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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산기억의 측정과 효과성에 관한 연구

Title
팀 분산기억의 측정과 효과성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Research on Measurement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and its effect on team effectiveness
Authors
서아란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대학원 경영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현대사회가 기존의 산업사회에서 지식 기반사회로 이동함에 따라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을 제고시켜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식의 자산으로서의 가치 강조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팀제의 확산 역시 기업의 경영환경 적응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많은 기업경영자들과 학자들도 팀을 더 잘 조화시키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팀원들이 어떻게 상호의존적으로 그들의 지식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결합하는지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집단구성원들이 자신이 소유한 지식과 팀 구성원 중 누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공유인지를 조합하는 메커니즘인 팀 분산기억(transactive memory system)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이에 대한 실증 연구는 아직 미비한 수준에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첫째, 팀 분산기억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며, 특히 Austin(2003)의 연구를 바탕으로 팀 분산기억을 과업역량과 네트워크역량의 두 유형으로 나누며, 단순 자기보고 측정 방식이 아닌 보다 정확하고 직접적인 방법을 사용해 팀 분산기억의 개념을 측정 및 분석하고자 하였다. 둘째, 본 연구는 팀 성과, 팀 몰입, 팀 발전 가능성 등의 팀 효과성을 설명하는 중요 변수로 팀 분산기억을 제시하여 그 영향력을 실증분석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팀 분산기억과 팀 효과성 변수 간 관계를 매개하는 변수인 집단 효능감과의 관계를 밝혔다. 실증 분석을 통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팀 분산기억의 과업역량과 네트워크역량 유형 모두에서 팀 분산기억 축적이 팀 효과성 전반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보였다. 반면, 팀 분산기억 특화는 팀 효과성 변수 중 팀 성과와 팀 발전 가능성과의 상관관계가 유의하게 도출되었으나 작은 표본의 수로 인해 직접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검증되지는 못하였다. 또한, 팀 분산기억 합의는 팀 효과성 변수 중 팀 몰입에만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팀 분산기억 정확도는 팀 분산기억의 과업역량과 네트워크역량 모두에서 팀 성과, 팀 몰입, 팀 발전가능성에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팀 분산기억의 정확도가 높을수록, 팀 효과성 변수에 긍정적 영향을 보인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매개 가설 중에서는, 과업역량 팀 분산기억의 네 가지 차원 중 팀 분산기억 축적이 팀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이 집단 효능감에 의해 완전 매개되었으며, 네트워크역량 팀 분산기억의 경우에는 팀 분산기억 정확도와 팀 효과성 간 관계에서 집단 효능감이 부분 및 완전 매개 역할을 하였다. 한편, 과업역량 팀 분산기억 정확도와 네트워크역량 팀 분산기억 축적 역시 집단 효능감과 정(+)의 상관을 갖고 있지만, 그 강도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검증되지 않아 매개 효과 검증에는 실패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이론적 · 학문적 측면에서 보면 첫째, 국내 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팀 분산기억의 개념을 소개하고 팀 분산기억을 그 내용에 따라 과업역량과 네트워크역량의 두 유형으로 구분하여 팀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를 처음으로 수행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둘째, 자기보고식 설문의 수준을 넘어 보다 정확하게 팀 분산기억의 개념을 측정하였다는 점이 평가될 수 있다. 기존의 팀 분산기억 연구가 단순 자기보고식의 설문 문항에만 의존하여 변수를 측정한 것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지식 및 네트워크 항목에 대한 자기보고 측정치와 타인평가 측정치를 연결시켜 팀 분산기억의 수준을 측정 및 분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팀 분산기억의 하위 구성요소 중 어떤 요소가 팀 효과성과 보다 직접적으로 연계되는지 검증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의의라고 할 수 있겠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팀 분산 기억과 팀 효과성 변수 간의 관계에서 매개변수로 집단 효능감을 제시하고 그 영향력을 검증하였다는 점이 평가될 수 있다. 아울러 본 연구는 실무적 측면에서도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지식 관련 연구는 주로 팀 구성원 지식의 유사성 자체에만 초점을 맞춰왔지만, 본 연구 결과, 팀 분산기억이 팀 효과성에 대해 갖는 직접적 영향력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팀 내의 상호작용의 반복을 통해 형성되는 팀 분산기억 형성이 팀 효과성 향상의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검증해낸 것이 하나의 시사점이라고 하겠다. 즉, 팀 구성원들이 중복되는 영역에서 기술이나 지식, 관계나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것보다는 각자의 고유한 영역에서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팀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향후 연구에서 어떤 요인들을 통해 팀 분산기억의 형성이 촉진되는지 보충된다면 팀 효과성에의 영향력을 보다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팀원 개개인의 기술이나 지식, 관계나 네트워크의 능숙도 수준이 우수하고 또 팀원들이 다른 팀원의 지식에 대해 공유된 인지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팀의 역량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팀이 성공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집단 효능감 구축에 효과적이라고 검증된 바 있는 리더십을 통해 집단 효능감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 따라서 팀 리더의 선발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고 선발 후의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팀제 운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가 갖는 한계점과 향후 연구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팀 단위 설문수합으로 인해 표본 확보가 어려웠던 결과로 인한 작은 표본의 수가 연구 모형의 검증력에 대한 한계점으로 존재한다. 둘째, 팀 분산기억과 관련된 보다 다양한 변수들을 포함시키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커뮤니케이션 유형, 집단 훈련의 실시 여부, 팀 구성의 다양성 등을 팀 분산기억의 선행변수로 포함시킨 연구를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셋째, 본 연구의 조사대상의 한계에 따른 연구결과의 일반화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 팀 분산기억의 측정도구 중 지식 및 네트워크 항목들이 조사 대상에 따라 세부 내용이 달라지므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시키기 어려워 본 연구의 대상이 유형 재화의 기획 및 개발팀으로 한정되었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여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에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한계점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팀 분산기억의 결과변수뿐만 아니라 선행변수 및 조절변수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팀 분산기억의 연구범위를 확장시켜야 할 것이다. 