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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청소년의 자아정체감에 관한 연구

Title
시설 청소년의 자아정체감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Ego-Identity of Institutional Adolescents
Authors
조현경
Issue Date
1995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사업학과
Keywords
시설 청소년청소년자아정체감시설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is study was attempted to investigate institutional adolescents' psychosocial characters within the framworks of Erikson' s psychosocial theory of personality development in order to understand and guide them right. For this study, the Ego Identity Scale (Suh, Bong Yun 1975) were administrated to two adolescent group of intitutional adolescents (IAs) and jeneral home adolescents( JAs). With these data, following subjects have been handled: 1. IAs were compared with JAs respect to their overall ego identity level. 2. Among Us, they were compared by jeneral characters with respect to their overall ego identity level. The finding are as follows: 1. The level of ego identity of IAs does not show big difference with GAS. But IAs are low comparing with GA(p<.05) in the score of stability and goal-directedness, and it shows IA are higher than GA in the score of self -acceptance(p<.05). 2, Male IAs are lower than GAS in the score of stability(p<.05), female IA achive lower score than GAS in the score of goal-directdness(p<.05). 3. The jr. high school IAs are lower in the score of stability(p<.OOl), the academic high school IAs are lower in the sense of self(p<.05). But there are not much difference each group in the vocational high school. 4. the diffeerence are omong the personal character in the IAs as follow ; 1) The case of parents are alive are lower than not the case in the score of self - asseriveness(p< .05). 2) The middle class of school records are shown the higher score than the top class or the low class of it in the interpersonal role expectation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 3) The group are trained group social education program that are higher than the group does not in the score of stability(p<.005) and self-acceptance~p<.05), but it is reversed in the interpersonal role expectation(p<.05). 4) The group are trained group social education program through a home or an institution that are lower than the group are trained through school in the score self-assertiveness (p< .05). 5) The group want to independent in 18 years old or before that are higher than the group does not want to it in the score of self-assertiveness(p<.05). 6) The group want to go. collage that are higher than the group have no plan or commencement of work in the score of uniqueness(p<.05). According to this analyses, there are not much difference between IAs with GAS in the ego identity level, but it shows low tendency on the whole. Specially, LA are lower than GAS in the score of stability and goal-directedness. So it needs a social work intervention about it. However, the result of study, the present group social education program do not fulfil its function, the fact do not satisfy these IA's wants, thus an institution workers implement programs with a conscientious interst. And it is necessary that the social work should develop and try the better program about the stability, the goal-directedness and etc. for IA's psychology social development. Even though, there are this kind of programs already, the most of them are developed from foreign countries, it does not associate with Korea's situation. Therefore, it is desirable that the social work develop programs which consider Korean's character and IAs' personal background and character. And for realizing of this development and trial, it should precede enough politic support to institutions.;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사회사업은 더욱 전문화되고 세분화되고 있으며, 사회사업가 역시 비전문적인 setting보다는 더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setting을 선호하는 경향이 흐르고 있다. 이런 시대적 조류에서 자칫 잘못하면 사회사업은 그 근본대상인 가난한자와 약한 자를 소외시킬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소외되고 사회사업에서조차 소외당하는 듯 보이는 시설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한 바람에서 실행되었다. 즉, 많은 연구들이 지적해 온 시설 청소년들의 시설병적인 특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적절한 사회사업적 개입이 필요하며, 그 개입을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심리사회적 성격을 사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는 심리사회적 성격을 점수로서 객관화하여 알아볼 수 있는 자아 정체감 척도를 사용하여 시설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수준을 8가지의 하위영역별로 알아보고, 각각에 대해 일반가정 청소년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또한 시설 청소년의 개인적인 배경 및 특성이 자아정체감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아보았다. 본 조사의 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하는 육아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중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시골 청소년 115명과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일반가정 청소년 1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서 봉연이 Dignan의 Ego Identity Scale을 한국 학생에게 맞게 번안하여 제작한 자아정체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그 척도는 안정성, 목표지향성, 독특성, 대인역할 기대, 자기수용, 자기주장, 자기존재의식, 대인관계의 8가지 하위척도로 구성된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X^(2) 검증과 T-test, 그리고 Oneway-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나타난 시설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설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수준은 예상과는 달리 일반가정 청소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하위척도 중 안정성과 목표지향성에서 시설 청소년이 일반가정 청소년에 비해 낮았지만(P<.05), 자기수용면에서는 시설 청소년이 일반 청소년보다 높게 나타났다(P<.05). 둘째, 성별로 나누어 두 집단을 비교해 보았을 때, 남학생의 경우는 시설 청소년이 일반가정 청소년에 비해 안전성이 낮았고(P<.05), 여학생의 경우는 목표지향성에서 낮은 점수를 얻었다. (P<) 셋째, 학년 몇 계열별로 나누어 시설 청소년과 일반 가정 청소년들 비교해 보았을 때, 중학생의 경우는 안정성 면에서 시설 청소년이 낮게 나타났으며(P<.001), 인문계 고등학생의 경우는 시설 청소년이 더 낮은 자기존재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그러나 실업계 고등학생의 경우는 두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넷째, 개인적 특성에 따른 시설 청소년 집단 내에서의 차이는 다음과 같은 면에서 나타났다. 시설 청소년은 부모가 생존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자기주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P<.05) 학업수준에 따른 집단간 차이로는 대인역할기대와 대인관계를 들 수 있는 데(P<.05), 상위권이나 하위권보다는 중위권이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집단사회교육 프로그램 경험에 따라서 집단간에 차이를 보였는데, 경험이 없는 집단이 안정성(P<.005)과 자기수용성(P<.05)에서는 경험이 있는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대인역할기대(P<.05)에서는 경험이 있는 집단이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집단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 경위에 따라서 시설 청소년은 자기주장성에 차이를 보였다.(P<.05) 즉, 가정이나 시설을 통해 받은 집단보다는 학교를 통해 받은 집단이 더 높은 자기주장성을 보였다.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이에 따라 시설 청소년 집단은 차이를 보였는데(P<.05), )8세 혹은 그 전에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더 높은 자기주장성을 나타냈다. 졸업 후 계획에 따라 고등학교 시설 청소년 집단은 독특성 면에서 차이를 보였는데(P<.05), 취업이나 미계획보다는 대학을 진학하겠다고 하는 집단이 더 높은 독특성을 보였다. 위와 같은 분석 내용을 토대로 볼 때, 시설청소년들은 자아정체감 수준에 있어 일반가정 청소년들에 비해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아 긍정적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다소 낮은 경향성을 보이고 있었다. 특히 안정성과 목표지향성에 있어 시설 청소년은 일반가정 청소년보다 낮게 나타나, 이에 대한 적절한 사회사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사회사업적 개입의 일환이라 할 수 있는 기존의 집단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제 기능을 다 발휘하지 못하여 이러한 시설 청소년들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시설 종사자들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실행해야하겠다. 사회사업은 시설 청소년들의 심리사회적 성장을 위해 안정성, 목표지향성 등의 하위척도에 대한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미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기는 하나, 대부분 외국에서 개발된 것이어서 한국적인 정서에 잘 어울리지 않는 면이 많다. 그러므로 사회사업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한, 또한 시설 청소년들의 개인적 배경과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그리고 이러한 개발과 시도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시설에 대한 더욱 충분한 정책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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