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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에 대한 신념과 양육 스트레스가 체벌 행동을 매개로 아동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Title
체벌에 대한 신념과 양육 스트레스가 체벌 행동을 매개로 아동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Influence of Maternal Belief about Corporal Punishment and Parenting Stress on Child Adjustment Problems mediated by Corporal Punishment - The Moderating Effect of Parenting Efficacy -
Authors
장희정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본 연구는 어머니의 체벌 행동이 아동의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부모의 인지적인 변인인 체벌에 대한 신념, 양육 스트레스를 고려한 모형을 제시하여, 체벌에 대한 신념과 양육 스트레스가 체벌 행동을 통해 공격성, 비행, 위축, 우울/불안의 아동의 부적응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밝히고, 이러한 체벌 과정이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은 서울, 경기, 충청북도, 경상북도 지역의 5-7세 학령전기 아동의 어머니 253명이었으며, 체벌에 대한 신념 척도, 양육 스트레스 척도, 지각된 양육 효능감 척도, 부모 체벌 행동 척도, 아동·청소년 행동 평가 척도를 이용하여 질문지를 구성하였다. 연구 방법은 각 변인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고, 구조 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모형 설정을 하였으며 양육 효능감 고저 집단에 따른 차이를 밝히기 위해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고 각 집단에 따른 경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벌에 대한 신념, 양육 스트레스, 체벌 행동, 양육 효능감, 아동 부적응의 각 변인들간 상관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체벌 신념과 양육 스트레스, 체벌 행동간 상관이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체벌 행동과 아동 부적응 중 공격성, 위축 그리고 양육 스트레스와 아동 부적응의 4개 하위 요인간 상관이 나타났다. 또한 양육 효능감이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을 나누어 상관 관계 분석을 한 결과, 두 집단간 양육 효능감, 체벌에 대한 신념, 양육 스트레스, 체벌 행동, 아동 부적응간의 관계에서 전반적으로 유의미하게 서로 다른 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어서 양육 효능감 고저 집단간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체벌에 관한 신념과 양육 스트레스가 체벌 행동을 매개로 아동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의 모형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부모의 인지적 변인인 체벌에 대한 신념과 양육 스트레스가 상호 관련성을 가지면서 체벌 행동을 통해 공격성, 비행, 위축, 우울/불안의 아동 부적응에 영향을 주는 모형이 지지되었다. 셋째, 양육 효능감 고저에 따라 집단을 나누어 체벌 과정에서 양육 효능감 고저에 따른 중재 효과를 살펴보았다. 양육 효능감 고저에 따른 두 집단에 따른 동일성 검증을 한 결과, 특정 경로에서의 유의미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각 집단별 경로 계수의 차이가 나타났다. 각 집단별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양육 효능감 저집단에서는 부모의 인지적인 변인 중 양육 스트레스가 체벌 행동을 통해 아동의 공격성과 위축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었으며, 양육 효능감 고집단에서는 체벌에 대한 신념이 체벌 행동을 통해 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주어서 양육 효능감에 따라 체벌 행동의 과정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양육 효능감 고저에 따라 체벌에 관한 신념과 양육 스트레스가 체벌 행동을 매개로 아동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기존 연구들이 체벌 행동과 아동의 부적응 혹은 체벌 태도와 체벌 행동의 단편적인 연구에 그쳤던 것과 달리, 부모의 인지적인 변인이 체벌 행동을 매개로 아동의 부적응에 미치는 과정을 맥락적으로 살펴보았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특히 그동안 간과되어 온 체벌과 아동 내면화 문제의 관련성을 이러한 맥락적인 과정을 통해 밝혔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으며, 양육 효능감에 따른 부모의 체벌 과정의 차이와 그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적으로 부모의 양육과 관련하여 부모의 인지적 부분으로의 개입이 중요하다는 실천적 함의도 찾을 수 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ausal relationship among parental belief about corporal punishment, parenting stress, corporal punishment and child psychological adjustment problems in accordance with parenting efficacy. The sample subjects were comprised of 253 preschool children's mothers participated in the study. Attitudes Toward Spanking/Slapping My Child Scale, Parenting Stress Index, Perceive Parenting Competence, Parenting corporal punishment Scale and Child Behavior Check List were use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Pearson's correlations by SPSS 11.0 program, Multi sample analysis based on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d Path analysis by Amos 4.01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parental belief about corporal punishment, parenting stress and corporal punishment. Corporal punishment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child psychological adjustment problems, such as aggression and withdrawal. Also the relations among theses variable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parental efficacy 2. The corporal punishment process model was supported by the influence of maternal belief about corporal punishment and parenting stress on children's adjustment problems caused by corporal punishment 3. The corporal punishment model varied with parenting efficacy. For mothers of a low parenting efficacy group, the influence of parenting stress on children's adjustment problems(aggression, withdrawal) mediated by corporal punishment behaviors. On the other hand, for mothers of a high parenting efficacy group, influence of maternal belief of corporal punishment on child adjustment problem(aggression) mediated by corporal punishment. This study confirmed how to parental cognitive factors have influence on child adjustment problems mediated by corporal punishment. Specially, this study made clear the influence of corporal punishment on children's internalized problems(withdrawal) as well as externalized problems and the importance of moderating effect of parenting efficacy in corporal punishment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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