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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리 부인』의 이야기·담화구조 연구

Title
『보바리 부인』의 이야기·담화구조 연구
Other Titles
Etude sur les structures narrative et discursive de Madame-Bovary - suivant la the´orie d'A.J. Greimas
Authors
張孝貞
Issue Date
1987
Department/Major
대학원 불어불문학과
Keywords
보바리 부인담화구조이야기그레마스의미 이론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언어학 이론이 문학 연구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는 그레마스 Greimas의 의미 Signification이론에 입각하여 이야기·담화구조를 살펴봄으로써, 문학 텍스트가 지니는 〈내용의 형식〉을 찾아보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때 형식 form이란 담화 생산자, 즉 작가가 자기가 만든 담화에 특수성을 가져오기 위해 취하는 선택을 말한다. 그레마스에 따르면 모든 텍스트는 내용 영역에서 이야기 구조와 담화구조를 갖는다. 이야기 구조는 어느 텍스트에서나 보편적으로 나타나며, 이를 근거로 하여 담화 생산자는 다양한 담화구조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담화 생산자의 선택이 개입된 담화구조와 함께 〈내용의 형식〉을 논할 수 있다. 그레마스가 제안한 독서 모델을 통해서, 적용의 대상으로 선택했던 『보바리 부인』을 쉽게 읽어갈 수 있었다. 즉 이야기 구조를 이루는 두 요소인 계약과, 주체-대상의 관계를 차례로 살펴봄으로써, 엠마의 삶과, 그녀가 만나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엠마가 책과 맺은 명령적 계약이 그녀의 삶 전체를 지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이 계약을 통해 엠마가 갖게되는 생각 -자기의 삶에 대해 자유로운 선택권을 행사할 수 없으며, 동시에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삶을 거부해야 한다는 것-이 〈보바리좀 bovarysme〉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의해준다고 할 수 있다. 텍스트에서 찾아낸 /<환상>에서 <진실>로의 이행/, /지배성/, /우월성/의 동위소는 형상소가 이루는 의미세계와 함께 텍스트를 일관성 있게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이들을 통해 엠마의 삶은 /죽음/을 부정하고 /삶/을 확정하기 위한 시도로 일관되었으며, 그녀의 죽음은 /삶/과 /죽음 아님/에 대한 확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을 통해, 그레마스의 의미이론이 모티프, 주제, 플롯등 문학의 제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La question est re′cemment discute′e de savoir si les the′ories linguistiques peuvent servir a` l'e´tude litte´raire et comment elles le peuvent. Dans ce contexts, nous avons accepte´ la the´orie de la signification de Greimas qui permet d'e´tablir la "forme du contenu", ayant de´fini la forme comme le choix des producteurs du discours, lequel donne au texte sa spe´cificite´. D'apre`s Greimas, le contenu do texte se compose des structures narrative et discursive. La structure narrative est universelle parce que tout discours est narratif. Avec la structure discursive qui est base´e sur la structure narrative, on peut dire de la "forms du contenu." Dans notre analyse de Madame Bovary, nous avons vu que le mode`le de Greimas facilite la lecture de ce texte. Les deux e´le´ments de la structure narrative-le'contrat' et la relation de'sujet-objet'-nous ont aide´ a` comprendre la vie d'Emma et sa relation avec les hommes (acteurs) qui y se trouvent. Le contrat injonctif e´tabli entre Emma et les livres domine toute la vie de celle-ci. Devant le faire persuasif des livres, elle croit n'avoir l'obligation que de l'accepter. Alors ells veut e^tre heureuse. Mais ce bonheur lui devient insupportable apre`s qu'il lui soit donne´. Ceci nous donne une ide´e pour le bovarysme. Nous avons trouve´, dans ce texte, les isotopies de /passage de l'illusion a` la ve´rite´/, de /dom´ination/ et de /supe´riorite´/. Avec l'univers figuratif, elles ont produit la cohe´rence textuelle. Alors la vie d'Emma ont e´te´ lue comme une tentative de de´nier /Mort/ pour l'assertion de /vie/. Malgre´ sa mort apparente, Emma reste /vie/et /non-Mort/. En conclusion, nous avons pu affirmer que la the´orie de Greimas peut ouvrir une nouvelle voie pour les proble`mes de motif, de the`me et d'intr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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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불어불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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