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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 연구

Title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Social Welfare Undergraduates'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Ⅲ : Focusing on volunteer's experience at mental health facilities, educational experience of mental health-related course, and practical training at mental health facilities
Authors
이송희
Issue Date
2007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수용적인 태도는 정신질환의 예방, 조기발견, 조기치료 그리고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위한 중요한 환경적 변인이다. 지역사회정신건강 이념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은 그들의 친근한 환경에서 특수한 욕구가 있는 개인으로 인정받고, 일반인들과 어우러져 자유롭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나라는 1995년 정신보건법 제정 이후 정신보건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적응 및 재활을 위한 서비스의 방향이 지역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이와 같이, 지역사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는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 재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사회복지의 초점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인간과 사회 환경간의 적절한 기능수행 및 각각의 체계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사회로부터 학습되는 것이며 변화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사회복지학전공 4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자원봉사 경험,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실습 경험에 따라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일반인과 정신장애인의 상호작용을 확장하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의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는 사회복지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먼저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인구사회학적 변인,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자원봉사 경험과 실습 경험,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을 선정하였다. 제시된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단체회원교로 가입된 전국의 68개 대학 중 사회복지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 45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 분석을 위해 Cronbach's alpha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각 변인들과의 일반적 경향,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 교차분석 등 기술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자원봉사 경험 여부,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여부, 정신보건 실습 경험 여부에 따른 과정 이수 종류 수에 따라 네 집단으로 나누어 집단 간 태도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로 하였다. 집단 간 비교는 Independent-Sample t-test룰 실시하였으며, 경험이수와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 질문에 따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인에 따라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연령에 있어 20대가 가장 덜 권위적이고 지역사회정신보건에 대한 개념 의식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40세 이상의 집단과 사회생활제한영역에서 유의수준 p<.05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검증되었다. 또한 가족 중 정신장애인의 유무에 따른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지역정신보건개념에서만 p<.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검증되었으며, 가족 중 정신장애인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 정신장애인에게 더욱 수용적이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신보건 자원봉사 경험 여부와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여부,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실습 경험 여부에 따른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정신보건 자원봉사 경험에 있어서는 p<.001 수준에서 권위주의, 사회생활제한, 지역정신보건 개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검증되었으며,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 정신장애인에 대하여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에 있어서는 p<.05 수준에서 지역정신보건개념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검증되었으며,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실습 경험의 경우, p<.001 수준에서 권위주의, 사회생활제한, 지역정신보건개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셋째, 정신보건 자원봉사 경험 여부,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여부,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실습 경험 여부에 따른 과정 이수 종류 수에 따라 네 집단으로 나누어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를 비교한 결과 권위주의, 사회생활제한, 지역정신보건개념이 유의수준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넷째, 정신보건 자원봉사 경험 여부,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여부,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실습 경험 여부에 따른 과정 이수 종류 수와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권위주의, 사회생활제한, 지역정신보건개념에서 유의수준 p<.0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정 이수 종류 수와 지역정신보건개념이 .280로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정 이수 종류 수와 권위주의, 사회생활제한에 있어서는 -.183와 -.252로 부적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과정 이수 종류 수가 많을수록 정신장애인에게 권위적이지 않고, 정신장애인의 사회생활제한에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장애인과의 접촉경험을 비롯하여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관련 지식을 습득할수록 정신장애인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대상자를 비롯한 일반인들도 정신장애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관련 지식을 교육받을 경우 정신장애인을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전체 응답자 중 정신보건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152명(33.4%), 정신보건영역에서 실습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66명(14.5%)으로 나타나 사회복지학 전공생이라도 정신보건영역에서 자원봉사나 실습의 경험이 있는 학생의 비율이 높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신보건영역에 관심이 있는 응답자를 포함하여 사회복지학 전공 혹은 타전공 대학생, 회사원, 주부 등 지역사회 내 모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을 위하여 학교, 회사, 주민자치센터 등 찾아가는 정신건강강좌 및 편견해소 캠페인,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해준다. 셋째, 응답자의 연령대에 따라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 변인의 하위개념을 비교분석한 결과 20대가 정신장애인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40세 이상이 가장 권위적이고 사회생활을 제한해야 하며, 지역사회 정신보건개념의식도 가장 낮게 나타나 연령이 높을수록 정신장애인에 대하여 부정적인 경향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생애주기별 연령대의 일반적 특성 및 다양한 사회 환경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차별화되며 각각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여부에 따른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 변인의 하위개념 평균차이를 비교분석한 결과, 지역정신보건개념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검증되었다. 따라서 권위주의, 자애심, 사회생활제한에 초점을 두고 정신장애인에 대하여 긍정적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본 연구에서는 정신보건 자원봉사 경험과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정신보건영역에서 실습 경험에 대한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응답자들이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자원봉사나 실습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참여의 동기 및 각각의 경험을 통해 가장 도움이 된 점 등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였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신보건영역에서 자원봉사나 실습,정신장애와 관련된 강좌 또는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 계획 시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여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에 대하여 긍정적인 경험과 태도를 갖도록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강조해야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신보건 사회복지실천 현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영역에서 정신장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상실천을 하게 될 중요한 자원으로서 사회복지학 전공생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태도형성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또한 정신보건영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워크숍 및 재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첫째,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중심이 되는 정신보건 자원봉사 경험과,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실습 경험에 따라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양적연구를 통해 검증하여 각각의 경험에 따라 연구대상자들이 정신장애인에게 부여하는 긍정적인 태도의 의미가 본질적으로 무엇이며, 이러한 태도와 실제적인 행동변화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또한 어떠한 과정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되었는지에 관해서는 심도 있게 연구하지 못한 제한점을 갖는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의 선행요인으로 정신보건 자원봉사 경험,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실습 경험을 연구하였다. 