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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시대의 양면적 병존의 현실과 윤리적 책임의 모색

Title
과학기술시대의 양면적 병존의 현실과 윤리적 책임의 모색
Authors
문윤정
Issue Date
1995
Department/Major
대학원 기독교학과
Keywords
과학기술시대병존현실윤리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In the human history, human beings have been living with science and technology. We have witnessed the realistic results of positive side problems of science and technology, which have played important roles in motivating modern society of today. And we have confronted the two opposing arguments on pro and con of science and technology themselves. As of today,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recognize the necessity of correct judgement of the problems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to propose the demand of responsible selection of values and the role of responsible community. Chapter Ⅰ. Introduction dealt with the following and mentioned the proceeding method of this study :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s and science and technology; the concerns of science and technology encompass not only the matter of explaining certain facts or phenomena, but also the matter of ethics ; the importance of relating other learnings to Christian ethics and through these processes, it been treated in order to show the general, ethical responsibility which has been necessitated in the age of science and technology. Chapter Ⅱ dealt with three kinds of historical causes, which made the improve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possible. First, I have studied about the creation of Christianity, which made it possible to study and exploit nature through the desecratization of nature. Second, I have studied about the belief of progress through the secularization of history, which made it possible that human beings tried to escape from the fate laid down by God and tried to make history by themselves. Therefore, the content of the belief of progress was observed in order to bestow the meaning on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Third, I have studied about the viewpoint of the world as a machine, which divided into nature and human beings. and devaluated the mental sphere and things, which are difficult to modify language or number, therefore only the physical world is important. Chapter Ⅲ dealt with the double-faced real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which have been developed through historical processes. Through these processes, science and technology has contributed to the improvement of human lives in which science and technology played a positive role. Science and technology has also made it possible to have hope for the realization of democratization and of a global, common fate community. However, on the other hand, science and technology has brought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problems such as destruction of environment, expulsion phenomena, invasion of personal privacy, and inhumane relationships to human beings and destruction of communities. Chapter Ⅳ dealt with different opinions of Daniel Bell, Harvey Cox, Jacques Ellul, Martin Haidegger and Waldo Beach toward science and technology. And I have studied the problems of differing stand-points on science and technology and synthesized the differing stand-points on science and technology to the necessity of responsible selection of values through Ian G. Barbour's opinion. Chapter Ⅴ dealt with the human responsibility for which selection of values and the purpose of progress on science and technology, were required. In Christian tradition, the human being was created as a communitarian and has a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 Especially, Christians, who live in such theological tradition, have to cope with the problems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the manner of responsibility and subjectivity. Responsible action must be taken on a personal basis as well as on a whole human community