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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영적건강(Spiritual health) 상태에 관한 탐색적 연구

Title
암환자의 영적건강(Spiritual health) 상태에 관한 탐색적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State of Spiritual Health of Cancer Patients
Authors
민소영
Issue Date
1995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학과
Keywords
암환자영적건강Spiritual Health간호학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0)는 건강은 인간의 모든 면에서 본 생활에의 적합성, 즉 질병의 부재뿐만 아니라 육체적, 영적, 정서적, 사회적 안녕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인간의 본성을 한가지 측면이 아닌 총체적 측면으로 이해하는 것은 간호학의 기본적인 전제로서 이에 포함된 영적간호는 환자가 당연히 받아야 할 하나의 권리로 고려되어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 간호의 이론이나 실무의 대부분은 인간의 생리적인 측면에만 국한되어 있거나 제한된 범위내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러가지 질병중에서 만성질환인 암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은 그 시점에서부터 남은 여생동안 암이라는 질병과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암의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망률이 꾸준한 증가의 추세를 보이는 것은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달에도 불구하고 암 자체를 하나의 위기로 받아 들이게 하며 이에 대한 다양한 대응기전을 필요로 하게 된다. 암의 진단은 공포, 근심, 불안, 우울, 근심, 상실, 격노등의 정서적 반응을 일으키며 죽음, 절망 등의 용어로 자주 인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신체적, 정신 사회적 그리고 영적인 측면을 포함한 전인간호가 더욱 요구된다. 많은 학자들은 영적간호는 전인간호를 지향하는 간호학 이론의 중요한 핵심 개념으로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필수적인 차원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따라서 환자간호의 중요한 부분으로 제공하는 것이 간호사의 기본 역할이라고 주장한다. 전인적인 건강은 Body, Mind, Spirit이 상호의존한다는 간호이론의 공통되는 기본적인 가정을 고려할 때 Spirituality에 대한 무시는 신체적, 정서적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에 될 수 있으며, 한편 Spirituality의 양육은 신체적, 정서적 안녕을 가져올 수 있다. 암으로 인해 심한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받는 환자에게 Spirituality는 전인적인 건강을 위해 더욱 강조되어야 부분이며, 간호사는 이들의 영적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마땅해 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자는 암 환자의 영적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영적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 봄으로써, 영적요구도가 높은 암 환자의 효과적인 영적간호 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내 3개의 종합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암환자중 본 연구에 참여할 것을 수락한 81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1995년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였다. 연구도구는 Spiritual Health Inventory(SHI)의 영적건강에 대한 자기보고를 연구자가 번역한 것이다. 번역된 문항의 내용타당도를 위해 간호학 교수, 박사 및 석사생 그리고 간호사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친 내용 타당도 검증을 거처 수정후 사용하였으며 도구의 신뢰도는 Chronbach's a = 0.7792었다. 그러나 다른 방향으로 측정하고 있는 2개의 문항을 삭제한 29개 문항의 신뢰도는 Chronbach's a : 0.8051로 나와 신뢰도과 높은 29개 문항으로 최종 통계 처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를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Item Analysis, Factor Analysis 등의 통계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문항분석(Item Analysis)을 통한 도구의 신뢰도는 Chronbach's a : 0.8051로 검증되었다. 2. 영적건강도구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위해 29개 문항을 요인분석(Factor Analysis)한 결과 희망, 대인관계 자기수용, 불확실성, 절대자와의 관계 등 다섯가지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3. 연구 대상자인 암환자의 영적건강점수는 가능한 점수범위인 29점에서 145점 사이에서 최저 77점, 최고 144점을 보였으며, 평균점수는 105.91로 나왔다. 영적으로 건강하다고 볼수 있는 116점 이상은 29.5%(24명)였고, 건강치 못한 88점 미만은 9.9%로 8명이었다. 4. 암 환자의 영적요구를 주로 충족시키는 사람으로는 배우자(50.6%)가 가장 많았고 배우자, 자녀, 부모 등으로부터 받는 지지정도가 85.2%에 달해 가족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5. 영적건강 상태와 상관관계가 있는 변수들로는 수술의 유무(F=4.966, P=0.0288, 현재 고민과 걱정을 상의하는 사람으로부터 받는 충족도(r=-0.3276, P=0.001), 종교생활중 개인이 하는 기도생활의 정도(r=0.1987, P=0.035), 예배 및 집회참석의 정도(r=-0.2969, P=0.004),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r=-0.3015, P=0.003), 호스피스에 대한 지식정도(r=0.2385, P=0.016) 등으로 나타났으며 종교, 진단명, 성별, 간호제공자로부터 받는 지지정도, 진단받은 후로부터의 기간 등은 영적건강 상태와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6. 