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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분열증 외래환자를 대상으로한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 효과성에 관한 사례연구

Title
청소년 정신분열증 외래환자를 대상으로한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 효과성에 관한 사례연구
Other Titles
(A) Case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Social Skills Training Program for Adolescent Schizophrenic Out-patients
Authors
현진희
Issue Date
1995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사업학과
Keywords
청소년정신분열증외래환자사회기술훈련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Schizophrenia usually begins between teenage years and late thirties, the time when people actively participate and function in society. Those who mental disability began at early adolescence, usually end up dropping out of school, being cut off from social life and spend the rest of their life suffering from their handicap at an institution. Even after the discharge, lack of social skills and difficulties in adjusting to reality, draw them act to relapse or rehospitalization. Thus, appropriate rehabilitation program will improve social adjustment increase self-esteem develop posi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further more it will prevent them from regression. But the problem is that most of the rehabilitation program in the present are only subject to the people betwee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and there is no program that suits the adolescence mental disorder need or characteristics. Based on these problems this study will practice social skill training to improve social adjustment ability y and increase self-esteem, on adolescence schizophrenic patients. Then evaluated the result. Also experiment the possibility of using social skill training as a part of rehabilitation program for the adolescent schizophrenic patients. To serve the purpose of the study outpatients with chemotherapy were selected to test effect of social skill training. The effect of social skill training will be evaluated by comparity the consequences of social behavior, self-esteem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Also cases will be based on the result, the cases will be analyzed individually to prove the case changing flow. The following are thes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3 cases. 1. Social behavior scores improved from 10.34% to 61.2% by social skills training for case 1. Case 1 social skills training was focused on correcting social behavior and the results showed a great deal of improvement. For case 2, Social behavior score improved from 39.65% to 79.31% social skill training was merely focused on improving the reaction time and the client himself put an effort to participate actively. Case 3's social behavior score improved from 67.24% to 92.24%. Case 3 seems to have negative and rigid facial expressions before the social skills training. But he showed his motion naturally. 2. Self assertiveness score of case 1 decreased from 62.66% to 57.33% by 5.33%. Case 1 had difficulties in communication and social life, so showed limit in increasing the self assertiveness function. Case 2 increased from 63.33% to 65.33% by 2%. Case 2 showed difficulties in expressed negative suggestion but improved after the training. Case 3 improved from 56% to 59.33% by 2.67%. Case 3 couldn't react properly to negative and aggressive behavior and wasn't able to express his feeling or speak logically. But after the training this attitude improved a great deal. 3. The first case's interpersonal relationship score decreased from 40% to 38.4% by 1.6% due to personal difficulties in speaking and thinking. Case 2 showed the biggest increase from 50.4% to 61.6% by 11.2%. It was possible due to effective role play and feedback. Interpersonal relationship score of case 3 improved from 80.8% to 81.6% by 0.8%. The attitude towards expression of negative feeling improved after the training. 