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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보바리」에 나타난 프랑스 여성복식의 표현

Title
「마담 보바리」에 나타난 프랑스 여성복식의 표현
Other Titles
Feminine Costumes of France in "Madame Bovary"
Authors
이귀영
Issue Date
1988
Department/Major
대학원 의류직물학과
Keywords
마담 보봐리프랑스여성복식복식사Madame Bovary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In this study, observations were made on the women's costumes of the early 1850s in terms of their types and styles along with materials and ornaments through the expressions of "Madame Bovary", a masterpiece of the French realism. In addition, an approach to the concept involved in aesthetic expressions was tried through close examinations of wordings in the novel. It was found that the first half of 1850s could be regarded as a transitional period between the Romantic and the typical crinoline era in the development of the fullness of the robe. The women's costumes of the time were characterized by the increasing amplitude of skirts with crinolines, the upper of the body tightened with corsets and small hairstyles and headdresses to emphasize the silhouette of the robe as a whole. Shawls and manteaus that match with the robe were also universally worn. Therefore, it may be assumed that women's costumes in 'Madame Bovary" reflected nearly all the features of French feminine clothing which appeared in mode plates of the day. Nevertheless, it seemed difficult to say that the Parisian mode of the day was in full fashion at Yonville, a small remote town of France. In the novel, Emma's character was described as a woman of vanity, having a keen eye for costumes and also having a sense high enough to wear a`la mode costume. The author of this study is, therefore, inclined to conclude that she thus appeared in the novel as a smartly dressed Parisienne-like woman rather than a woman in ordinary countrified costumes of the town and her costumes showed common features with those of mode plates of the time. Meanwhile, in aesthetic expressions of the novel, joli was worded to depict Emma's prettiness at her younger age, while e′le′gant was used to depict her gracefulness in later years. Therefore, it could be easily noted that both words were used to describe the beauty of a well-dressed woman.;본 논문은 프랑스 사실주의의 완성작이라 할 수 있는 「마담보바리」를 통해, 1850년대 전반기 여성복식의 형태와 그에 따른 소재나 장식등을 살펴보고, 아울러 소설 속에 언급된 미적 표현을 통해, 미적범주의 성격을 고찰해보려 하였다. 1850년대 전반기는 복식사상 낭만주의시대로 부터 다시 시작되는 robe volume 확대가 진행중인 시기라고 할 수 있다. volume이 확대된 skirt는 소재에 있어서는 합리성을 감안한 금속을 사용하였으나, 그 부풀린 모양은 당시 사회일반에 만연한 과학적 합리주의와는 부합되지 않는 낭만주의적 복식성향이나 구체제에의 향수를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낭만주의시대인 Louis Philippe시대에 "bell"형을 이루고 부풀린 robe는 1850년대에는 다시 skirt가 바닥에 닿는 "dome" 형을 이루고, 1858년경에는 강철 "cage"에 의해 volume이 최대로 확대되는 실루엣으로 변화된다. 이러한 실루엣의 변천 속에서, 「마담보바리」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1851년에서 1856년 사이로 추정되며, 따라서 강철제 cage가 등장하기 이전의 crinoline을 착용하였다고 본다면, 당시의 실루엣은 skirt volume이 최대로 확대되기 이전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소설에는 실루엣의 모양이나 크기에 대한 구체적 표현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설에 나타난 여성복식을 underwear류, robe류, outerwear류, hairstyle과 모자 및 신발류, 장신구류로 나누었을 때, 먼저 underwear류에는 corset, crinoline과 pantalettes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obe의 묘사에서는 장식으로써 flounce의 표현이 가장 많았고, robe의 길이나 소재에 대한 표현도 있었다. outerwear류에는 e´charpe나 fichu 및 여러가지 manteau들이 묘사되었다. 또한, hairstyle에 대해 언급한 부분에서는 chignon형과 같은 작은 style에 capote를 쓴 경우가 많았으며, pantoufle이나 soulier, botine등의 신발류도 묘사되었다. 그 밖에, 장신구로는 팔찌나 반지, 브로우치외에도 금시계줄이나 lorgnon같이 남자의 장신구와 흡사한 것들의 묘사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복식의 표현들은 당시 모드화에서 보여지는 특징들과 많은 공통점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마담보바리」의 주인공 엠마는 Yonville과 같은 작은 시골도시에 살면서도 Parisienne와 같은 세련미를 갖춘 여성으로 표현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소설에 나타난 미적 범주를 보면, 그 내용 중 chic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고, chic과 연관되는 joli나 e´le´gant, charment 등의 표현 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chic과 연관된 jolid와 e´le´gant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joli가 엠마의 젊은 시절인 제2부에까지 주로 표현되어, 예쁜 용모나 귀여운 모습을 대상으로 하였다면, e´le´gant는 제3부 이후, 나이가 든 엠마의 우아한 말씨나 태도, 또는 취미의 고상함등을 표현하는 미적 범주로 비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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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의류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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