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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면접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Title
취업면접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uthors
신미정
Issue Date
2007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제사무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현대사회는 고도로 산업화되어 급변하고 있으며 그만큼 조직의 환경도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 속에서 모든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핵심적 요소로 중시되는 것이 인적자원, 즉 조직에 속한 구성원의 역량이다. 21세기의 성공기업과 실패기업의 차이점은 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과정에 대한 관심에 달려있다는 다수의 의견에서 보듯이 우수한 인력을 유인하여 선발하는 것은 조직의 목표달성에 있어 중요한 과제이고 따라서 기업은 인적자원 선발과 채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직의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선발기법 중 다른 기법보다 더 중요하게 사용되는 것이 면접에 의한 선발시험이다. 취업정보업체인 (주)인턴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채용과정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면접(88.2%)으로 그 선호도와 중요성이 날로 중시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취업 면접 시 면접관이 중요시하는 평가항목에 대하여 면접관의 성별 및 지원자의 성별에 따른 중요항목과 비서직, 非비서직에 따른 중요항목의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는데 있다. 위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연구를 설정하였다. 첫째, 채용면접에서 면접관이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항목은 무엇인가? 둘째, 면접관의 성별과 지원자의 성별에 따라 평가항목의 중요도에 차이가 있는가? ① 남성 면접관이 남성 지원자를 평가할 때 중점을 두는 항목은 무엇인가? ② 남성 면접관이 여성 지원자를 평가할 때 중점을 두는 항목은 무엇인가? ③ 여성 면접관이 남성 지원자를 평가할 때 중점을 두는 항목은 무엇인가? ④ 여성 면접관이 여성 지원자를 평가할 때 중점을 두는 항목은 무엇인가? 셋째, 비서직 지원과 非비서직 지원에 따른 중요 평가항목에 차이가 있는가? ① 비서직 채용을 위한 지원자를 평가할 때 중요한 항목은 무엇인가? ② 非비서직 채용을 위한 지원자를 평가할 때 중요한 항목은 무엇인가?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면접관의 성별 및 지원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조직적응력이 가장 중요한 범주로 나타났다. 남성 면접관과 여성 면접관 모두 지원자의 개개인의 능력을 최우선으로 평가하기 보다는 입사 후 조직에 지원자가 조직 문화에 융화할 수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성 지원자의 경우에는 면접관의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자의 직무 항목들을 모두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생각하고 특히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를 선호했던 반면, 여성 지원자의 경우에는 남성 면접관보다 여성 면접관이 지원자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지원자의 성별 관계없이 개인의 기본적인 자질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체적인 항목을 살펴보면 남성지원자의 경우에 자신감, 적극성 등의 남성적인 성격을 부각시킬 수 있는 지원자를 선호했던 반면, 여성지원자에게는 이와는 다르게 성실성, 책임감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여성지원자를 평가할 때 면접관의 성별에 관계없이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이 남성지원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표정, 자세, 태도 등이 중요한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면접관이 여성 면접관에 비해 용모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결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구체적 항목으로는 용모, 표정, 자세, 태도, 옷차림, 말투, 인상 등이 포함된다. 다섯째, 면접관이 평가할 때, 非비서직 지원자에 비해 비서직 지원자에게 전체적인 평가 항목인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언어적 커뮤니케이션, 기본적 지원자의 자질, 직무관련 항목들에 대한 중요도 모두 높게 나타났다. 현재 조직에서 요구하고 있는 비서직은 非비서직에 비해 사무 관리자로써 다양한 업무 수행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비서의 중요성이 증대되어 가는 추세이다. 여섯째, 기본자질 면에서 비서직 지원자에게는 희생정신, 非비서직 지원자에게는 창의력이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는 비서직의 경우에 개인이 혼자 하는 업무보다는 상사를 보좌하는 것이 기본 역할이기 때문에 非비서직보다 희생정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조직문화 적응은 비서직과 非비서직 지원자 모두에게 중요한 범주로 나타났으나, 유일하게 非비서직 지원자 평가 시 더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서직의 특성상 상사 및 기업의 기밀사항을 다루고, 직속상사와의 업무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반면, 非비서직의 경우에는 업무수행에 있어서 타 조직원들과의 교류가 자주 발생하므로 이에 대한 중요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여덟째, 직무관련 평가항목 중 비서직에게 특히 상황대처능력이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연구에서 나타난 모든 평가 항목 중에 가장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서직은 외국어 능력 및 학점과 같은 개인의 학업능력보다는 비서에게 요구되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상황 대처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홉째, 비서직 지원자에게는 非비서직보다 외모가 면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서적이나 인터넷 싸이트에서는 외모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다고 발표되고 있으나 비서직의 경우에는 업무의 특성상 외부인을 접할 기회가 非비서직에 비해 높으며,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다는 생각을 면접관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중요성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위에 언급된 외모는 미모가 아닌 인상, 태도, 자세, 표정, 이미지 등을 뜻하고 있다.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채용 면접에 대한 연구 중 성별을 구별하여 처음 시도된 실증적 연구이다. 면접관의 성별에 따른 지원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구체적으로 연구함과 동시에 지원자의 성별에 따라 면접관이 요구하는 자질을 제시하였다. 이는 본 연구 결과에 따라 향후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들이 면접에서 자신을 표현할 때 면접관의 성별에 따라 효과적으로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둘째, 비서직의 면접에서 非비서직에 비해 강조되고 있는 자질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이를 향후 비서직 면접에 임할 지원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서관련 교육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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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국제사무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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