4. The self-esteem score of case 1 increased from 60% to 62.4% by 2.4%. Case 1 showed the most distinctional pattern out of the 3 cases but it improved due to specific feedback and group's support. Case 2 decreased from 71.2% to 68.8%. by 2.4%. This was because personal problems stood out throughout the group meeting and feedback. Case 3 also decreased from 64% to 59.2% after the training. This result was due to the chapping out of the program at the late stage. Therefore, regardless of individual differences, there were improvements in social behavior, self-assertivenes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But self-esteem decreased since there were some limits in the program and case itself. in other words, limitations of this program were first, the short program practice period, secondly, lack of case's emphasized the problems of the isolated patients. imitations of individual cases were first, people who had comparatively high function level tend to resist his problem in the beginning, but when they come to face the reality, self-esteem chopped as a result. Secondly, in case 3, the program wasn't completed because of client's personal problems.;정신분열증은 인간이 가장 활발하게 사회에 적응하고 기능해 나가야 할 시기인 10대 후반에서 30대 사이에 많이 발병한다. 이 중 청소년기에 발병한 정신질환자들은 만성경과를 밟으며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학업 중단과 입원으로 보내면서 사회적응 기술을 습득하고 중요한 인간관계를 맺음으로써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게 된다. 더우기 퇴원 후에도 사회적 기술(social skills)의 부족과 대인관계상의 부적응으로 사회에 정상적으로 적응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재발과 재입원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므로 처음 발병했을 당시인 청소년기에 시행되는 지속적이고 적절한 재활 프로그램은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더이상의 퇴행과 만성화 경향을 방지하고, 정상 청소년들처럼 이 시기에 달성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존감(self-esteem)과 의미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현 실정상 대부분의 재활 프로그램의 대상은 아직까지 20대 후반에서 30대 사이의 성인에 집중되어 있음으로 인하여 청소년 정신질환자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은 매우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현 실정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청소년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사회적응능력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회기술훈련을 실시한 후 그 효과성을 평가해 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그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으로서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위의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I 병원 정신과에서 입원치료 후 약물 중심의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청소년 정신분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회기술훈련의 효과성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효과성 측정은 사회기술훈련 실시 사전과 사후에 사회행동, 자기주장, 대인관계변화, 자존감 검사를 실시하여 그 변화를 분석하였고 이를 토대로 개별 사례분석을 하여 그 변화경향을 살펴 보았다. 사례 3명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례1의 사회행동 점수는 훈련 전 12점에서 훈련 후 71점으로 59점(50.86%)이 향상되었다. 사례1은 훈련전 모든 사회적 기술의 기본이 되는 사회행동 상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사회행동의 수정에 개입의 초점을 두었으므로 훈련 실시 후 매우 높은 향상을 보여 주었다. 사례2의 사회행동점수는 훈련전 46점에서 훈련 후 92점으로 46점(39.66%)이 향상되었다. 사례2는 본인 스스로 느린 행동을 주요문제로 인식하였고, 훈련 과정 중 이 문제의 수정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집단에서 강화를 받았던 것이 사례2의 사회행동 향상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사례3의 사회행동점수는 훈련 전 78점에서 훈련 후 107점으로 29점(25%)의 향상을 보였다. 사례3은 훈련 실시 전 얼굴표정이 다소 경직되고 부정적이었으며 감정과 불일치된 표정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훈련 실시 후에는 얼굴표정이 자연스러워졌으며 감정과 일치된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2.사례1의 자기주장점수는 훈련 전 94점에서 훈련 후 86점으로 8점(5.33%)이 감소된 반응을 보였다. 사례1은 기본적인 인간관계를 맺거나 대화를 시작,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거의 없어 매우 역기능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써 한달 반의 기간동안 주장행동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자기주장성검사의 전체점수는 감소하였지만, 부분적으로 대화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과 부정적 견해를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이 향상되었다. 