basis. For the realization of responsibility and the desirable method of selecting values, the moral law of Walter G. Muelder and the types of relation between culture and Christ of Richard H. Niebuhr were presented. The ethical responsibility in the contemporary age of science and technology can not be realized in the line of traditional ethics, but it has to be realized through whole human society in the changed actuality. chapter Ⅵ, Conclusion, through the discussions in previous chapters, pointed out the followings : the science and technology of today is not the ideal means to realizing the hope for Utopia, but rather a "forced options" in modern society ; coming out from the positive or negative illusion on science and technology, we will recognize that science and technology themselves are of neutral, but it should be realized that the selection of value and purpose of human beings, who utilize the science and technology, have made the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matters into moral and ethical matters. At the end, I have mentioned the reality of korean churches in the age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limitations of this thesis.;역사적으로 인간은 과학기술과 함께 생존해 왔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사회를 움직이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과학기술이 야기시킨 긍정적 측면과 문제점이라는 현실의 결과를 직면하고, 또 여기에 더해 그러한 결과들을 가져온 과학기술자체에 대한 지지 및 반대의 양분된 논쟁을 접하면서, 본 논문은 과학기술에 관련된 문제들을 바로 파악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 문제에 대해 책임있는 가치선택과 공동체의 역할이 요청됨을 밝히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제 Ⅰ장 서론에서는 먼저 인간과 기술 및 과학의 관계, 과학기술의 문제가 어떤 사실이나 현상만을 설명하는 문제가 아니라 윤리적인 문제라는 점, 그리고 기독교 윤리를 타 학문과 연결시키는 작업을 통해 오늘의 과학기술시대에 보편적인 윤리적 책임성을 제시해야할 필요성을 지적한다. 또한 본 연구의 진행방식에 대해 언급하였다. 제 Ⅱ장은 과학기술의 발달을 가능케 한 역사적인 원인을 밝혀보고자 한다. 첫째. 자연의 비신성화를 통해 자연에 대한 탐구와 착취를 가능케 한 기독교의 창조론의 내용과 그 해석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둘째, 인간은 역사를 세속화시킴으로써 신이 정해준 운명의 손에서 벗어나 그 자신의 힘으로 역사를 개척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과학과 기술의 발달에 의미를 부여하게 한 진보에 대한 믿음의 내용과 성립과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세계를 대상으로 보게 되면서 자연과 인간이 이분화 되었고, 그럼으로써 정신적인 세계, 언어 혹은 수식화하기 힘든 것에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물질적인 세계만을 중요시하게 만든 기계론적 세계관의 성립에 대해서 다룬다. 제 Ⅲ장은 과학기술이 가진 양면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오늘날 사회와 인간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서 긍정적 측면과 문제점으로 나누어, 과학기술은 현대 인간과 사회에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과학기술은 인간의 생활을 향상시킨 양적 측면에서의 긍정적 역할과 민주화나 전 지구적 공동운명체에 대한 성숙된 인식을 가능케 한다는 면에서 유토피아로의 희망을 실현시키고 있는 반면, 환경파괴나 소외현상의 야기, 사적인 영역에의 침해, 그리고 인간에 대한 비인격적 관계의 성립과 공동체의 붕괴와 같은 양적, 질적인 문제점을 가져 왔음을 지적한다. 제 Ⅳ장은 현재 과학기술의 모습들에 대한 상반된 견해들을 다니엘 벨(Daniel Bell), 하비 콕스(Harvey Cox)와 자끄 엘룰(Jacques Ellul), 하이데거(Martin Haiedgger), 왈도 비치(Waldo Beach)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러한 상반된 입장들이 가진 문제점을 이안 바버(Ian G. Barbour)의 견해를 중심으로 밝혀보았다. 또한 이러한 양측의 입장들을 종합하여 보다 책임있는 가치의 선택의 필요성에 대해 다루었다. 제 Ⅴ장은 가치의 선택과 과학기술의 진행목적 혹은 방향을 결정하는 인간에게 책임이 요청됨을 이야기한다. 기독교 신학의 입장에서 인간은 공동체적 존재로서 창조되었고, 또한 공동체 안에서 책임을 지닌다. 따라서 인간은. 특히 이러한 신학적 전통속에 서있는 기독교인들은 현재의 과학기술의 문제들에 대해서 책임있는 참여가 요청된다. 더 나아가 책임의 실행은 개인적 차원에서뿐 아니라 전 인류 공동체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책임의 실천과 바람직한 가치선택을 위한 방법으로서 월터 뮬더(Walter G. Muelder)의 도덕법과 기독교인이 사회에 대한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함을 보여주는 리차드 니이버(Richard H. Niebuhr)의 문화와 그리스도의 관계유형을 제시한다. 그리고 과학기술시대의 윤리적 책임성이 과거 전통윤리의 선상에서 이루어질 수는 없으며, 변화된 현실속에서 전 인류를 통해 구현되어야 함을 밝힌다. 마지막 Ⅵ장 결론에서는 이제까지의 내용을 통해 오늘날의 과학기술이 유토피아적 희망을 실현시켜줄 바람직한 도구로서보다는 오히려 "강요된 선택" 으로써 행사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이제는 과학기술에 대한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환상에서 벗어나 과학기술은 그 자체로서는 가치중립적이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의 가치와 목적의 선택은 과학기술의 문제를 도덕적, 윤리적인 문제로 만들고 있음을 인식해야 함을 지적한다. 그리고 끝으로 과학기술시대를 살고있는 한국 사회에서 교회의 현실과 기독교인이 가져야할 책임 및 본 논문의 제한점을 언급하면서 본 연구를 끝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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