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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時代 女性의 生活과 佛敎

Title
高麗時代 女性의 生活과 佛敎
Other Titles
Women's life in goryeo and the Buddism
Authors
박민선
Issue Date
1997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생활학과
Keywords
고려시대여성생활불교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高麗時代 佛敎는 國敎로서 일반민들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여성들도 日常에서 佛經을 생활의 지침서로 삼아 살아갔다. 당시 여성들의 하루일과에서 讀經과 誦經의 일이 차지하는 부분이 컸는데, 金剛經 ·華嚴經 ·阿彌ㅁ經 · 千手經이 당시 널리 읽혀지던 불경들이었다. 이들 불경은 주위에 베풀 것을 강조하고 종교적 수행의 기본이되는 행동의 원칙들을 설법하며 이를 따라 행하면 極樂往生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다. 따라서. 여성들은 수시로 사원에 施主와 布施의 활동을 하였다. 施主는 佛像이나 石 塔 조성시 소액을 내거나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주는 일이 일반적이었으나 寺 院을 지어주고 운영비용을 대주는 큰 규모의 시주도 있었다. 여성의 사회활동이 불가능했던 당시 상황을 볼 때 이것은 고려시대 재산상속제도가 男女均分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여성들은 아들을 교육하여 승려로 출가시키는 일을 통해 불교계에 정신적인 기여를하기도 했다. 나아가, ㅁ僧으로 직접 求道의 길을 선택하는 여성들도 있었다. 고려시대 여성의 出家는 일반적으로 남편 死後나 자신의 임종, 불우한 환경 등 외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바탕에는 여성들의 깊은 佛心이 흐르고 있었다. ㅁ僧의 근거지로 ㅁ院을 들 수 있는데, 예컨대 淨業院은 왕실과 士族출신의 여성들이 院ㅁ로 있으면서 국가의 지원속에서 조선초기까지 존재하였다. 고려시대 여성의 출가가 왕실에서 일반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여성의 출가는 보편적인 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진듯하다. 또, 여성들은 고려시대 전반에 걸쳐 香徒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특히 후기에 여성들은 尊貴卑賤을 가리지 않고 여성들끼리 향도를 구성하여 寺院에 가서 齋를 올리고, 點燈의 행사와 사원에 鐘을 바치는 佛事를 행하였다. 향도라는 집단적 신앙활동을 통해 여성들은 자신의 종교적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실천해 나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신앙생활속에서 병들거나 늙어 죽음의 순간이 오면 사원을 찾아 내적인 평화를 찾았고, 죽은 후에는 사원에서 화장의 절차를 통해 佛敎式 葬禮를 치루었다. 그리고 매년 忌日이 되면 사원에서 極樂往生을 비는 祭禮를 행하였다. 곧, 고려여성들은 일생동안 生老病死의 순간마다 불교에 귀의하였다고 할 수 있다. 여성들의 깊은 신앙심은 불교가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습득되어진데서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여성들은 어려서부터 가정이란 울타리속에서 생활을 하였다.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생활의 중심은 가정으로 사회적 활동이나 성취는 있을 수 없었다. 따라서, 여성들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했던 불교를 일상생활의 한부분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가, 신앙생활을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영역으로 발전시켜나갔다. 즉, 불교는 여성에게있어 종교이면서 동시에 사회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로 자리잡게 되었다. 불교라는 공인된 창구를 통해 종교적인 신앙심과 더불어 그들나름의 제한된 사회적 성취를 이를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불교가 여성생활에서 갖는 사회적인 의미라고 할 수 있다.;Women had lived guided by the Buddhist scriptures in Goryeo. The main thing of their everyday life was reading and memorizing the Buddhist scriptures. Kumgangkyoung(金剛經)·Hwaumkyoung(華嚴經)·Amitarkyoung(阿彌陀經)and Chunsukyoung(千手經) were widely read. They empasized charity and explained the actual method of religious achievement which gave it's followers the promise of heaven. Sometimes women did Sijoo(施主) and Bosi(布施) as a believer. The Sijoo(施主.) had generally been done by giving a little mount of money or needed stuff to the temple. There were big contributions like donating a lot of money and building a temple. Some women used to bring up their son to be a Buddhist monk, and it meant a religious contribution to Buddhism. Some women had chosen the way of living as a monk. Death of their spouse or suffering situations motivated them to be a monk. Occasionally punishment could be a reason to be a monk, as well. The Women of the royal family had stayed at Jungupwon(淨業院) while they were seeking the religious spirit. In Goryeo, to 'be a monk was popular throughout every class of society, which showed that women's being a monk was naturally accepted at that time. In the period of Goryeo, women had carried out their religious job as a member of Hyangdo(香徒). Paticulary the late time of Goryeo, they organized Hyangdo(香徒) without concerning about social status and did the Buddhist ceremony and religious activities such as lighting a lantern and offering bells to the temple. With religious group activities through Hyangdo(香徒), Women had expressed and practiced their religious intention. It seems that the faith of Goryeo women had been obtained from their childhood. They were brought up in a family, which was able to provide them only a restricted society. From the craddle to tlhe grave, the most thing of women's life was done in the family, and social activities or achievements were far from them. Thus, the Buddhism with which they had been familiar from their childhood were the important part of their life. Furthermore, they developed their religion as a field to present their ability. So the Buddhism was both religion and the only window of social life for women. By using the religion as an official access to the society, they could fulfil their desire of social achievement, eventhough it was very restricted. This was the social meaning of the Buddhism in women's life in Gor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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