사례2의 자기주장점수는 훈련 전 95점에서 훈련 후 98점으로 3점(2%)의 향상을 보였다. 사례2는 부정적인 견해를 표현하는 것에서 많은 어려움을 나타내었으나, 훈련 후기에는 부정적인 견해에 대하여 차분하게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사례3의 자기주장점수는 훈련 전 84점에서 훈련 후 89점으로 5점(2.67%)의 향상을 보였다. 훈련실시 전 사례3은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태도에 대하여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며 구체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표현하지 못하고 논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었다. 그러나 훈련 후기에는 대화하는 기술과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이 매우 향상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3. 사례1의 대인관계변화 점수는 훈련 전 50점에서 훈련 후 48점으로 2점(1.6%)의 감소를 보였다. 이는 사례1이 훈련시 말의 유창성이나 대화능력, 타인의 감정이나 사고를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등이 낮은 수준을 보였기 때문에 치료자와 다른 성원들의 지지와 칭찬에도 불구하고 주관적으로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전의 부정적인 대인관계의 경험들이 훈련 시 치료자와 다른 성원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긍정적인 경험으로 작용하여 대인관계에 대한 신뢰감과 친근감의 영역에서 높은 향상을 보였다. 사례2의 대인관계변화 점수는 훈련 전 63점에서 훈련 후 77점으로 14점(11.2%)의 가장 높은 향상을 보였다. 사례2는 훈련시간 동안 자신이 경험했던 대인관계에서 어려운 상황을 능동적으로 제시하여 역할연습을 함으로써 긍정적인 환류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본다. 사례3의 대인관계변화 점수는 훈련 전 101점에서 훈련 후 102점으로 1점(0.8%)의 향상을 보였다. 사례3이 훈련실시 전 어려움을 나타냈던 부정적 느낌의 표현에 대한 자신의 태도는 훈련실시 이후 건설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었다. 4. 사례1의 자존감 점수는 훈련 전 75점에서 훈련 후 78점으로 3점(2.4%)의 향상을 보였다. 사례1은 훈련전 집단성원 중 가장 역기능적인 양상을 보였으나, 집단이 진행되면서 사례1의 역기능적인 사회기술의 향상에 대한 구체적인 환류와 집단의 응집력이 자존감의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또한 사례1은 아직 안정된 자존감이 형성 되지 않은 청소년 중기에 해당하는 연령이므로 짧은 기간 동안의 개입에도 자존감의 향상이 가능하였으리라 본다. 사례2의 자존감 점수는 훈련 전 89점에서 훈련 후 86점으로 3점(2.4%)의 감소를 보였다. 이는 이전에 인식하지 못한 자신의 문제를 집단에서 환류받음으로써 새로이 인식하게 된 것으로 보이며, 자신의 문제를 인식한 후 실생활에서 실행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자존감의 향상까지 이루기엔 한달 반 동안의 프로그램 실시기간으로는 부족하였다고 사료된다. 또한 청소년기는 자존감의 변화가 심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종결 당시 측정된 사례2의 자존감 점수는 자존감이 형성되어가는 과정 중의 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사례3의 자존감 점수는 훈련 전 80점에서 훈련 후 74점으로 6점(4.8%)이 감소된 반응을 보였다. 본 프로그램은 사례3에게 자신에게 집중되었던 사고와 생활로부터 타인을 고려하고 자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되었지만, 훈련 후기에 뒤늦은 자기인식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지만 중도 포기함으로써 제3의 변수가 작용하여 자존감의 감소를 초래하였다고 사료된다. 이상에서 살펴본 결과 사회기술훈련 실시 사전과 사후에 개인에 따라 점수차가 있었으나 사회기술의 영역에 해당하는 사회행동, 자기주장성, 대인관계변화에서 대부분 향상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자존감은 상대적으로 사회적 기능 수준이 높았던 두 사례에서 감소를 보였는데, 이는 본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개별 사례가 지닌 변수들에 의한 영향으로 사료된다. 즉, 본 프로그램이 지닌 한계로는 첫째, 프로그램 실시 기간이 한달 반으로 짧았다는 점과 둘째, 프로그램 구성 인원이 치료자와 환자의 수가 동일함으로 인하여 고립되어 지내왔던 환자들에게 그동안 인식하지 못하였던 자신의 문제를 정상인과 비교하여 인식하는 기회를 증가시켰다는 점이다. 개별 사례가 지닌 한계로는 첫째, 상대적으로 기능수준이 높은 성원들은 프로그램 초기에는 자신의 문제에 대한 저항이 심하였으나, 후기에는 자신에 대한 현실적 인식을 가지면서 프로그램 종결 시 자존감이 하락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는 점과 둘해, 사례3의 경우 프로그램 후기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으나 중도 포기함으로써 실제 생활에서 긍정적인 환류가 제공되지 못함으로 인하여 가장 자존감의 하락이 컸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 정신분열증 환자들만으로 대상을 한정시킴으로써 청소년 시기에 요구되는 과업과 욕구에 맞는 사회기술을 훈련하도록 의도하였으며, 실제로 프로그램 종결 시 환자들은 또래 집단으로 구성되었던 점에 특히 만족스러워하였고, 집단 과정 중에서도 이러한 구성원의 성격은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청소년 정신질환자들의 사회기술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자존감의 향상을 위하여 본 프로그램의 결과를 통한 제한점들을 고려하여 실시한다면,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청소년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능력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활 프로그램으로써의 활용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정신질환자들의 재활 업무에 종사하는 사회사업가들의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세분화된 재활 프로그램의 개발이 앞으로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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