, mean number of repetition units, and weighted SLD scores. Similar measures of stuttering (e.g. mean number of par-word and single-syllable word repetitions and mean number of disrhythmic phonation) were used to characterize speech disfluencies in stuttering children in relation to time since onset of stuttering.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mean number of SLD, mean number of repetition units, and weighted SLD scores significantly differed between the two talker groups, whereas the number of OD did not show a significance between the two talker groups. Stuttering children produced 72% of SLD (per total disfluencies), whereas normally fluent children produced only 10%. (2) Within the stuttering children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 between TSO and 5 measures of stuttering. (3) On the basis of weighted SLD scores, the two talker groups were obviously divided. The stuttering severity of children near the stuttering onset was moderate to severe, rather than mild. The result was consistent with the previous study, showing the difference in the speech disfluencies not only qualitatively, but also quantitatively from the very beginning of stuttering. The findings of the present study were taken to suggest that certain measures of speech disfluencies, such as weighted SLD scores and proportions of disfluency, can serve as an important diagnostic tool for differentiating stuttering children and normally fluent children appreciably.;오랫동안 아동 말더듬에 관한 연구에서는 정상적 비유창성과 초기 말더듬을 감별하고 말더듬의 지속 여부를 예측하고 진단하는 준거를 세우는 것이 주요 연구과제가 되어 왔다. 그 동안의 연구는 주로 말더듬아동과 정상비유창아동의 비유창한 말소리 특징, 특히 빈도와 유형의 분포에 초점을 맞추어 왔고, 집단간 비유창성의 특징에 명백한 차이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말더듬이 약한 반복(mild repetition)으로 시작해 점차 심각해진다는 전통적 관점과는 달리 초기말더듬은 그 시작시기부터 일반아동과 큰 차이를 보이고 상대적으로 심한 정도의 비유창성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말더듬이 시작된 지 2-3개월 동안 아동의 말더듬은 정점을 이루고 그 후 급격히 하락하는 변화를 보이므로, 말더듬과 일반아동의 차이가 시작 시기에 더 잘 감지된다고 한다. 따라서 초기말더듬에 대한 타당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아동의 연령과 말더듬 경과기간을 최대한으로 통제한 연구를 통해 두 집단의 구별 준거와 임상적 중재 시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말더듬아동과 일반아동의 발화에 나타난 비유창성의 유형과 빈도, 총비유창성에 대한 진성비유창성(Stuttering like disfluencies, 이하 SLB)과 가성비유창성(Other disfluencies, 이하 OD)의 비율, 말더듬 정도, 반복단위 등을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말더듬아동 집단 내에서 말더듬 경과기간이 지남에 따라 비유창성 측정치들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 살펴보고, 가중말더듬지수를 기초로 초기말더듬아동의 말더듬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말더듬이 시작된 지 6개월 이내에 있는 초기말더듬아동 10명과 이들과 성별, 생활연령을 일치시킨 일반아동 10명이었다. 발화를 수집하기 위한 과제는 아동이 두 가지 종류의 그림 총 14장을 묘사하는 것이었고, 이 과정에서 각 아동의 200음절 발화를 수집하여, SLD와 OD의 비유창성 유형의 빈도와 평균 반복단위를 각각 구하고, 그를 바탕으로 가중말더듬지수를 산출하였다. 집단 간 비유창성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모수검종인 Mann-Whitney 검증을 실시하고, 말더듬 경과 기간과 비유창성 측정치들이 어떤 관계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 하였다. 두 집단 간 비교에서, 총비유창성의 빈도, SLB의 빈도, 가중말더듬 치수와 평균 반복단위에 있어서 두 집단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반면 OD의 빈도에서는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즉, 일반아동 집단에 비해 초기말더듬아동 집단의 총비유창성과 SLD의 빈도, 가중말더듬지수와 평균 반복단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비유창성에 대한 SLD와 OD의 비율에 집단간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집단 간 차이를 보이는 측정치들을 말더듬 진단 시 집단을 변별하기 위한 준거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상관분석을 통해 초기말더듬아동의 말더듬 경과기간과 5가지 비유창성 측정치들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말더듬 경과기간이 길어질수록 정상적인 비유창성인 OD는 줄어들고, SLD내에서는 더 발전된 형태인 운율이 깨진 발성(Disrhthmic Phonation, 이하 DP)은 증가하고 부분낱말반복과 단음절낱말반복에서 나타난 반복단위는 줄어들어 표면적으로는 말더듬가중지수와 상관이 없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말더듬을 시작한 아동이 시작 이후 몇 개월내에 비유창성의 양적인 측면(DP의 빈도)에서뿐 아니라 질적인 측면(가중말더듬지수)에서도 변화를 보인다고 추정할 수 있다. 가중말더듬지수를 근거로 한 말더듬 정도 평가에서 초기발더듬아동의 말더듬 정도는 약함보다는 중간이나 심한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아동의 말더듬이 단순한 반복으로 시작해 점차 발전해간다는 전통적인 관점과는 달리 시작시기부터 DP를 포함한 심한 정도의 말더듬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아동의 비유창성이 정상적인 비유창성인지 말더듬인지 변별하는 기준을 확립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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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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