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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사별이 노인의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itle
배우자사별이 노인의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Death Anxiety following spousal bereavement for aging people
Authors
손지영
Issue Date
2007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노년기에 죽음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는 인간 성장의 마지막 단계에서 죽음에 대한 수용으로 삶 안에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삶의 거울’이 되고 있다. 특히 노년기에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 뿐 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가장 가까운 배우자의 죽음을 맞이하고 경험하게 된다. 항상 함께 하던 배우자의 죽음은 남아있는 사람에게는 큰 상실을 경험하게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년기에 특히 배우자 사별과 관련하여 인구 사회학적 요인, 배우자 사별 경험 요인, 배우자 사별 후 적응 요인인 환경적 중재변인들이 노년기의 죽음 불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으며 이는 자신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대면하기 전에 가장 가까운 배우자 사별로 죽음을 대면하였을 때 그들이 갖는 죽음 불안을 전반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개입을 통해 죽음불안을 완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그들 스스로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자신의 죽음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여 성공적인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고 5년 이내에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60세 이상 노인 중 임의표본추출을 통해 선정된 250명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남자51명, 여자 112명, 총 163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통계분석 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연구의 종합적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배우자 사별 경험의 요인들로 배우자와의 친밀도, 배우자의 죽음 준비도, 배우자의 사별 예상여부로 구성되었다. 배우자 사별 예상여부의 응답에서 배우자의 사별을 예상하지 못한 노인이 110명(67.5%)로 많은 수를 차지하였고 배우자와의 친밀도에서 평균 12.92점으로 친밀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의 죽음 준비도에서는 평균 6.56점으로 대체로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고 배우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사별 경험 후 적응 요인으로 배우자 사별 후 기간, 배우자 사별 후 우울정도로 구성되었다. 배우자 사별 후 기간은 1년에서 3년 미만에 77명(47.2%)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우울 정도에 대한 응답 결과는 평균 51.12점으로 20점에서 80점 만점에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노인들의 죽음 불안 정도에 대한 응답 결과를 살펴보면 평균 53.49로 20점에서 80점 만점에 죽음 불안 정도가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셋째, 배우자 사별을 경험하는 노인들의 건강상태, 사별 경험 후 적응 구성 요인인 우울 정도가 죽음 불안과 정적인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배우자 사별을 경험하는 노인들의 연령, 사별기간과 노인들의 죽음 불안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넷째, 노인의 죽음 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배우자 사별을 경험하는 노인의 나이, 개인적인 종교에 대한 태도, 사별 기간, 우울 정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가 지니는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배우자의 사별 경험과 노인들의 죽음 불안과의 관련성을 밝혔다. 둘째, 노인들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 회피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우자 사별을 경험하고 나서 바로 개입 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등의 프로그램을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셋째, 가장 가까운 배우자 사별을 경험하고 노인들이 느끼는 우울감을 감소 할 수 있도록 집단 프로그램의 제공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넷째, 죽음에 대한 공포, 불안을 극복하고 수용 할 수 있도록 노인 교육 과정 개발 시 이를 돕는 프로그램을 포함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째, 병원이나 가정 간호 센터 등에서 죽음을 앞둔 노년기 환자에게만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배우자에게도 죽음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수용하여 배우자의 사별 경험을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갖는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ath anxiety of the old people experienced death of a spouse. Main study questions were as follows. First, what is level of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people who have experienced spousal bereavement? Second, what is relation between spousal loss-related factors and level of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people? Third, what is main loss-related factor significantly influencing on the level of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people? Data were drawn from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tudy in which 163 elderly men and women, aged over 60 in the first 5 years of their widowhood, living in seoul and kyung-gi do.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individual factors, spousal loss-related factors and adjustment after spousal loss in terms of depression. Spousal loss-related factors and adjustment after spousal loss in terms of depression were measured with scales adapted and modified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from several measures frequently used in previous studies, death anxiety with FDDS(Fear of Death Scale) from Collett & Lester(1969) and depression with CES-D from Radloff (1977).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First, the mean score of older widowed persons'death anxiety was 53.49, range from 20 to 80. It was somewhat high. The mean score of older widowed persons' depression was 51.12, range from 20 to 80. It was a little high. Second, among the individual factors, the health status and among adjustment factors after spousal loss, depression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people. However, age, personal religious participation and years of widowhood had negative correalation with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people. Third, of factors relating to spousal loss and adjustment after spousal loss, factors influencing on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people were years, health status, age, personal religious participation, years of widowhood and the level of depression. Fourth,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the old men and the old women in factors influencing on death anxiety. Factors influencing on death anxiety of the old men were years, health status, age, years of widowhood and the level of depression. However, factors influencing on death anxiety of the old women were health status, age, personal religious participation, years of widowhood and the level of depression. Practical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revealed that there was a relation between spousal bereavement and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In previous studies, most of them were focused on depression. By introducing a relation between spousal bereavement and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the scope of researches on death and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was expanded. Second, along this study, the factors of years of widowhood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on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Thus, the prompt interventions and support systems were needed by professionals in community. Through the prompt interventions, the elderly should relieved from their grief. Third, after spousal loss, the level of depression of the elderly was high. Emotional support was confirmed as a significantly influential factor, thus, the significance and necessity of emotional support by a counselling and a group therapy for the elderly who had the experience of spousal loss were become clear in this study. Fourth, after spousal loss, the level of death anxiety influenced by age, health status, personal religious participation, years of widowhood and the level of depression was somewhat high. Thus, I suggest we should develop the education program considering factors above to prepare the death itself and mediate the shock of death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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