그러나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에 포함될 수 있는 변인들은 매우 광범위하고 다양하므로 이들 변인들이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영향을 모두 포괄하지 못한 한계점을 갖는다. 셋째, 본 연구는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실시된 횡단연구로, 연구모형을 구성하는 변인들 간의 인과관계에서 원인변인의 결과변인에 대한 선행성을 규정하는데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정신보건 자원봉사 경험, 정신보건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실습 경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 종단연구가 실시되어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는 다양한 변인들 간의 선행 영향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The acceptable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and the mentally ill serve as critical environmental variable for the prevention, early detection and prompt treatment against mental illness and social adaptation of the mentally ill. Since the Mental Health Act was enacted in 1995, the focus of services for the treatment, adaptation and rehabilitation of the mentally ill has been shifting to community. At this time when the community plays an increasingly important role, the attitude of social workers toward the mentally ill can be thought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prevention, treatment, and rehabilitation of the mental illness, because the emphasis of social welfare is put on interactions between human and social environment within the community. However, there is a long way to go before the negativ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in our society changes. In this perspective, this study examined 455 senior undergraduate students with social welfare major to investigate how each variable, such as volunteer’s experience at mental health facilities, educational experience of mental health-related course and practical training at mental health facilities, affect th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This study is based on the premise that th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is learned from the society and can be changed. By doing so, this study is designed to expand the interaction between community residents and the mentally ill, and come up with intervention methods that potentially help raising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mong all age brackets, people in their 20s scored the highest mark in the authoritarianism and the lowest in the community mental health ideology. As for th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eople who have mentally ill family member and those who don’t was found only in the community mental health ideology category in the level of p<.01. Second, volunteer’s experienc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uthoritarianism, benevolence, social restrictiveness, and community mental health ideology in the level of p<.001. Respondents with volunteer’s experience had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As for people with educational experienc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only in the community mental health ideology in the level of p<.05 while practical training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uthoritarianism, social restrictiveness, and community mental health ideology in the level of p<.001. Third, this study classified the respondents into four groups by volunteer’s experience at mental health facilities, educational experience of mental health-related course, and practical training at mental health facilities and found that each group’s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uthoritarianism, social restrictiveness, and community mental health ideology in the level of p<.001. Fourth, analysis on the correlation between each variable (volunteer’s experience at mental health facilities, educational experience of mental health-related course, and practical training at mental health facilities) and th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found that statistically significance was shown in the authoritarianism, social restrictiveness, and community mental health ideology in the significance level of p<.01. The number of types of experience and the community mental health ideology had the highest correlation of .280. The number of types of experience had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value showing -.183 in the authoritarianism and -.252 in the social restrictiveness. This results show that the more types of experience the respondent has, the less they were authoritarian and the more positive toward the social restrictiveness for the mentally ill. Based on these result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of all, contact in an everyday environment creates familiarity that leads to a favorable attitude, and knowledge of mental illness and the mentally ill helps forming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vide social welfare undergraduates and community residents with more education opportunities about the mentally ill. More voluntary work or programs should also be given for the mentally ill to constantly associate with community residents. Second, outreaching mental health class, anti-prejudice campaign and promotion should be carried out more actively to raise community residents’ awareness of mental illness and the mentally ill. Third, negativ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was found to grow along with age. Accordingly, detailed and various programs, and intervention which are specific for each age bracket should be conducted. Fourth, it is necessary to provide students, who are taking mental health-related course,with a variety of opportunities to work at mental health-related organizations or government agencies in order to help them raise a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Finally, workshop and reeducation is needed not only for social workers at mental health related organizations but for those working in each community. This study has following limitations: First, it couldn’t examine in depth what the essential meaning of the positive attitude given to the mentally ill by the subjects’experiences, such as voluntary activity, related courses, and practical training is, what kind of relation this attitude and actual behavioral change have, how th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turned positive. Second, this study couldn’t include every impact that changes th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positive because there areextensive and diverse variables that can influence th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Third, further study is needed to more clearly examine the relation between variables such as volunteer’s experience at mental health facilities, educational experience of mental health-related course, and practical training at mental health facilities, that can change the attitude toward the mentally 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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