둘째, 팀제가 운영되고 있는 다른 산업분야(예. 무형자산의 기획 및 개발팀 등)에서의 연구를 통해서 본 연구가 갖고 있는 연구 결과의 일반화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With our contemporary society turning from conventional industrial society toward knowledge-based society, the paradigm of company management also goes through a rapid transition to cope with ever-changing management environment more positively and improve performance with higher competitive edges. Underscoring knowledge as the value of assets and acceleratively proliferating up-to-date team organization are also a part of companies' efforts to adjust themselves to ever-changing management environment. A lot of company operators and scholars in business administration become also more interested in how team members use and combine their own knowledge and specialty with one another interdependently to harmonize team organization better and resolve complicated matters. In particular, a series of studies in business have recently focused on transactive memory system, which is a mechanism for combining team membership's own knowledge with shared recognition about what and who out of all team members knows. However, there is still a lack of studies on transactive memory system. Thus, this study focused on the following directions: First, this study introduced basic concepts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and particularly classified transactive memory system to two types, i.e. task and external relationship on the basis of Austin(2003), so that it could determine and analyze a concept called transactive memory system through more accurate and direct readings than simple self-administered ones. Secondly, this study suggested transactive memory system as a critical variable to describe team effectiveness like team performance, team commitment, team viability, etc. and attempted an empirical analysis for the influence of such system. Based on the findings thereon, this study also examined into possible associations between transactive memory system and collective efficacy, a parameter for the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of team effectiveness.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the hypothes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Hypothesis 1】Task transactive memory system(TMS) will have any positive(+) effect on team effectiveness. 【Hypothesis 2】External relationship transactive memory system(TMS) will have any positive(+) effect on team effectiveness. 【Hypothesis 3】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task transactive memory system(TMS) will be mediated by collective efficacy. 【Hypothesis 4】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external relationship transactive memory system(TMS) and team effectiveness will be mediated by collective efficacy. The findings of this study from empirical analysis can be outlined as follows: First, it was shown that group knowledge stock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general variables of team effectiveness in both task and external relationship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On the contrary, knowledge specialization had more or less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2 variables of team effectiveness, i.e. team performance and team viability, but this study failed to verify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direct effects primarily due to small number of samples. Meanwhile, it was found that transactive memory consensus had no significant effects on variables of team effectiveness. However, it was noted that the higher consensus on task transactive memory system leads to more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team commitment. In addition, in both task and external relationship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transactive memory accuracy had more or less positive(+) effects on whole variable of team effectiveness. Therefore, it is reasonable that the higher accuracy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leads to more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all the variables of team effectiveness. For mediation hypotheses, the effect of group knowledge stock as an item of task transactive memory system on team effectiveness was entirely mediated by collective efficacy. And the effect of transactive memory accuracy as an item of external relationship transactive memory system on team effectiveness was both partially and fully mediated by collective efficacy. On the other hand, both task transactive memory accuracy and external relationship group knowledge stock also correlate positively with collective efficacy, but this study failed to verify any mediation effect, because intensity of such correlation was not verified significantly on statistical level. Nevertheless, this study could make clear that collective efficacy plays a role as parameter for the correlation between transactive memory system and team effectiveness, even to certain extent. Summing up these findings, this study may have the following significance and implications. Above all, with regard to significance in theoretical and academical aspect, first, this study introduced a concept called transactive memory system, which has been not yet well known across domestic