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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훈육 및 어머니에 대한 지각이 대학생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Title
아동기 훈육 및 어머니에 대한 지각이 대학생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Childhood discipline, Perceptions of Mother on Current Psychological Adaptation
Authors
민수경
Issue Date
2006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승연
Abstract
기존 많은 연구들에서 증명되어온 부모의 훈육방식과 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적 적응간의 관계를 넘어서, 아직은 관련 연구들이 부족한 아동기 동안 경험한 훈육방식과 청소년 후기 및 성인초기의 심리적 적응과의 관계를 보았다. 특히, 훈육을 담당하는 부모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양육에 있어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어머니의 훈육에 한정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훈육방식 이외에 개인이 발달하면서 어쩌면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인 지각 및 부정적인 지각의 심리적 적응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훈육방식 및 부모에 대한 지각과 심리적 적응간의 관계에 있어 남녀 차를 살펴보았다. 요약하면, 본 연구에서는 아동기에 경험한 어머니의 훈육방식과 청소년 후기 및 성인초기의 심리적 적응과의 관련성을 볼 뿐만 아니라 훈육 외에 심리적 적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부모에 대한 지각과 심리적 적응과의 관계를 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 경기, 충청 지역에 위치한 5개 대학에서 남녀 대학생 300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각 측정 변수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고, 아동기 훈육방식과 현재 어머니에 대한 지각이 어떻게 현재의 우울, 불안,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기에 경험한 훈육방식과 현재의 우울, 불안, 자존감과의 관계를 보면, 남녀 대학생 모두 아동기에 경험한 훈육방식이 현재의 우울, 불안, 자존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학생보다 여학생에 있어, 어머니의 훈육방식이 우울, 불안, 자존감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들이 어머니에 대해 갖고 있는 지각 또한 그들의 아동기에 경험한 훈육방식과 관련되었는데, 어머니의 심리적․신체적으로 공격적인 훈육방식의 사용은 대학생들의 어머니에 대한 낮은 수준의 긍정적인 지각과 높은 수준의 부정적인 지각과 관련이 있었다. 특히,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에 있어 전반적으로 훈육방식과 어머니에 대한 지각의 관련성이 더 강함이 나타났다. 셋째, 여학생과 남학생 모두 현재 어머니에 대한 지각과 현재의 우울, 불안, 자존감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이 나타났으나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더 강한 관련성을 보였다. 넷째, 아동기에 경험한 훈육방식 및 현재 어머니에 대한 지각과 현재의 우울, 불안, 자존감과의 관계를 보면, 여학생의 경우, 어머니의 심리적 처벌이 우울을 유의하게 설명하였고, 추가적으로 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지각이 여학생의 우울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불안 경험에 관해서는, 어머니의 비폭력적 훈육과 심리적 처벌이 여대생의 불안을 각각 부적, 정적으로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모에 대한 부정적인 지각변인이 들어가면서 더 이상 어머니의 훈육방식이 불안을 유의하게 설명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지각만이 여학생의 불안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자존감에 대한 결과에서는, 어머니의 비폭력적 훈육과 심리적 처벌이 자존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안에 대한 결과와 같으나,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인 지각 변인이 들어갔을 때, 비폭력적 훈육과 자존감과의 관계는 유의하게 남아있었지만 심리적인 처벌은 더 이상 자존감과 유의한 관련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어머니의 비폭력적 훈육과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인 지각만이 여대생의 자존감을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어머니의 비폭력적 훈육방식만이 유의하게 우울과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어머니에 대한 지각은 우울, 불안 경험에 있어 유의한 설명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자존감에 대한 결과에서는, 여학생과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 어머니의 비폭력적 훈육과 심리적 처벌이 자존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인 지각 변인이 추가되면서, 심리적인 처벌은 더 이상 자존감과 유의한 관련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어머니의 비폭력적 훈육과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인 지각만이 여대생의 자존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들은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심리적 적응에 있어 어머니의 훈육방식과 어머니에 대한 지각에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대학생의 심리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밝히는 데 있어 아동기에 경험한 훈육방식 외에 부모에 대해 어떻게 지각하는 가에 대한 평가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그리고 연구결과에 있어서의 남녀 차는 남녀 대학생의 심리적 부적응에 대한 임상적 접근에의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Overall, the findings of many studies suggested that perceived parental discipline is related to the future outcome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across many domains, including psychological adjustment and self-esteem.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se relationships in college students, however. Therefore, this area deserves further investigation to define clearly the differential relationships between the discipline that children experience and their future adjustment. As a resul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among the maternal discipline styles that college students experienced as children, the perceptions that they hold currently of their mothers, and their current levels of depressive and anxious symptoms and of self-esteem. Participants were 300 undergraduates at the 5 universities in seoul, gyeonggi, chungcheong. They completed the Parent-Child Conflict Tactics Scales(CTSPC), the Perceptions of Parents scale(POP),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CES-D),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and Self-Esteem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with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by the SPSS 14.0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With regard to the relationship of discipline styles and outcomes for college students, college students’ endorsement of their mothers’ use of discipline during their childhood was related significantly to depression and anxiety as well as self-esteem. Second, in general, the perceptions that college students held of their mothers also were related to the types of discipline that they recalled from their childhoods. With regard to childhood discipline, mothers’ use of psychologically and physically assaultive discipline styles was related significantly to college students’ lower levels of positive perceptions and higher levels of negative perceptions toward their mothers. Third, college students’ positive perceptions of their mothers were related significantly to lower levels of depression and anxiety as well as to higher levels of self-esteem. Finally, specific styles of discipline experienced by college students as children and their current perceptions of their mothers were related significantly to the levels of depression, anxiety, and self-esteem that they experience. When examining female college students’ experience of depression, mothers’ use of psychologically assaultive styles of discipline were predictive initially. In the second step, psychologically assaultive discipline remained significant, and negative perceptions of mothers predicted significantly female college students’ experience of depression. With regard to maternal disciplin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experience of anxiety, both non-violent discipline and psychologically assaultive discipline were significant in the first step of the regression. In the second step, both non-violent discipline and psychologically assaultive discipline were no longer significant, and negative perceptions of mothers became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of female college students’ experience of anxiety. With regard to maternal disciplin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experience of self-esteem, both non-violent discipline and psychologically assaultive discipline were significant in the first step of the regression. In the second step, non-violent discipline remained significant, psychologically assaultive was no longer significant, and positive perceptions of mothers predicted significantly female college students’ experience of self-esteem. When examining male college students’ experience of depression and anxiety, mothers’ use of non-violent discipline was predictive initially. In the second step, non-violent discipline remained significant, and negative perceptions of mothers didn't predict significantly male college students’ experience of depression and anxiety. With regard to maternal disciplin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experience of self-esteem, both non-violent discipline and psychologically assaultive discipline were significant in the first step of the regression. In the second step, non-violent discipline remained significant, psychologically assaultive was no longer significant, and positive perceptions of mothers predicted significantly male college students’ self-e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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