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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인식을 통한 색(色)에 대한 재해석

Title
한국인의 인식을 통한 색(色)에 대한 재해석
Other Titles
A Study of Reunderstanding of Color through Korean's Perception
Authors
이승희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기
Abstract
우리의 색 감각은 시각세계에 큰 영향을 준다. 색은 우리가 생활하고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촉매 역할을 하며, 우리가 하나의 물체를 다른 물체와 구별하는데 있어 빠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한다. 그런 이유로 경고 표시나 교통신호 및 교통안전 표지판 등 인간의 안전과 관계된 사인(Sign) 등 촌각을 다툴 경우가 빈번하리라 예상되는 때에는 더더욱 색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것은 짧은 순간에 정보를 흡수, 반사적으로 행동하는데 있어서 문자나 형(Form)보다 색이 훨씬 효과 ·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의 감각은 태양의 빛 아래의 환경에 있어야 가능하고 이런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눈을 통해 색을 지각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색은 광원과 연계되어 있어 모든 분광 가능한 광원하에서 색의 환경이 존재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색 연구는 그 결과가 어떠하던지 빛 아래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서구의 과학자들은 문자나 형(Form)보다 먼저 눈, 즉 시야에 들어와 인식되는 색에 대하여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한 연구를 하던 중, 색이 빛으로부터 기인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그것을 증명할 만한 많은 이론 및 연구 결과들을 발표해왔다. 그럼, 우리는 과연 어떠했을까? 우선, 생명이 있는 모든 만물은 빛이 없으면 그 존재성이 영속될 수 없다. 빛으로 인하여 색도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빛이 없다면 지구상에 살아있는 존재란 없을 것이다. 이런 자연적인 원리를 우리는 민족이 세워지기 시작할 때부터 어떠한 증명할 만한 자료들이나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는 아니지만, 마치 아기가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나와 일부러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어머니를 느끼듯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색이 빛으로부터라는 인식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사실을 그냥 알고 있을 뿐, 우리가 철저하게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소극적인 표현으로 매우 중요한 지식으로서의 인식의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여 신화화 시키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우리의 인식이 서양의 빛과 색에 대한 발견보다 훨씬 이전의 인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조차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태어난 나라가 어디이며 어떤 자연환경에서 살아가는 민족인가에 따라서 그 민족의 기질과 인식과 사고방식이 다르므로 각각의 색에 대한 인식의 차이 또한 나기 마련이다. 또한 이러한 각각 다른 환경으로부터 다른 기질과 성향에 의한 인식의 기반을 바탕으로 색에 대한 재해석을 할 때 그 차별적인 특성은 구별되어져야 한다. 그렇다면, 그 차이점은 무엇인가? 색에 대한 인식을 빛으로 했음은 색을 ‘색깔’과 ‘빛깔’로 사용한 것을 보면, 같은 의미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이미 ‘색’이 ‘빛’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던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이런 색은 즉, 빛이고 빛은 곧 생명을 의미한다. 따라서 색은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빛이 없으면 지구상의 어떠한 생명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보아도 색을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생명의 의미를 내포하는 색의 개념에 ‘깔’의 의미를 덧붙여 색에 특성을 부여하고 동시에 색을 캐릭터라이즈(characterize)시킴으로써 색에 살아있는, 그러면서도 독특한 개성을 소유하는 생명력을 가진 색을 캐릭터(character)화 시킴으로 색의 다양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색을 디자인에 적용 했을 때, 그 디자인이 가지는 격(格)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upgrade) 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색에 대한 인식을 역사적 사건들을 통하여 한국인의 색에 대한 빛의 인식이 서구보다 먼저 이루어진 기록들을 살펴보고 이어 우리 민족이 가지는 색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해석하여 우리의 새로운 색 인식의 기반으로 인해 색이 가지는 새로운 고유성으로서의 한 형(Form)을 만들어 디자인 전반에 적용할 때, 색에 의해서 하나의 격(格)을 가지는 디자인으로 형성되어 가는 것을 기대해 보고자 한다.;Our color senses have a great influence on the visual world. Color acts as a catalyst in our everyday activities and helps us quickly make a distinction between two different objects. For this reason, warning signs, traffic signals or any other signs which are related to safety make a good use of color, especially when the signal distinctions permit no delay. Color is by far more effective compared to words or shapes when people are required to quickly take in information and instantly react accordingly. This human sensorium is only activated to the full under sunlight and this environmental condition is in fact very important. The human being can sense color through the eyes, and because this color is connected to illuminations, environments of color exist under all spectral sources of light. Therefore all studies related to color can only be valid under light, whatever the results maybe. Western scientists were first curious about, not the words or shapes, but the colors sensed through the eyes, and this is why they have worked on numerous theories and studies in a wide variety of academic fields to prove their discoveries on the fact that colors come from light. Then, what was it like for us? First, no living creature can sustain its existence without light. Not only do we sense color through light, without it we wouldn't have anything living on the face of the Earth. Although it may not have been backed up by the scientific facts and proof, we had long understood, even before our nation was established, the principle of nature that color came from light very naturally, as an infant knows its mother from the uterus without anyone telling it so. But by simply knowing so and not actively expressing what we fully understood, we unfortunately lost the chance to build a foundation for recognizing this very important knowledge, and as a result, even we ourselves came to not realize that our discovery on the correlation between light and color was prior to that of the west. The innate nature, the characteristics, and the way of thinking that one nation shares owe much to where they are geographically located and what natural environment they are used to, and this in turn, decides their general perceptions on different colors. Vice versa, when redefining color from the different environments based on the distinctive perceptions built by the different characteristics, the specific attributes must be considered. What is the difference then? The fact that Koreans use both the words "se-kal"(tone of color) and "bit-kal"(tone of light) to mean color shows that their perception of color was based on light. They understood 'color' as 'light' and to wit, color was light, and light was life. Therefore color was life. This can be supported by the fact that no living creature on the face of the Earth could live without light. Giving character to color by adding "kal"(tone, a Korean suffix) to this concept of color that involves life, and at the same time, characterizing the color to represent a living distinctiveness well explains for the variety of color. Applying this concept of color to design can act as a crucial factor in upgrading the design to the next level. Consequently, this study will focus on deriving perceptions on color from historical facts and go over records that prove how sensing color through light was first understood in Korea and not the West. Accordingly we hope to redefine the perceptions of color that is general to our nation, and through this, build a design that gets its unique character through color by applying this new distinctiveness stemming from our new defi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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