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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Moltmann의 성령론에서 '생명의 영'에 관한 연구

Title
J. Moltmann의 성령론에서 '생명의 영'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Spirit of Life' in J. Moltmann's Pneumatology
Authors
정다운
Issue Date
1998
Department/Major
대학원 기독교학과
Keywords
성령론생명의영Moltmann기독교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investigate the meaning of 'the Spirit of Life' in J. Moltmann's pneumatology; furthermore, to search for the possibilities to overcome the total crises that threaten human beings and establish a desirable Christian spirituality. According to Moltmann, the Holy Spirit is 'the Spirit of Life.' This concept, 'the Spirit of Life' is closely related to the concret modem life. He explains 'the Spirit of Life' on the basis of the Trinity. A pivotal key to understanding Moltmann's doctrine of Trinity is his idea of the crucifixion of Jesus Christ. Moltmann sets forth a social doctrine of the Trinity in order to overcome the disintegration of the doctrine of the Trinity in abstract monotheism and to link God intimately with the world and its history while preserving and deepening the divine transcendence. In this work he affirms the distinct subjectivities of Father, Son and Holy Spirit. It means that all interpretations of trinitarian doctrine that reduce the three persons to the modes of a single subjectivity are denied, because this inevitably sets God over against the world and implies a hierarchical, monarchical relation between them. God develops through the activities of three distinct persons toward the kingdom. Especially the Holy Spirit works toward the glorification of the Father in the kingdom of God. Moltmann developed the unity of three distinct persons to one of goal, not origin, formed by the process of 'perichoresis' (interpenetration) in which the trinitarian persons from their unity by themselves in the circulation of the divine life. Chapter One presents the purpose and method of this thesis. Chapter two roughly describes Moltmann's life, career and distinct characters of his theology. In chapters three and four, the author tried to reorganize systematically Moltmann's pneumatology. At first the works of the Holy Spirit which is expressed through Moltmann's social doctrine of the Trinity was illuminated in the light of the Bible. Chapter three also shows that Moltmann emphasizes the Holy Spirit as the life-giver and then names it 'the Spirit of life'. The author described distinguished characters of 'the Spirit of life' in Chapter four. As for Moltmann, through 'the Spirit of life' Christians can experience the works of God in which the divine self truly presents in suffering and power, and hence God's immanence in the world. What is founded by the experience of 'the Spirit of life' is not only the ideal of utopia as what is to be harmonized but also the reality of history as what is to be contradicted. In this point of view he regards 'the Spirit of life' as the dynamic power of transformation in this world toward the accomplishment of the coming kingdom. In Chapter Five the author tried to adapt Moltmann's understanding of the Holy Spirit as 'the Spirit of life' to the modem life and to find the ways to overcome the total crises in the world. Specifically three social issues-ecological crisis, sexism, and the distorted spirituality in Korean churches-are concerned. It is absolutely crucial for Moltmann that the ground of all crises is the western patriarchical dualism and we are committed to transforming this dualistic point of view into mutual spirituality. In Chapter Six, the concluding part of this thesis, all the study mentioned above is summarized and the suggestions for the further study on pneumatology are presented.;한국교회의 성령 운동은 1950년 한국전쟁이후 피폐화된 죽음의 상황 속에서 본격화되었다. 전쟁으로 말미암아 한국은 그나마 조금 이루어 놓았던 사회 제반 시설을 모두 잃고 잿더미 위에 앉았으며 혈육간에 피를 본 동족 상잔이라는 피멍을 가슴에 안았다. 정신적, 물질적으로 갈가리 찢겨진 한국 민족에게 남은 것은 주어진 삶에 대한 생존 본능이었으며 이 생존 본능은 종교적 열망과 결합되어 졌다. 이 열망은 가난한 현실에서 벗어남이며 고통스러운 삶에서 천국을 맛봄이다. 현실의 절박함으로부터 비롯된 성령 운동은 삶에서의 '생명'을 갈구하되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그 '생명'의 의미를 달리 해왔다. 현대는 '생명'이 갈급한 시기이다. 눈부신 과학의 발달과 경제 성장 이면의 인류적 위기의 자각과 세계적인 성령 운동의 재확산 현상들에 발맞추어 성령은 새로운 이해가 요청된다. 그렇다면 현대에 알맞은 성령의 의미는 무엇인가? 필자는 성령만을 주창하는 성령론자가 아니다. 그러나 주어진 삶에 대한 인식, 특히 위기의식은 성령에 대해 관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삶의 인식으로부터 이어지는 성령에 대한 관심은 성령에 대한 새로운 신학적 이해를 가능케 한다. 즉 성령은 삼위일체의 구색을 맞추기 위해 끼워 맞추어진 한 신학적 개념이 아니다. 분리와 구분의 개념을 초월한 삶, 그 자체인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몰트만의 '생명의 영'으로서 성령 이해를 고찰함으로써 현 인류가 직면한 총체적 삶의 위기를 극복하고 올바른 교회의 영성 확립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몰트만은 성령을 '생명의 영'으로 이해함으로써 현대 사회가 고수해야할 생명의 의미와 삶과 연결된 성령 신학의 진정한 의미를 이야기하고 있다. 기존 신학 전통에 의하면 하나님의 세상 구원 사역을 강조한 경륜적 삼위일체와 하나님 자신의 내적 신비를 설명한 내재적 삼위일체를 분리하고 있다. 이러한 삼위일체 이해에 의하면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구별된 신적 인격이 강조되지 않은 애매한 상태로 남아있다. 즉 가부장적 위계질서 속에 삼위의 구색을 맞추기 위한 한 인격이거나 성부와 성자를 통한 유출에 불과하다. 이러한 삼위일체 이해 안의 성령은 죽음에 직면한 삶을 생명으로 끌어 올리기에 역부족이다. 이에 반해 몰트만은 내재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를 함께 주장한다. 그의 삼위일체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은 그리스도 십자가를 기초로 한 성령의 새로운 이해에 강조점이 있다. 성령은 성부, 성자와 동등한 신적 인격이며 나름의 구별된 사역을 갖는 동시에 페리코레시스(Perichoresis) 구조 안에서 삼위의 단일성을 유지한다. 몰트만은 성령의 삶에 역사하심을 삼위의 페리코레시스 구조적 사귐의 확대로 설명한다. 이는 삼위의 인격적 관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삶과 신학을 연결시키는 것이다. 본 논문은 몰트만의 성령 이해를 현 인류의 위기 극복과 올바른 성령 신학 모색을 위한 한 모델로 여기고 이를 연구한다. 그리고 그의 신학을 좀더 구체적인 현실 위기에 적용시킴으로써 삶을 변혁하고 생명을 주는 진정한 성령 신학을 도모하려 하였다. 제 1장에서는 본 논문의 목적과 연구 방법을 밝히고 제 2장에서는 몰트만의 생애와 사상 전반에 대해 살핀다. 그리고 제 3장에서는 몰트만 후기 신학에서 강조되는 성령의 사역을 삼위일체와 관련하여 고찰하며 주로 성서를 그 근거로 삼았다. 이어서 제 4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생명의 영'으로서의 성령의 특성을, 제 5장에서는 현대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의 영'의 역할에 대해 실천적인 조망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제 6장에서는 본 연구 내용을 전반적으로 요약하고 그 한계점을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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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기독교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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