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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時代 說法印 盧舍那佛畵 圖像 硏究

Title
朝鮮時代 說法印 盧舍那佛畵 圖像 硏究
Other Titles
The Study on Locana Buddha Image of Josun Dynasty
Authors
趙水卿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대학원 미술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강우방
Abstract
盧舍那佛은 『華嚴經』과 『梵網經』과 같은 대승경전을 중심으로 나타난 도상으로, 『華嚴經』의 설주인 비로자나불과 일치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비로자나, 석가모니와 함께 三身佛을 이루는 報身佛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사나불은 주로 삼신불의 하나로서 나타나며, 조상으로는 독존불로 불전에 모셔지지 않는다. 하지만 유독 조선시대 불화에서는 독존형태로 나타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주요 불화의 주불로서 그려지고 있어 주목된다. 노사나불의 명칭은 『60화엄』에서 처음 등장하고 있으며 「여래명호품」에서는 노사나불은 비로자나를 일컫는 여러 이름 중 하나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60화엄』의 「노사나품」이 『80화엄』에서 「비로자나품」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경전상의 노사나불의 명칭은 비로자나불과 근본적으로는 같은 의미이다. 비로자나불과 동일한 개념으로서의 노사나불이 독립적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은 삼신사상이 발전하면서 보신의 개념이 성립된 후부터이다. 삼신사상은 법신과 색신의 二身說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대승불교가 발전하며 보살사상이 중요시되며 法身과 色身의 중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報身의 개념이 생겨나면서 생긴 사상이다. 삼신사상은 法身 비로자나가 보살과 같은 上근기의 중생들에게 현현하는 것이 報身 노사나불, 일반 중생들에게 현현하여 나타난 것이 化身 석가모니불이라는 것이 기본개념인 것이다. 노사나불의 도상은 6세기경부터 중국에서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法界人中像이라는 『華嚴經』의 법계가 몸에 표현되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 도상은 당대 이후로는 사라진다. 당대 이후로는 비로자나불과 동일시된 형태의 노사나불이 만들어지며, 이러한 형태는 『梵網經』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이후 宋代에 이르러서야 독립된 형태의 노사나불 도상을 보이게 된다. 우리나라에 노사나불의 도상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고려시대로서, 아마도 宋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고려의 외교상황을 보았을 때, 노사나불의 도상 또한 이 시기에 보살형의 형태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 나타나는 노사나불의 도상은 일반적으로 보살형에 說法印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조선시대의 노사나불은 주로 불화에 많이 나타나는데, 여러 화엄종의 영향과 화엄계 사찰들의 양란 이후 재건에 힘입어 노사나불의 도상이 많이 불화에 나타나고 있다. 조선시대 盧舍那佛畵로는 괘불, 삼신불회도, 화엄탱, 팔상탱 등이 있으며 많은 수가 제작된 것으로 보아, 노사나불의 도상이 유행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전한 독특한 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시대 불화 중 유일하게 독존불로서 표현되는 것은 괘불로서, 그 명칭은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아 일반적으로 장엄형 괘불이라고 부른다. 장엄형 괘불은 설법인의 도상과 연화수지형의 도상 두 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본존의 성격을 노사나, 석가, 미륵 등으로 나누어 보고 있다. 하지만, 명칭과 달리 모두 장엄형 여래로서 표현된 것은 보살형으로 표현되어 있던 노사나불의 도상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신불회도는 비로자나, 석가, 노사나의 삼신으로 이루어진 형식을 뜻한다. 삼신불회도는 초기에 비로자나, 석가, 노사나의 삼신과 아미타와 약사여래를 포함한 오불회도 형식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보편적 5여래를 예배대상으로서 삼아 모시다가 삼신불로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오불회도는 주로 괘불의 형태로, 삼신불회도는 주로 삼신불을 모신 불전의 후불탱화로 제작되었다. 화엄탱과 팔상탱의 노사나불 도상은 『月印釋譜』와 『釋譜詳節』에 나타나는 화엄설법의 노사나불 도상을 기본으로 하는 것으로, 팔상도는 이른 시기부터 나타나지만, 화엄탱은 18세기 이후의 것들만이 알려져 있다. 팔상탱은 초전법륜을 나타내는 제 7상「鹿苑傳法相」에 화엄설법상이 강조되어 있으며, 화엄탱에서는 본래 華嚴經의 설주인 비로자나가 주존으로 등장하는 대신에 노사나불이 등장한다. 노사나불은 조선시대 불화 전반에 걸쳐 중요한 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본래 보신 노사나불이 삼신불의 하나로서 혹은 華嚴經의 說主로서 인식되었던 것과 달리, 독립된 신앙의 개체로서 확립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This thesis is a study of Locana Buddha images appear on the Buddhist paintings of Josun Dynasty. Locana is not a commonly known Buddha and the image does not appear often on Buddhist art works. However, Locana Buddha image has been used very often through Josun dynasty especially on the Buddhist painting area. Locana is a Buddha comes from 華嚴經(Buddha-avatamsaka-nama-mahavaipulyasutra) as the commonly known buddha Virocana. Locana also found in the 華嚴 related sutras as 梵網經(Brahmajala) and 圓覺經(Dharani) sutra. 華嚴經(Avatamsaka Sutra) was translated in two version, 60volum and 80volum, and Locana appears in th 60 volum version which is early translated version. The name Locana changes into Virocana in 80 volum 華嚴, referring the name Locana(盧舍那) and Virocana(毘盧遮那) is the differently transtlated name of the same Buddha. Locana is not a common image found in China or Japan, however through Buddhist paintings of Josun dynasty, Locana appers as a important and also popular Buddha image. The fist image of Locana can be found in China from around 6C, so called 法界人中(fajie xiang), which the Buddha containing the cosmos and the other forms in their divine bodies or their robes. This kind of Locana image disappears after Tang dynasty, China and another form of Locana image became popular. After Tang dynasty, the Mahayana Buddhism grew fast and the 華嚴經(Avatamsaka Sutra) became the main sutra of the era, as for Locana Buddha was made in large scale with details of 蓮華藏世界(Lotus world) depicted on the lotus pedestal. The image of Locana Buddha of Josun dynasty is not depicted as a shape of Buddha but decorated as Bodhisattva. This iconography was developed during the Song dynasty of China and inflowed into Koryo dynasty. Locana has a very unique image as it has been described as Bodhisattva and also the meaning of mudra has not been discovered. Locana hold his hand up to the sky which opens from the chest and hand facing the upward. In Josun dynasty, Locana Buddha can be found in many various Buddhist paintings. Gaebul, large scaled Buddhist painting, over 7~8 meter, which made to be used as outdoor ceremony is one of the main Locana painting in Josun dynasty. Locana Buddha appears independently without having other Bodhisattva of Buddhas, which is not the usual way of forming the Locana Buddha. Other than Gaebul, the painting of Tirkaya(三身佛) was also common form of the Locana image. Trikaya is a form of Buddha developed from two forms of Buddha’s body, one as a spiritual and another as a material meaning. Trikaya is composed of Virocana, Locana, and Sakamuni Buddha, each referring universal truth, a spiritual form of virocana whom can be shown to Boddhisavtta, the material body which can be shown to the world. Avatamska Painting and the painting of the Sermon in the Deer park(鹿苑傳法相), one of the eight scenes, is another common form of the Locana image. Especially this form is to emphisize the iconography of the Locana Buddha as the speaker of the Avatamska sutra. Locana Buddha has been depicted as a very important image on Buddhist paintings of Josun dynasty. Not only the numbers of the Locana images painted are importat, but also it is very profoud as various images were expressed in different theme for the different ceremonial purp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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