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1 Download: 0

수퍼바이지 수치심과 수퍼비전 만족도의 관계에서 작업동맹 및 자기개방의 매개효과 검증

Title
수퍼바이지 수치심과 수퍼비전 만족도의 관계에서 작업동맹 및 자기개방의 매개효과 검증
Other Titles
Verification of the mediation effect of working alliance and self-disclosure in the relationship of supervisee’s shame and supervision satisfaction
Authors
강지연
Issue Date
2006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유성경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wo major purposes. First, it is to seek out which area supervisees with a higher sense of shame are not willing to open particularly, by extending Yourman(2000)’s research that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supervisee’s sense of shame and self-disclosure in the supervision of counseling. Second, it is to explore variables that actually influence supervision and their relationship by establishing and verifying an assumptive model by incorporating the relationship of the features of supervisee, supervision procedures, and performance variables shown in diverse supervision models. To this aim, 151 counselors who proceeded to counseling in Korea and were supervised, became the subject of this study, and the assumptive model to be verified in this study was established on the basis of a conceptual model of Bernard and Goodyear(2004). For verifying the model,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hich is suitable for a statistical assessment on a theory model and is ideal for using parameters, was used. In addition, in order to verify whether the assumptive model of this study is appropriate, a competitive model 1 was established on the basis of research results of Yourman(2000) and Son(2004), and a competitive model 2 was also established for verifying the pattern of mediation model. The detailed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supervisees showed a higher sense of shame, they were less likely to open their personal areas in relation to the execution of counseling among self-disclosure areas(p<.01). The personal area in relation to the execution of counseling includes the proceeding of counseling, information about intervention, emotion and personal issues of counselors-clients. Moreover, the sense of shame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supervisor and supervision (p<.05). Second, as a result of testing the model, a research model that is built on the assumption of the research of three models established for this study, was supported. In the research model, working alliance and supervisee’s self-disclosure mediates the sense of shame and satisfaction, and working alliance also influences self-disclosure. As a result of reviewing the estimated value of parameter of the model based on the results, all of each route concerning working alliance were significant, whereas the routes of the sense of shame and self-disclosure, and self-disclosure and satisfaction were not significant. Also, it was proven that working alliance mediates the sense of shame with satisfaction, and the sense of shame with self-disclosure. However, when the effect of working alliance was totally controlled as in a competitive model 1, the route of the sense of shame and self-disclosure, self-disclosure and satisfaction with supervision was found significant. Theses results are supporting the researches precedent(Yourman, 2000; Son, 2004). However, when adding working alliance variables to this rou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nse of shame and self-disclosure, self-disclosure and satisfaction with supervision was not significant any more. Rather, working alliance shows a stronger influenced on satisfaction than self-disclosure itself did on satisfaction. Therefore, it implies that the existing research results might have shown a self-disclosure effect which was overestimated by the effect of other potential variables which were not added to the self-disclosure effect except for self-disclosure.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the reality of supervision and the suggestion in the study of supervision were discussed, and the meaning, limitations, and proposals of this study were articulated.;최근 상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상담의 수요와 공급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담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상담자 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통합하는 상담자 교육인 수퍼비전은 그 중요성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며, 이는 연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외국의 수퍼비전 관련 연구들에 비해 국내의 수퍼비전 관련 연구들은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외국의 수퍼비전 관련 연구들도 각 변인간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는 많지만, 이를 통합하여 하나의 이론적 모형을 설정하고 변인간의 관계를 직접 검증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수행되었다. 첫째는 상담 수퍼비전에서 수퍼바이지의 수치심과 자기개방의 관계를 탐색한 Yourman(2000)의 연구를 확장하여, 수치심이 높은 수퍼바이지들이 어떠한 영역을 특히 개방하지 않는지를 탐색해보는 것이다. 둘째는 여러 수퍼비전 모델에서 나타난 수퍼바이지의 특성, 수퍼비전 과정 및 성과 변인들의 관계를 통합하여 하나의 가설적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함으로서 실제 수퍼비전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과 그 관계를 탐색해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수퍼비전을 받는 상담자 15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가설적 모형은 Bernard와 Goodyear(2004)의 개념적 모델을 기초로 설정하였다. 모형검증은 매개변인의 사용이 용이하고 이론 모형에 대한 통계적 평가에 용이한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사용하였다. 또한 연구에서 가정한 연구모형의 적합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Yourman(2000)과 손승희(2004)의 연구결과를 기초로 경쟁모형 1을 설정하는 한편 매개모형의 형태를 검증하기 위한 경쟁모형 2도 함께 설정하였다.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퍼바이지의 수치심이 높을수록 자기개방 영역 중 상담수행과 관련한 개인적 영역에 대한 개방을 가장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여기서 상담수행과 관련한 개인적 영역은 상담진행 및 개입에 관한 정보와 상담자-내담자 감정 및 개인적 이슈를 포함한다. 또한 수치심은 수퍼바이저 및 수퍼비전에 대한 반응과도 α=.05수준에서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인다. 손승희(2004)는 수퍼바이지들이 수퍼바이저 및 수퍼비전에 대한 반응에 대해 가장 개방을 하지 않으며, 이는 수퍼비전 관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수퍼바이지들이 평균적으로 개방을 안하는 영역은 수퍼바이저 및 수퍼비전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났지만, 특히 수치심이 높은 수퍼바이지일수록 자신의 상담 수행과 관련한 부분을 덜 개방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수퍼바이저의 평가에 대한 의식은 수치심의 여부와 관련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모형의 검증 결과, 연구자가 설정한 세 모형 중 연구가설에 입각한 연구모형, 즉 작업동맹과 수퍼바이지의 자기개방이 수치심과 만족도를 매개하며, 작업동맹 또한 자기개방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이 지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모형의 모수추정치를 살펴본 결과 작업동맹과 관련된 각각의 경로는 모두 유의미하게 나온 반면, 수치심과 자기개방, 자기개방과 만족도의 경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또한 작업동맹이 수치심과 만족도, 수치심과 자기개방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쟁모형 1과 같이 작업동맹의 효과를 모두 통제하면 수치심과 자기개방, 자기개방과 수퍼비전 만족도의 경로가 유의미하게 나온다. 이는 이전 연구들의 결과를 지지하는 결과이다(Yourman, 2000; 손승희, 2004). 그러나 이러한 경로에 작업동맹 변인을 추가하면 수치심과 자기개방, 그리고 자기개방과 수퍼비전 만족도의 관계는 더 이상 유의미하지 않게 된다. 오히려 자기개방 자체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작업동맹이 만족도에 더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기존의 연구결과들도 자기개방 외에 추가되지 않은 다른 잠재변인들의 효과에 의해 자기개방의 효과가 과대추정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퍼비전의 실제와 수퍼비전 연구에 시사하는 점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및 제언을 정리하였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