환자가 현재 고민가 걱정을 상의하는 사람으로부터 받는 충족도는 종교생활을 한 기간(r=0.2631, P=0.009), 예배 및 집회참석의 정도(r=0.2440, P=0.014), 기도생활의 정도(r=0.2175, P=0.026), 간호제공자로부터의 지지정도(r=0.4199, P=0.000) 등과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도구의 표준화와 일반화를 위한 반복된 연구 수행 2,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한 영적건강 측정도구 제작 3. 환자의 영적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차 간호제공자인 가족들을 위한 교육 및 간호사들을 위한 간호교육 Program 개발 4. 암 환자와 다른 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교연구 수행;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hree folds: to test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SHI(Spiritual Health Inventory): to find out the state of spiritual health of cancer patients; an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spiritual health.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81 cancer patients, admitted in three university hospitals in Seoul. Data was collected from March 23 to April 30, 1995 by using questionnaires filled in by the patients themselves. The main instrument used for this study was SHI(Spiritual Health Inventory) that measured the spiritual health of the patient. The SHI, consists of 31 items which were either positive or negative expression of spiritual health, were translated into Korean. First, SHI was tested for reliability by using statistical item analysis and validity by using factor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reliability of the SHI was established (Chronbach's Alpha=0.8051) after two items of the original 31-item-SHI were deleted. 2. Factor analysis with 29-items-SHI resulted in five factors: Hope, relationships with people, self-acceptance, uncertainty and relationship with God. 3. The range of SHI score of cancer patients was from 29 to 145 with the mean of 105.91. 24 or 29.5% of the cancer patients were considered spiritually healthy (above SHI score of 116) and 8 or 9.9% of the patients were spiritually not healthy(below SHI score of 88). 4. The spouse accouts for a majority (50.6%) of important caregiver for the spiritual needs of the patients. The spouse, children and parents are the most important source of spiritual support, accounting for 85.2% of the supports. The result indicates the importance of the family in meeting the spiritual needs of the cancer patient. 5. The state of spiritual health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previous surgical operation (F=4.966, p=0.0288), the degree of satisfaction on supports received from those who provide personal counselling (r=-0.3276, p=0.001), the depth of prayer life (r=0.1987, p=0.035), the degree of attendance in worship service (r=-0.2969, p=0.004), the effect of religion on personal life (r=-0.3015, p=0.003), and the depth of knowledge about hospice (r=0.2385, p=0.016). And religion, diagnosis, gender, and the degree of support from nursing providers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ir relationship to the state of spiritual health. 6. The degree of satisfaction on the supports received from those who provide personal counselling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its relationship with the duration of religious life (r=0.2631, p=0.009), the degree of attendance in religious services (r=0.2440, p=0.014), the depth of prayer life (r=0.2175, p=0.026), and the degree of supports from nursing provider (r=0.4199, p=0.000). On the basis of the above, the following suggestion may be put forward: 1. A similar further research should be repeated in order to standardize and generalize the instrument. 2. It is imperative to develop instruments that measure Korean idiosyncracies. 3. A spiritual health education program is needed for caregivers including family members and nursing staff members who provide nursing supports, because they are the most influencial supporters. 4. It is also necessary to understake a comparative study between cancer patients and patients with other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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