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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刊신문 여성가정난과 게이트키퍼 연구

Title
日刊신문 여성가정난과 게이트키퍼 연구
Other Titles
(A) Study for Women's Pages in Daily Newspapers and Gatekeepers
Authors
朴今玉
Issue Date
1987
Department/Major
대학원 여성학과
Keywords
일간신문여성가정난게이트키퍼여성학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is study is aimed at finding solutions to the problems concerning the general public's criticism that daily newspapers' women's pages fail to perform an appropriate role through their recreation of stereotyped images of woman and their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on the basis of sex.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reasons causing the general public's criticism of the women's pages in daily newspapers and to improve the current situation. This researcher analyzed women's and home affairs pages of six major Korean newspapers' which were published for six months between March 1 and August 31 of 1987 in order to analyze the pages in the light of feminism. This researcher conducted a research on the feminist consciousness of 13 women reporters who are in charge of the women's pages, and 10 male bosses, including six male editors who head the women'ss section. The reporters who are covering the wemen's issues for the women's pages for six major Korean News-papers were all women. This researcher conducted a survey on the consciousness of the women reporters through questionnaires and an in-depth interviews with the male editors or chiefs of departments directly related to women's pages. Women reporters 1 consciousness of feminism was relatively higher than that of their male bosses. Especially , women reporters' patriarchal consciousness was low. Women reporters' perception of women's social role was high. According to this researcher' study, the women reporters questioned, placed less importance to maternity and marriage. The degree of the consciousness of feminism shared between women reporters and male editors was found having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characteristic feature of women or home pages of the daily newspapers. This can be interpreted a shaving resulted from the fact that each newspaper does not have many articles reflecting the value system of women reporters and editors and that the papers do not publish characteristic women's pages of their own. This also resulted from the current reality of newspapers in which women reporters have no choice but to produce women's pages under the direction of their bosses, mostly men, in compliance with male-dominated editorial policy norms inside editorial departments, despite women reporter's high consciousness of feminism. Women reporters' degree of satisfaction with their occupation is relatively Low. Most of them are dissatisfied with a sexism-oriented personnel policy and the allotment of reportorial mission on the basis of a stereotyped view that women reporters equal women or home affair pages under the patriarchal system of newspapers. A considerable number of women reporters were found to have failed to feel the sense of pride for their reportorial mission due to their lack of aptitude, low evaluations of women and home affairs pages and the lack of understanding on the part of their male editors. Therefore, following measures of improving the current situation are necessary to ensure that women's pages and home affairs pages in newspapers will be able to assume a role of changing Korean society into a society which is democratic and pursues equality between men and women which is sought after by Korean feminist movement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women's self-awareness. First: A reasonable personnel policy is necessary. Under the policy, reporters should be assigned to different sections and to assume different reportorial work in accordance with their aptitute and abilities, regardless of their sex. In this case, a conservative and patriarchal structure of newspapers should