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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 제작에 관한 독립영화감독들의 인식및 태도

Title
한국독립영화 제작에 관한 독립영화감독들의 인식및 태도
Other Titles
The Directors' Consciousness Toward Korean Independent Film
Authors
김주현
Issue Date
2006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훈순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quire into Korean independent film through lively directors' voices and consciousness. Former researchers and directors had considered the concept of independent film as social movement but the concept is changed into anti-main Korean films. In 1980s, some directors thought that they had nothing to do in this society because the Korean society was in disorder. On the other hand others determined to make films to accomplish social revolution. Since 2000 the society of the Korea independent film has been changed in order to express directors' individuality through their images because Korea society has greatly improved. These social changes made current Korean independent film directors. In spite of the social changes, the Korean independent Film Production's environment is the same as before. They have common difficult things such as financial problems, deliberation on works and film censorship. In addition popularity and the relationship among the staff causes frictions and sex discrimination and so on. However these problems are just superficial. Undoubtedly these problems cause indie directors to feel difficult but they successfully overcome their difficulties with their ability. The lack of funds can be replaced by interests, satisfaction and achievement of film directors. What makes them painful is not deliberation and censorship but self-censorship themselves. It is currently in dispute that Korean independent films' will and directors' consciousness are deteriorated but it is misunderstanding and prejudice. Actually they commonly think that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indie films and commercial films. Their vision about the commercial films is positive and they'll accept and make commercial films if they are offered a opportunity for commercial films. However they don't accept these offers when they are hired as employers or they should make planning movies. Therefore they suggest some conditions to film production Inc. in order to make films by their own ways. They feel confident and pleasant about their works when they have authority to make films. Even though the indie film environment is the worst, the indie directors overcome the obstacle by the strong will and they suggest improvement in making film environment. Former researchers have argued theoretical study and they have just judged by appearances. Accordingly this study suggests several devices for revitalizing Korean independent film circumstance through directors' voices. Frist they insist on enough investment to make films without financial difficulties. Second they need more theaters to show their films. Lastly the government supports them to maintain their lives. The above discussion can help to revive independent film circumstance and I believe this study can also help another studies about independent films.;국가 주요 시책의 하나로 영화진흥방안이 전면적으로 재조정되고 있는 요즘 한국 독립영화계는 탄압의 대상에서 지원의 대상으로 바뀌게 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70-80년대의 민주화 투쟁 시기와는 달리 예비영화인들의 실험정신을 위한 공간, 혹은 주류영화 진입을 위한 교두보로서의 성격이 강해지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기존의 독립영화 정신에 대한 변절문제가 논란화되면서 독립영화의 가치절하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현시대와 사회에 맞춘 변화로 자연스러운 일로 여기는 긍정적 평가가 공존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독립영화에 대한 논의들이 실제 독립영화계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너무 이론 중심적 정리에 의해 독립영화의 정의와 개념이 한정되고 있는 데 대한 안타까움에서 출발하였다. 국내 독립영화 감독들의 의식 및 국내 독립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독립영화 제작 여건과 난점, 그리고 독립영화 제작 활성화 방안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현재 국내 독립영화가 처한 위치와 이슈들, 독립영화의 난관들을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아울러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여 미래의 독립영화 변화를 예측해 보고 이에 따른 독립영화 감독들의 의식과 태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실제 현장에서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감독들과 인터뷰를 실시하면서 국내 독립영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근 독립영화감독들이 대거 국내 충무로 영화로 진입하면서 독립영화 감독들 의식의 변질문제가 일부 업계와 학계에서 논쟁이 되고 있다. 실제 본고와 인터뷰 한 국내 독립영화 감독들은 독립영화와 주류영화에 대한 구별을 두지 않으며 독립영화 감독이 주류영화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견들을 보였다. 하지만 독립영화 감독들은 주류영화의 ‘고용감독’과 ‘기획영화’에 대해 부정적이기 때문에 주류영화 제작의 기회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쉽게 응하지 않는다. 즉, 국내 독립영화 감독에게 있어 주류영화제작은 ‘목표’가 아닌 ‘선택’이라는 것이다. 국내 독립영화 감독들은 공통적으로 제작비 문제, 검열과 심의 문제, 대중성 문제, 그리고 스탭들 간의 갈등과 성차별 문제 등을 독립영화 제작의 ‘벽’으로 꼽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감독들의 재량으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외적인 압력이나 문제는 이들 독립영화 감독들에게 있어 독립영화 제작을 포기하게 만들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독립영화 감독들에게 심각한 문제로 고민되는 것은 이러한 외적인 장애요소가 아닌, 대중화 문제에 관련한 감독들의 내적인 ‘자기 검열’의 문제로 나타났다. 이렇듯 자기검열조차도 허용하지 않는 독립영화 감독들에 대해 변절 운운하는 기존 논의들은 독립영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너무 피상적으로 독립영화계를 보아 온 것으로 이에 따른 오해임은 분명하다. 끝으로, 독립영화 현장에서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감독들의 독립영화 제작 활성화 방안들을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독립영화제작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제도의 활성화를 꼽고 있다. 감독들은 제작비의 지원 폭을 단편에서 장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넓히는 등, 현 지원 제도의 보완이 시급하며, 이러한 혜택이 독립영화 제작을 하는 모든 감독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해야 된다고 보고 있었다. 둘째, 완성된 독립영화작품의 상영-배급을 위한 ‘창구화 확대의 필요성’을 활성화 방안으로 내놓고 있다. 이러한 상영-배급을 위한 창구화는 감독의 후속작품의 출고와 관련지을 수 있고 더 나아가 독립영화 감독의 생존 문제와 직결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사안이 된다. 매년 많은 독립영화 작품들이 생산되지만 기존 감독들이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편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독립영화감독들의 ‘재생산 구조’를 조직할 상영배급을 위한 창구화 확대의 필요성을 요청하고 있다. 셋째, 독립 영화감독들에게 정부 보조로 ‘최소생계비’를 지원해줌으로 감독들이 독립영화제작에만 몰두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 독립영화감독들은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감독 나름의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고와 함께 제작을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크다. 이것은 감독에게 ‘1인 제작방식’으로 작업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이것은 실제 스탭 처우문제에 대한 보장을 할 수 없는 감독의 최선책이 된 것이었다. 이렇게 제작된 작품은 제작기간이 너무 길어져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 완성도는 뒷전에 놓이게 되기도 하고 더 심할 경우는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 중에 ‘영화완성’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로 이어진다. 따라서 정부에서 감독들에게 독립영화를 제작할 때만큼은 어느 정도 최소 생계비를 보조해 준다면 독립영화의 ‘질’과 진흥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국내 영상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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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론홍보영상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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