academic societies, and also divided the system into two types, i.e. task and external relationship according to its contents, so that it can perform an empirical investigation into the effects on team effectiveness. Despite a series of follow-up studies in positive progress on transactive memory system, there are still little empirical studies thereon. Under this circumstance, it is significant to empirically analyze possible relationships between the concept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and the variables of team effectiveness via more precise measurement. Secondly, this study is worthy of good evaluation in that it measured the concepts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more accurately beyon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Existing studies on transactive memory system have relied only on simpl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items to determine each variable, while this study demonstrated the effects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on team effectiveness by correlating self-administered readings about knowledge and external relationship items with objective readings thereon to determine and analyze the level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This study may be significant in that it demonstrated which of sub-elements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is more directly associated with team effectiveness through these courses. Thirdly, this study deserves evaluation in that it showed collective efficacy and demonstrated resulting influences via a parameter, i.e. relationships between transactive memory system and variables of team effectiveness. Furthermore, this study may draw some suggestions in practical aspect as well. Conventional and current studies relevant to knowledge have focused primarily on similarity of knowledge itself among team members. But the findings of this study demonstrated firsthand influence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on team effectiveness. Thus, in this study, it is notable that it demonstrated that forming transactive memory system via repetitive interactions in team boundary may be a solution for better team effectiveness. In other words, developing capabilities in each specific field, rather than developing skills, knowledge, relationships or network in the field with redundancy of team membership, may be a solution for better team effectiveness. It is expected that follow-up studies will enhance any influence more on team effectiveness, to the extent of obtaining complementary findings on which factors facilitate transactive memory system to form. Moreover, even if team membership's individual skills, knowledge, relationships or network are excellent in the degree of proficiency, and team membership share knowledge with one another, the success of team task performance requires team membership's confidence in their capabilities. Accordingly, company's personnel managers can devise possible solutions for the better level of collective efficacy through a leadership proven to be effective in building up collective efficacy. It is expected that more effective and efficient operation of team organization will be realizable by more careful attentions to selection of qualified team leaders and follow-up leadership reorientation on a regular basis.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s and gives the following challenges to follow-up studies as well: First, small number of samples due to difficulty in getting samples via team-based questionnaire collection show a limitation in the test power of research model. Secondly, since there are limitations of failing to contain more diverse variables relevant to transactive memory system, it will be necessary that follow-up studies allow for communication type, availability of collective training, variety of team organization, etc. as additional leading variables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Thirdly, it can be pointed out that this study faces difficulties in generalization of findings mainly due to its limitations of survey samples. Out of measuring instruments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the details of knowledge and external relationship items may depend on survey target, so it is unreasonable to apply the findings hereof to a variety of industrial fields. That is why the target of this study was confined to the planning and development team of tangible goods. Ultimately, this study faces inevitable limitations in generalizing and applying its findings to a variety of fields. Based on these limitations, it is advisable that follow-up studies address the following considerations: First, it is required for follow-up studies to examine in leading and moderator variables as well as outcome variables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for the benefit of extending the research scope of transactive memory system to further extent. Secondly, it is also necessary to resolve the issues hereof in generalization of findings by additional studies in other industrial fields(e.g. planning and development team of intangible assets, etc.) based on team organization under wo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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