be changed too. Second: Women are urged to advance into the positions of editors who can exert stronger influence on the production of women's pages and home affairs pages. Third: It is necessary to carry more columns and to establish new feature columns which resolutely absorb, criticize and convey rapid social changes and changes in women's consciousness. fourth: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and consciousness-raising programs for women reporters specializing in women's pages and home affairs pages are necessary. Fifth: In order to ensure the autonomy and substantial qualify of the pages for women and home affairs, an expansion of the area of coverage is necessary. For that purpose, an independent existence of a department specializing in the pages for women and home affairs and development of news beats for women reporters are needed.;본 연구의 목적은 일간신문의 여성가정난이 성차별적이고 성역할 고정관념적인 여성상을 재창조하고 있어 오늘날에 요구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일반의 비판의 원인을 밝혀 개선점을 찾아보자는데 있다.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첫째, 일간신문 여성가정난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여기자와 데스크의 페미니즘 의식은 각각 어느 정도인가. 둘째, 여기자 데스크의 페미니즘 의식과 그들이 만드는 여성가정난지면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는가. 세째, 여성가정난 제작 실무담당 여기자들의 직업만족도와 소속감은 어느 수준이고, 그들이 속해있는 부서에 따라 차이가 나는가. 네째, 여기자 데스크들이 인식하고 있는 일간신문 여성가정난의 기능은 무엇인가. 다섯째, 여성가정난의 지면성격의 방향을 잡는 의사결정권자는 누구인가. 여섯째, 신문의 여성가정난은 전문성이 있는가. 일곱째, 편집국 기자들사이에 성차별과 성역할 고정관념은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는가. 여덟째, 여기자와 데스크등 편집국 제작담당자들이 여성가정난에 부여하는 중요도는 어느 정도인가. 아홉째, 여기자들은 여성가정난 제작과정에서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치는가.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 이상의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두가지 연구를 실시하였다. 하나는 6개 종합 일간신문의 6개월분 여성가정난 내용을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분석한 것이다. 다른 하나는 6개 종합일간지의 여성가정난 실무담당자인 13명 여기자 전원, 그리고 여성가정난 제작과 관계있는 소속부장과 국장등 10명의 페미니즘 의식과 그들이 당면하고 있는 여성가정난 제작과 관련된 문제들을 심층인터뷰를 통해 조사한 것이다. 연구결과 6개 종합일간지의 여성가정난이 가장 빈도수 높게 취급한 주제는 「여성」으로 평균 30%정도였다. 그밖의 70%는 전통적으로 여성의 담당분야로 생각되어온 의·식·주 및 육아, 미용, 소비자운동을 주제로 한 기사들로 여성가정난이 아직도 성역할에 근거한 기사들에 치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자들의 페미니즘 의식은 부장 및 국장들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높았다. 여기자들은 현행 민법상의 규정인 父 우선의 가정에 반대했고 남녀차별적인 성윤리에도 강력히 반대하는등 페미니즘 의식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자와 부장 및 국장들의 페미니즘 의식수준과 그들이 만든 지면성격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신문 여성가정난에서 제작자들의 가치관이 분명히 드러나는 기사가 많지 않고 각 신문이 나름의 가치관계에 따라 특성있는 지면구성을 하지 못하는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자들의 높은 페미니즘 의식이 지면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는 가부장적이고 성차별적인 편집국안의 정책규범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자들의 직업만족도는 비교적 낮았다. 대부분의 여기자들은 家父長的인 신문사체제 아래서 "여기자=여성가정난"이라는 성차별적이고 성역할 고정관념적인 부서배치와 담당배정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당수의 여기자들이 적성이 맞지 않는다든가 여성가정난의 낮은 평가, 그리고 부장 및 국장등 상급자들의 이해부족등의 이유로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정난의 전문성에 관해 여기자와 「데스크」는 엇갈린 응답을 했다. 여기자들은 여성가정난은 전문성이 있으나 「데스크」들의 인식부족으로 인정을 못받고 있다는 주장인데, 「데스크」들은 전문성이 있어야 하나 여기자들의 타성적인 제작태도, 한정된 취재원등의 이유로 현재는 그렇지 못하다는 의견으로 두 집단간의 갈등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신문의 여성가정난이 여성들의 자아발전과 우리 사회를 보다 민주적이고 남녀평등적인 사회로 변화시키는데 역할을 할 수 있고, 제작자인 여기자들이 긍지를 갖고 일을 할 수 있으려면 다음과 같은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 性에 관계없이 적성과 능력에 다라 부서배치, 담당배정을 하는 신문사의 인사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여성가정난 제작에 보다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요 의사결정권자의 위치에 보다 많은 여성들이 진출할 수 있어야 한다. <세째>, 급속한 사회변화와 여성의식 변화를 과감히 수용, 비판하고 전파할 칼람이나 기획물의 신설이 필요하다. <네째>, 여성·가정난의 전문화를 위한 여기자들의 직업의식 고양, 재교육등이 필요하다. <다섯째>, 여성·가정난의 자주성과 內實을 위해서는 전담부서의 독립, 출입처개발등 활동영역의 확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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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여성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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