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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의 윤리성에 대한 태도연구

Title
장기이식의 윤리성에 대한 태도연구
Other Titles
(An) Attitudinal Study on Ethics of Organ Transplantation : A Q Methodological Approach
Authors
조민정
Issue Date
1997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과학과
Keywords
장기이식윤리성Q방법론간호학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20세기초 동물실험을 시작으로 시작된 장기이식은 의료기술의 발전과 효과적인 면역 억제제의 개발에 힘입어 21세기를 바라보는 지금에 이르러서는 이제 말기 장기기능부전 환자에 대한 효과적이고 대중적인 치료술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으며 이미 우리 나라에서도 1969년에 신장이식이 최초로 시행된 이래 1만 건이 넘는 이식수술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장기이식은 한 사람의 죽음 또는 살아있는 장기를 전제로 한 의료행위라는 이유에서 의료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냄과 동시에 인간성 경시, 자율성 침해와 같은 윤리적 문제가 필연적으로 뒤따르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뇌사가 아직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뇌사자 장기기식이 시행되었고, 97년도에 이르러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안」의 법제화가 진행되면서 장기이식의 윤리성에 대한 관심이 커져 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기이식이 활성화되어감과 동시에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장기이식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사회내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뇌사 인정 여부, 장기 적출의 근거, 장기 적출 승낙 능력, 장기 기증 의사 등에 관련한 33개의 문항을 가지고 1997년 8월 1일에서 11월 15일까지 일반인 11명, 의료인 11명, 말기 신질환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Q방법론을 적용하여 장기이식의 윤리성에 대한 태도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QUANL Program(PC Version)을 이용하여 주성분 분석 방법으로 요인을 추출한 결과 3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유형에 따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제 1 유형은 장기 기능부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장기이식의 유용성은 인정하지만 이에 따른 인간성 경시와 같은 윤리적 부작용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사회내 윤리적 질서 유지를 강조하며 장기 매매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은 타인의 장기기증 행위는 높이 평가하지만 자신들은 장기를 기증할 의사가 적은 사람들로 『형식적 규범론자들』로 명명하였다. 이 유형에는 모두 12명이 속하였고 일반인 6명, 의료인 4명, 말기 신질환 환자 2명으로 구성되었다. 제 2유형은 현대 의학은 물론 장기이식의 윤리성에 대해서는 별다른 문제점을 느끼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것이 가져다주는 공리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급적 장기이식을 허용하려는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자신 스스로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장기를 기증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로 『이타적 공리주의자들』로 명명하였다 여기에는 말기 신질환 환자 5명, 의료인 3명, 일반인 2명, 모두 10명이 포함되었다 제 3 유형은 장기 기능부전 환자들의 처지에 매우 공감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 장기이식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하고 질적인 삶을 제공하는데 적극 찬성하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인간의 자율성과 주체성이 침해되는 것에 크게 염려하고 있고 사회적 규범보다는 개별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에 큰 의미를 두는 사람들로 『인도주의적 지지자들』로 명명하였다. 의료인 4명, 말기 신질환 환자 4명, 일반인 3명, 모두 11명이 이 유형에 속하였다. 또한 세 유형 모두가 총 33개의 문항중 15개의 항목에서 일치된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기이식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뇌사를 인정하는 것은 물론 많은 환자들이 장기이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살아 있는 사람의 자발적인 장기 기증을 인정하고 장려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결국 이러한 공리주의적 태도는 현 사회 내에서의 장기이식에 대한 주된 윤리적 관점이라고 볼 수 있다.;Organ transplantation IS most effective and successful therapeutic procedure which is providing the qualitative life to patient suffering from end stage organ failure But organ transplantation requires procurement of living organ from cardeveric or living donor and rapid advance of organ transplantation results in increasing the number of patients regarded as potential receptor. So this situation stimulated a hightened interest in ethics related to brain death, potential donor, consent to donation and organ distribution. This study attempts to identify social attitude on ethics of organ transplantation by using Q-methodology, researched from August 1 to November 18 in 1997. Thirty three statement related to brain death, limit of organ recovery, consent of organ donation and intention of donation was Q-sorted by 33 person, made up for 11 laymen, 11 health professionals and 11 patient suffering from end stage renal disease to identify the difference of opinion according to individual condition. The data was statistically analyzed by Q factor principle component analysis method using PC Version of QUANL program. Finally, 3 types could be extracted and characteristics and features of each type were as follows : Type 1 ; The people of this type admit organ transplantation to be helpul and useful medical service to patients suffering from end stage organ failure, but they worry about ethical confusion raised from organ transplantation and destruction of social stability so they oppose to organ commercialism strongly. So they could be called 『formal normist』 This type includes 12 person, which is consist of 6 laymen, 4 heath professionals, 2 end stage renal disease patients Type 2 ; The people of this type is active advocate of organ transplantation who consider that organ transplatation is very useful and good, and has no any other ethical problem. So they are permissive to organ transplatation. And they are favorable to being an organ donor at brain death and living state.. These people are named 『altruistic utilitarianista』. This type includes 10 person, which is consist of 5 end stage renal disease patients, 3 heath professionals, 2 laymen. Type 3 ; The people of This type are very empathic to patients suffering from organ dysfunction, so they approve of saving the life and providing qualitative life to them through organ transplantation. But they worry about infringing on one's autonomy and independence which is ability to determine organ donation oneself. So they could be called "humanistic advocator". This type includes 11 person, which is consist of 4 end stage renal disease patients, 4 heath professionals, 3 laymen. And There are 15 numbers of consensus item, this result illustrates not only most of people fully recognize usefulness and neccesity of organ transplatation, and approve brain death, but also encourage organ donation from living donor to activate organ transplantation. So utilitarianism is major ethical view of organ transplantation in our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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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간호과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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