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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환원적 '단다' 구문 연구

Title
비환원적 '단다' 구문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irrestorable 'dan-da'
Authors
박나리
Issue Date
1998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Keywords
비환원단다구문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형태소들의 통합체인 복합형식에 대해 논자는 두 가지 입장 중 하나를 취할 수 있다. 구성형태들이 자의적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Hockett:1958)와 복합형식들이 보이는 의미가 반드시 그 구성형태들의 합이 아니므로 복합형식은 그 구성형태들과 상관없이 자의적이라는 견해(Anoroff:1970)가 바로 그것이다(이지양 1985:317). 본고에서는 이 가운데 전자의 입장에 터하여 국어의 복합형식 가운데 하나인 비환원적 '단다'의 양태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국어의 서법체계 속에서의 비환원적 '단다'의 지위를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제Ⅰ장에서는 본고의 연구대상인 비환원적 '단다'를 밝히고 이에 대한 기존논의를 검토하여 문제를 제기한다. 제Ⅱ장에서는 융합형 '단다'의 형성에 관해 고찰한다. 여기서는 '단다'가 '다고 하'의 융합형이라는 점에 주목, 융합조건을 살펴보고 '다고 하'와 관련한 환원적, 비환원적 융합형과의 비교를 통해 비환원적 '단다'를 '다고 하' 융합구문의 전체체계 속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각 융합형들의 상이한 융합수준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본다. 제Ⅲ장에서는 먼저 비환원적 '단다'의 '-다-'와 '-ㄴ-'의 형태소 분석을 행한다. 이어 '-다-'와 'ㄴ'의 형태소 분석을 바탕으로 '단다'의 구성소인 '-다-'와 'ㄴ'의 양태의미를 살펴본다. 여기서는 '단다'의 구성소('-다-', 'ㄴ', '-다')의 양태의미기능을, 그 추상적 통사구조로 상정한 '다고 한다'의 개별형태소에서 우선적으로 찾되, '-고 하-'탈락에 의한 융합과정에서 새롭게 생긴 의미기능을 '-다-/ㄴ/-다'라는 형태소 배열순서(arrangement order)에 입각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제Ⅳ장에서는 비환원적 '단다'가 문종결형식이니만큼 지금까지의 논의를 통해 추출된 '단다'의 양태의미를 토대로, 국어의 전체서법체계 속에서 '단다'가 어떠한 위치를 점하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단다'와 비교대조 가능하다고 파악되는 '더라'와 '니라'가 '단다'와 함께 언급될 것이다. 제Ⅴ장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를 토대로 결론에 이른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the modal meaning of fusion 'danda' which cannot be restored to 'da-go han-da'(ex.Nanhang-bok-ha-danda) and establish its status in the mood system. In chapter 1, the preceding studies on this subject are reviewed. After that, I define the concept of 'abstract syntactic structure' and suggest 'da-go han-da' as that of irrestorable fusion 'danda'. Chapter 2 deals with the formation of fusion 'danda'. Compared with other 'da-go ha-' fusions, it is found out that the fusion degree of 'danda' is highest of all 'da-go ha-' fusions that it becomes a morphological unit which was a syntactic structure - 'da-go han-da' in the abstract level. Chapter 3 discusses the modal meaning of 'danda'. At first, I analyze 'danda' into '-da-', '-n-' , and '-da'. As it were, I acknowledge each of '-da-', '-n-' , '-da' as a morpheme. Then, I examine each meaning of them. On the premise that fusion has a partial motivation which is given by its abstract syntactic structure, I employ the modality of '-da' as a declarative marker in the abstract syntactic structure of 'da-go han-da' in order to catch the meaning of '-da-' in 'danda'. '-Da-' expresses speaker's belief that what he says is true. Also I examine the modality of '-n-' as a attributive marker in 'da-go han-da' to catch the meaning of '-n-' in 'danda'. '-N -' expresses speaker's confirmation of his proposition. At the same time, I pay attention to the new made meaning derived from fusion, which is '-go ha-' ommission, so that I may not overlook the fact that fusion brings about arbitrary meaning. As a declarative marker, '-da-' in a embedded sentence becomes a modal morpheme in 'danda', it expresses speaker's commitment to the truth value of what he is talking about (proposition) affirmatively. Chapter 4 deals with the status of 'danda' in mood system on the basis of the modal meaning which was discussed in chapter 3. In this, 'danda' is compared with 'dera' and 'nira'. Chapter 5 i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Danda' expresses speaker's maximum commitment to the proposition which he considers so objective that can be achieved general agreement on its truth and his confirmation of that. Thus in the mood system, 'danda' can be established as a 'mood of confirmed emph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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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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