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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에 대한 목회상담적 이해

Title
수치심에 대한 목회상담적 이해
Other Titles
(The) Understanding of Shame with Pastoral Counseling
Authors
김지아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기독교학과
Keywords
수치심목회상담기독교Shame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is thesis examines one of the basic psychological phenomenon of shame in the perspective of pastoral counseling. Shame together with the feeling of guilt is the main cause of psychological conflict in Christian people. Korean Christians suffer twice as much mentally because of shame realized from Christian tradition in addition to shame realized through a unique society and culture. Therefore this thesis suggests that pastoral counselling through the understanding of theological, psychological, and social-cultural shame should treat the shame in Korean people, especially the shame felt by Korean Christians. This thesis also insists the importance of the church community which can serve as a healing place. From birth, humans confront conditional realization. Self-realization of failure leads to narcissistic wounds which cause shame. Shame is largely divided into two types, emotional healthy shame and identity toxic shame. When shame becomes apart of someone's personal identity, it is called a shame-based identity, for example one's self identity becomes split into "true self" and "false self" creating a duality of self. One's self-fragmentation can happen due to neurosis, personality and emotional disorders as well as an addiction source. Also, a shame-based identity causes relationship with oneself and with other people to break apart, making one to live in isolation. In addition, if the person is a Christian, a shame-based identity can cause that person's relationship with God to become distracted and broken and making it difficult to live a Christian life. Although a person's shame and shame-based identity affect the entire family, society and culture, the issue has often been ignored in the counseling field. Rather than forgiveness someone quickly to heal the shame, firstly one must accept a new relationship with one-self as well as others. The society can be a healing place when it gives diverse experiences and opportunities. When one's desire for self-realization is fulfilled, then the society can be a healing place and the church community has a responsibility and possibility to play this role. This study of shame is divided into four parts. Chapter Ⅱ shows the understanding of shame in theology. The research of the phenomenon of shame in the bible, Christian traditions and in theology is essential for studying and healing shame. Chapter Ⅲ examines the research result of other scholars for understanding of shame in psychology. Chapter IV demonstrates the understanding of shame in society and the culture of the Korean people. It also looks at the origin of the shame felt by the Korean people and the shame felt by religious people, especially Korean Christians. Lastly, chapter V shows the approach to pastoral counseling and the healing process of shame. Chapter V examines how a pastor can be involved in the healing process, how a church can be a valuable healing place and what the healing means to recover the broken relationship with God. The meaning of shame comes from the psychological and spiritual symptom of self-consciousness when we lose one-self. When one feels shame, one's body and mind feels uncommon symptoms and one's ability to sense these uncommon symptoms makes one healthier again both physically and mentally. Therefore only a healthy soul can feel healthy shame. The study of shame with pastoral counseling restores an upright relationship with oneself, others and God. Therefore a healthy spirit leads to a healthy shame. The study of shame suggests theoretical and practical applications of healing of shame.;본 논문은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현상 중의 하나인 수치심을 목회상담적 관점으로 연구한 것이다. 수치심은 죄책감과 함께 기독교인의 심리적 갈등의 주요원인이 되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한국의 특수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통해 갖게 되는 수치심과 기독교 전통 속에서 느껴지는 수치심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수치심에 대한 신학적, 심리학적, 사회문화적 이해를 통해 한국인 특히 한국 기독교인의 수치심에 대한 목회상담적 치유방안을 제시하고, 수치심 치유의 장이 되는 교회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조건화의 상황에 직면한다. 이 상황 속에서 자기실현의 실패를 겪게 되면 자기애의 상처가 생겨나 수치심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수치심은 크게 감정으로서의 건강한 수치심과 정체성으로서의 해로운 수치심으로 나뉜다. 수치심이 개인의 정체성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을 수치적 정체성이라고 하는데 이는 자신의 참자기를 거짓자기와 분리시키는 이중구조를 갖게 되며, 자기의 파편화가 일어나 인격장애, 감정장애, 신경증 그리고 중독현상의 근원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수치적 정체성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는 물론 타인과의 관계가 단절된 고립의 상태를 만들고 기독교인의 경우에는 하나님과의 관계마저도 왜곡되며 단절되어 신앙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이제까지 개인의 수치심과 수치적 정체성은 가족구성원과 사회문화의 전체에 영향을 주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상담의 현장에서 외면당해왔다. 수치심을 치유하기 위해 죄책감 치유에서 필요로 하는 용서의 개념을 성급하게 적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수치심 치유를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과의 관계 및 타인과의 새로운 관계를 통한 수용이 필요하다. 다양한 경험과 기회가 주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가 충족되는 사회만이 치유의 장이 될 수가 있으며, 교회 공동체는 이러한 역할을 감당할 책임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본 논문의 수치심에 대한 연구는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Ⅱ장에서 수치심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살펴본다. 성서에 나타나는 수치심 현상들과 기독교 전통 및 신학의 수치심 이해에 대한 고찰은 기독교인이 가지는 수치심을 연구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Ⅲ장에서는 수치심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위해 서구의 학자들의 연구 결과들을 살펴본다. Ⅳ장에서는 한국인의 수치심에 대한 사회문화적 이해를 다룬다. 한국인의 수치심의 기원과 종교인으로서 갖게 되는 한국 기독교인의 수치심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Ⅴ장에서는 수치심에 대한 목회상담적 접근과 치유과정을 제시한다. 관계적이고 치유적인 기독교의 교회공동체가 수치심 치유의 장(場)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목회자가 어떻게 치유과정에 동참할 수 있는지, 교회는 어떻게 치유공간이 될 수 있는지,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어떠한 치유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수치심은 우리가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렸을 때 오는 심리적이자 영적인 자각 증상이다. 자신이 수치심을 느낀다는 것은 자기의 몸과 마음에 이상 징후가 있다는 것이며,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능력이 그 개인에게 있음을 다시 건강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건강한 영혼만이 건강한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 수치심에 대한 목회상담적 연구는 수치심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자신과 타인 그리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한 영혼을 통한 건강한 수치심을 갖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수치심 치유과정에 이론적이며 실제적인 가능성을 제시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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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기독교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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