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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Title
해외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Factors that Affect Ego-identity among Returnee Adolescents.
Authors
고유미
Issue Date
2006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노충래
Abstract
The number of returnee adolescents has been steadily increased since 1990's due to not only the increase of Korean workers returning home with their children from abroad but also the increase of students studying abroad in early age. Not a few returnee adolescents, however, have been left adapting themselves to unfamiliar circumstances without any social-psychological approach. Adolescence is known as the period when teenagers are very sensitive to the change of circumstance while going through psychological chaos. It is also the important stage they form ego-identity. Helping them build ego-identity properly may be necessary so that they can cope with the various kinds of psychological chaos.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factors which affect returnee adolescents' ego-identity. The category of the factors are divided into three: first, demographic factors(gender, grade, the state of living together with parents), second, returnee adolescents' feature(the length of staying overseas, the length of staying in Korea, the proficient level of foreign language, the proficient level of Korean, and school records), and third, social support which is divided into social provider(family, friend, teacher support) and social support type(informational, emotional, self-esteemed, physical support) Data of the study were collected by using survey questionnaire among returnee adolescents aged between 14 to 19 living in Seoul, Gyeonggi, Daejon, Gyoengbuk, Jeonbuk, Busan with the method of non-probability convenience sampling. The survey lasted for around 4 weeks from the mid of April to the mid of May, 2006. A total of 108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are ego-identity scale by Jo Hak Rae(1996) and social support scale by Lee Kyung Ju(1997). Using SPSS 14.0,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Scheffe and Multi-regression were employ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main results of the data analysis were as follows: The factors that affect returnee adolescents' ego-identify were meaningfully shown as their proficient level of Korean(β=.12, p<.01), social support provider(family, friend, teacher support, β=.78, p<.001), and social support type(informational, emotional, self-esteemed, physical support, β=.22, p<.001) Based on the results, the implications of social work may be suggested as follows: With respect to theoretical implications, first, this study has collected the empirical data about returnee adolescents' ego-identity and could be used as the basic data that might be applied in other fields regarding this subject. Second, this study has proved the positive influence between social support and ego-identity among returnee adolescents, which may suggest the necessity of development and practice of social support programs for them. As regards clin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irst, it would be meaningful to approach returnee adolescents by social work which emphasizes human being's psycho-social factors. Psycho-social programs such as peer-support program and mentoring program can be applied to them. Second, as a way of school social work, the study suggests school counseling center be active and equipped with professional manpower for practical operation. It also suggests the necessity of social worker's professional counseling and their intervention of systematized programs for returnee adolescents.;국제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한국의 인력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생활하고 다시 그들의 자녀들과 귀국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한 1990년대부터 가속화되는 사회현상으로써 영어를 조기에 습득하려는 목적으로 외국에 체류하고 귀국하는 학생들도 늘어남에 따라 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귀국한 학생들의 숫자는 2004년까지 총 14,963명에 달하고 있다. 일부 귀국청소년들은 심한 부적응을 경험하며 다시 해외에 재출국하는 사례까지 있지만, 현재 이들에 대한 심리사회적 연구나 사회의 제도적 장치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10대는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고 심리적인 혼란을 겪으며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자아정체감이 올바로 형성되도록 돕는 것은 이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대혼란을 적절히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점에 근거하여 사회복지적 차원에서 해외 귀국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한다. 해외 귀국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 귀국청소년들의 인구학적 특성요인(성별, 학년, 부모와의 동거여부), 귀국청소년 특성요인(해외거주기간, 국내거주기간, 외국어수준, 한국어수준, 학업성적), 사회적지지(사회적지지원과 지지유형) 요인을 고려하여 해외 귀국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해외에서 2년 이상 거주한 국내의 14세에서 19세까지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해외 귀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도구로는 청소년의 자아정체감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최정훈 등(1986)이 제작한 척도를 수정하여 재구성한 조학래(1996)의 자아정체감 척도와,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Dubow와 Ulman(1989)의 사회적 지지평가 척도, 박지원(1985), 김명숙(1994)의 사회적 지지평가 척도를 참고하여 재구성한 이경주(1997)의 사회적지지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의 문항들은 본 연구를 위해 영어로 번역된 문항들과 함께 사용되었다. 이 문항들은 전문가 2명이 영어로 바꾸고, 다시 제 3자가 영어로 바꾼 문항들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원 척도의 문항들과 가장 가깝게 될 때까지 수정하여 완성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6년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약 4주에 걸쳐 실시되었고,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된 설문은 총 108부였다. 연구방법은 영문판 SPSS 14.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 Anova, Scheffe를 이용한 사후검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나타난 주요 변수간의차이를 살펴보면 성별, 학년, 부모와의 동거여부 요인과 자아정체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귀국청소년 특성에 따라 주요 변수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한국어 수준 요인(말하기 듣기 p<.01, 쓰기 p<.001)과 학업성적요인(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보였으나, 해외거주기간, 국내거주기간, 외국어수준, 학업성취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해외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국어 수준(β=.120, p<.01), 사회적 지지원(β=.780, p<.001), 사회적 지지유형(β=.216, p<.001)이 유의미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한국어 수준(β=.120, p<.01)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원(β=.780, p<.001)의 지지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유형(β=.216, p<.001)의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정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가 갖는 사회사업의 함의는 다음과 같다. 이론적 함의로는 첫째, 그동안 활발히 연구되지 않았던 해외 귀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의 특성을 파악하는 경험적 자료와, 차후 여러 분야에서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에 관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 근거자료에 마련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둘째, 해외 귀국청소년들이 받는 사회적 지지에 대해 지지원과 지지유형별 지지를 검증하였고, 사회적 지지와 자아정체감에 관한 정적인 영향력을 확인하여 이들을 위한 사회적지지 프로그램을 위한 계발과 활용의 필요성을 제시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실천적 함의로는 첫째, 인간의 심리·사회적인 요소를 고려한 사회복지적 접근으로 해외 귀국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처럼, 사회적 지지는 귀국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특히 지지원의 분류에서 또래 지지는 다른 교사나 가족지지보다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사는 또래간의 관계를 향상시키고 도모할 수 있는 또래지지 프로그램이나 멘토링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개입할 수 있다. 또한 지지유형 분류에서는 정서적 지지가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프로그램이나 활동, 상담 프로그램의 개입의 활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둘째, 학교사회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귀국청소년들의 심리사회적인 문제를 위해 상담실의 활성화 뿐 아니라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나아가 해외 귀국청소년들 뿐 아니라 이주 노동자 자녀, 북한이탈자 자녀, 귀화한 외국인 자녀, 혼혈 자녀 등 우리사회의 구성원이지만 소외되고 있는 청소년 계층들이 보다 많은 사회적 지지를 받기 위해 인간과 사회환경을 고려한 사회복지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개입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데 의의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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